알프레도님의 문장 수집: "케플러는 "조화"라는 한마디 말로 그가 알고 있던 많은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행성 운동에서 볼 수 있는 질서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것을 기술할 수 있는 수학적 공식의 존재, 게다가 음악에서의 화성음 등을 "조화"라는 개념 속에 포함시켰다.~음의 높낮이에 행성 간 거리를 대응시켜 "행성 구들의 조화" 역시 세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조화의 한몫을 담당케 했다."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라는 책을 이 장과 같이 읽어봤습니다. 케플러의 원에서 타원의 전환을, 음악의 순정률에서 평균율의 전환을 연결지어 위의 책은 설명합니다. 피타고라스부터 이어진 각 음을 정수비로 맞춘 음계가 조성을 바꿀 때나 한 옥타브 이상의 음을 연주할 때 맞지 않는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런 정수비 대신 빈센초 갈릴레이(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아버지)가 한 옥타브를 12등분하는 평균율을 도입하며 위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3장의 첫 문장에선 질서와 복잡성을 이야기합니다. 어떠한 질서(원 궤도, 순정률)은 안정감을 주지만, 질서는 어찌보면 단조로울 수 있고, 복잡성 안에서 조화(케플러 제 3법칙)를 이룰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 행성은 서로 리듬에 맞춰 공전할까요?]
https://www.soak.so/ko/video/297?text=ko&voice=ko
케플러 법칙을 접하면서, 역설적으로 특이한 케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왜 궤도에 행성은 하나만 있는가? 라는 질문에 서 시작해,(행성이 궤도 일대를 청소해, 중력적으로 지배적인 천체가 된다고 합니다.)Trojan planet이란 같은 궤도를 공유하는 행성을 알게 되었고, 성간 천체인 오무아무아는 타원이 아닌 쌍곡선궤도를 그린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타원궤도이지만, 수직으로 교차되어 같은 지점을 공유하는 행성이라던가 등등 다양한 이상한 생각들을 해본 챕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