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밤하늘의 등뼈
별이란 무엇인가? 별이란 광막한 우주 공간에 흩어져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태양이었다.
코스모스는 글을 읽으면서도 경이로움에 감탄이 나오지만, 그림들도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 가 없네요.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fifthfrog
MㅡM
10. 영원의 벼랑 끝
100억 또는 200억 년 전 빅뱅이라고 불리는 대폭발의 순간에 우주는 비롯됐다. 그 순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밀도로 모든 물질과 에너지가 부피가 없는 점, 즉 우주의 알에 모여있었을 것이다. 공간이 팽창하며 물질과 에너지도 함께 팽창했고 온도는 급히 식어갔을 것이다. 원시 화구도 식을대로 식어 우주배경복사의 빛을 낸다.
초기 고온 고밀도의 원시 화구가 점차 냉각되며 수소와 헬륨원자가 만들어지고, 밀도가 약간 높은 지역이 군데군데 생기면서 가스구름, 즉 은하로 태어났다. 그렇게 비균질구조가 나타나 밀도가 높은 지역이 중력으로 주변을 끌어당겨 은하단을 형성했다. 중력수축으로 은하들의 회전 속도가 빨라져 나선은하가 된다. 중력 수축 시 중심에서는 핵융합이 활발하고 핵연료를 소진해 일생을 초신성 폭발로 마감하며 일생동안 합성한 무거운 원소들을 성간 공간으로 흩어버린다. 이때 다양한 구조물들이 여기저기 만들어지고, 이는 우주 진화의 대서사시이다.
우주는 은하들로 구성되어있다. 모양이 규칙, 불규칙한 은하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들은 서로 중력의 영향을 주고받지만 내부 별들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은하들은 유동성 구조물로 모양이 변하기도 한다. 그리고 자살하기도 한다.
수십억광년 저 너머에는 전대미문의 변동을 겪고 있는 퀘이사들이 있다.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분출되는 퀘이사 하나하나에서 수백만 개에 이르는 세상들이 철저하게 파괴도고 있을 것이다. 우주는 자연과 생명의 어머니인 동시에 은하와 별과 문명을 멸망시키는 파괴자이다. 자비롭지만은 않지만 적의를 품지도 않는다.
우리의 은하수 은하는 다세포 생물을 닮았다. 회전을 가속시킬 수만 있다면 매우 격렬하게 운동하는 유기체와 비슷하게 보인다. 별이 은하의 중심을 도는 속도는 나선 팔의 패턴이 움직이는 속도와 같지 않다. 별은 나선 팔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를 반복하면서 중심을 일주한다.
태양계의 반복되는 나선 팔 통과가 지구에 모종의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을지도 모른다. 빙하기의 원인이 이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우주의 대폭발과 은하의 후퇴 운동 등은 도플러 효과 원리 덕분에 발견되었다. 빛 또한 파동 현상으로 진공에서 전파된다. 그렇게 은하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지면서 발생하는 빛의 적색 이동을 관측하며 현대 우주론이 시작되었다. 현대우주론의 거의 대부분 우주의 팽창과 대폭발 이론은, 적색이동과 우주 배경 복사의 관측 등으로 설명된다.
대폭발의 순간 우주의 크기는 어떤 상태였는가? 아무것도 없다는 텅 빈 우주에서 갑자기 물질이 어떻게 생겨났는가? 힌두교처럼 코스모스는 무한 반복된다는 설명으로 인간은 우주를 이해하려고 했다.
우주가 영원히 팽창할지 확신할 수 없다. 팽창의 방향을 바꿔 수축할수도 있다. 팽창에서 수축으로 바뀔 때 은하의 적색 이동이 청색 이동으로 반전될 때 인과의 역전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있다. 코스모스의 끝, 영원의 벼랑 끝까지 가서 우주물질의 재고를 조사한다면 영원히 팽창할지 여부를 알수도 있을것이다. 3차원에 살며 3차원으로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우주는 유한하지만 열려있다.
우주의 중심은 어디며 경계가 있는가, 그 밖은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 힘만으로는 우리 세계를 벗어날 수 없다. 가장 멋진 아이디어는 우주들이 끊없이 이어지는 계층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도 은하와 별과 사람과 사람들이 같이 하는 세상을 갖고 있다면 어떨까? 어쨌든 우리는 어떻게든 4차원으로 길을 내야 할 것이다.

henry1318
저는 처음부터 과학이야기라서 쓰기 어려웠는데 과학을 엄청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물리, 생물, 화학, 정보, 수학 등 과학이야기를 좋아하지만 10장은 좀 어려웠거든요. M-M님의 글을 읽어보니 10장이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 저는 빅뱅 이론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빅뱅이 일어나려면 양성자랑 전자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들이 있으려면 존재할만한 공간이 있어야 된다는 거고 그 전자랑 양성자들도 기원이 있다는 건데... 어쩌면 우주는 숨을 쉬듯이 큰 주기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거 아닐까요?
MㅡM
숨을 쉬듯이,라는 표현이 재밌어요! 이번에 코스모스를 읽으면서 생각이 든 건 이해가 안 되는 걸 상상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그동안은 이해가 안 되면 그만뒀거든요.) 여전히 크기도 질량도 아무것도 없는 점에서 시작했다는 말이, 사방팔방으로 시공간이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는 말이 이해도 상상도 안되지만요.
이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나올 때(너무 자주 나옴) 이해를 위한 언어 등의 기호나 내 상상이 부족해서 안타깝지만 어떤 질서대로, 우연의 참여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요. 3차원의 내가 몇 차원인지도 모르는 우주를 이해해보려 이런 저런 시도하는 그 자체가 의미가 있겠다 싶달까요. 하늘에 별이 떠 있는 게 아니라 가죽에 구멍이 나있다고 생각한 어떤 상상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며 읽고 있습니다.
저는 10장에서 가장 충격이(?) 우주가 수축을 할 수도 있겠다는 거였어요, 생각해본 적도 없는..
MㅡM
우주는 유한하지만 열려 있다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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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옆에 두고 읽어야지 생각만 한 책입니다. 책이 제 옆에서 나이를 먹었네요. 인간으로 치면 중년에 들어선 이 녀석 빠르게 완독 1회 해보겠습니다.
일단 1회 하면 2회도 되겠지요. 한국어판 서문에서 미국의 위대함을 이야기 할때 현재 ice와 맞서는 미국 시민, 트럼프와 미국의 정치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늦게 알아 참여를 망서렸지만 참가에 의의를 두고 저만의 속도로 해도 되겠지요?

이오난사
그래서 바닷가 모래밭은 우리에게 시간의 흐름을 실감케하고 세상이 인류보다 훨씬 더 오래 됐음을 가르쳐준다.
『코스모스』 390p,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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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
아리스타르코스는 태양이 행성계의 중심이고 모든 행성은 태양의 주위를 돈다고 주장한 첫 번째 인물이다
지구가 행성이며 지구인은 우주 시민이라고 생각했다
19세기가 20세기로 바뀌는 시기에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세상에는 어떤 특별한 기준 좌표계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었다.
독일, 프랑스, 영국의 문화와 정치 체계가 다른 나라보다 더 낫다거나, 유럽인이 식민 지배를 받아 마땅한 다른 인종들보다 우수하다고 믿었다.
유럽인들의 뼛속 깊이 숨겨져있는 인종차별의 그늘이 느껴진다.
아인슈타인은 절대적 의미의 기준 좌표계를 정치나 물리학에서 거부했다.
우주여행은 공간뿐 아니라 시간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인 것이다. 미래 속으로 빨리 여행함으로써 공간 속을 빨리 움직여 갈 수 있다. 특수상대성 이론의 천재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는 읽을 수는 있으나 이해하기에는 너무 멀고 어렵다

henry1318
코스모스 마지막 주에 도달하며
모두 함께 4주 동안 우주를 여행하는 일정 중 마지막 4주에 도달하였다. 지난 3주간 칼 세이건과 그의 친구의 재미있는 대화 '목성에 생물이 있다면'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엿듣고 보이저 호가 되어 우주를 여행하기도 하였으며 빛의 속도에 도달하여 우주를 여행하고 별들의 생애를 두 눈으로 보았다.
지나간 3주 동안 우주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행성의 공전 궤도라든지, 여러 법칙이라든지, 우주를 보는 방법처럼 앞으로 내 머리속에 펼쳐질 하나의 판타지의 내용이 더 확장될 거 같다.
마지막 4주 차에서는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 지금까지는 과거에서 점점 현재로 와 현재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제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 않을까?
왼손
“ 대폭발에서 은하단, 은하, 행성으로 이어지고, 결국 이 행성에서 생명이 출현하게 되고 이 생명은 곧 지능을 가진 생물로 진화하게 된다. 물질에서 출현한 생물이 의식을 지니게 되면서 자신의 기원을 대폭발의 순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니, 이것이 우주의 대서사시가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 ”
『코스모스』 P. 400,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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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
1910년 원자의 정체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생명의 기원과 진화는 별의 기원과 진화와 그 뿌리에서부터 서로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첫째, 우리를 구성하는 물질이 원자적 수준에서 볼 때 아주 오래전에 은하 어딘가에 있던 적색 거성들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둘째, 지구에서 발견되는 무거운 원소들 가운데 어떤 동위 원소는 태양이 태어나기 직전에 근처에서 초신성의 폭발이 있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기 때문이다. 셋째 우리는 생명의 탄생에서 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새로 생긴 태양에서 쏟아져 나온 자외선 복사가 지구 대기층으로 들어와서 그곳에 있던 원자와 분자에서 전자를 떼어내면서 대기 중에는 천둥과 번개가 난무하게 됐고 이것이 복잡한 유기 화합물들의 화학반응 에너지원으로 작용했다. 넷째, 지구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생명 활동이 결국 태양 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식물은 태양의 빛을 받아서 빛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다섯째 유전의 관점에서 돌연변이라고 불리는 유전형질의 변화가 진화를 추동한다. 고에너지의 우주선(초신성에서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 거의 광속으로 움직이는 하전 입자들) 입자들이 돌연변이를 촉발하기도 한다.
봄에는 캠핑 가서 별을 관찰해 보고싶다

henry1318
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며 읽으셨내요. 저도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해서 생물이야기든 물리든 화학이든 다 재밌게 읽었거든요. 아마도 챕터 9 별들의 삶과 죽음을 읽으신거 같아요. 하늘에서 별과 초신성이 폭팔하는 그 모습이 정말 멋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집적 눈으로 보고싶다.~'는 소원이 생기는 챕터 였죠. 저도 나중에 어두운 곳을 가면 어디서 보게 될줄 모르니 하늘을 올려봐야지 라는 생각 해서 호박고구마님의 말에 공감이 되네요.
2tongpapa
우리는 종으로서의 인류를 사랑해 하며, 지구에게 충성해야 한다.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지구를 대변해 줄 수 있겠는가?
『코스모스』 p.682,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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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s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 수 있겠는가?"
이 문장에 저자가 코스모스를 쓰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는 것 같아요. 코스모스의 마침표같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 문장이었는데, 이 문장에 관심을 가지시는 또 다른 분이 계셔서 정말 기쁩니다. :)

말코손바닥사슴
@circles
중력으로 지구에 붙어서 우주를 날아다니는,
지구인로서의 나, 를 자각하게 되는 문장이었어요.
'그래. 지구를 대변하는 건 나지~!'
지구 안에서 아웅다웅 선 긋고 편 가르며 살아가지만
지구를 대표하는 나와, 또 다른 행성과 외계를 대표하는 타자 혹은
코스모스 그 자체를 생각하니까 관계성의 스케일이 커지고.
작은 문제와 큰 문제를 다시 식별하게 됩니다.

henry1318
코스모스 11장 미래로 띄운 편지를 읽으며
역발상의 세계는 놀랍다. 우리가 다른 행성의 전파를 수신해 그 문명을 분석할 수 있다면 역발상으로 다른 행성이 우리의 전파를 받아들여 우리의 문명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더 생각해 보자. 지구에서 이리저 리 다니는 전파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우리 헤어져!" 같은 커플들의 이별내용이 하늘을 지날수도 있고, "어제 새벽 3시 무렵....." 같은 내용의 뉴스가 다닐 수도 있다. 그럼, 외계 문명이 인간의 전파를 보고 무슨 말을 할까? 어쩌면 무시당할 수 있지도 않을까?
11장 초반에는 의아했다. 미래로 띄운 편지와 뇌가 무슨 상관일까? 뉴런이 우주와 비슷하다는 말일까? 하지만 읽다 보니 알게 되었다. 보이저 호에 실려 날아가고 있는 그 레코드판 안에 "우리 이만큼 할 줄 안다~ 멋있지~ 흥미롭지~"같은 식으로 실리게 된다는 것을.
그런대 굳이 보이져 호에 레코드 판으로 보냈어야 할까? 강력한 전파에 똑같은 내용을 실어서 쏘는게 더 비용도 싸고 주기적으로 하기 쉽지 않았을까? 과학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전파를 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된다. 지금이니까 되는 걸까?그때는 어려웠던 걸까?
플투문
태양계에 있는 8개의 행성들이 자연 선택으로 형성되었으며 그 행성 중 하나인 지구에서 자연선택으로 살아남은 우리들이 자연선택이라는 이론을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관망하여보면 자연선택이 과연 진실일지가 궁금하다.
쓱쓱싹싹
어제 드디어 완독했습니다.
시간에 쫓겨 읽은 내용에 대해 곰곰 생각해보지 못하고 그냥 앞으로만 달려왔네요.
읽고 정리하는 습관이 아직 몸에 배어있지 않은 것 같아요.
중간 중간 각 챕터에 대해 정리해 주신 분들의 글들을 읽으며 읽었던 내용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코스모스 함께읽기가 있다면 재참여하여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며 읽어보고 싶습니다.

henry1318
코스모스 12장 '은하 대백과사전'을 읽으며
코스모스를 읽기 시작하며 내가 초반 했던 이야기들이 있다. 나는 잡생각이 많다. 외계문명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12장이 외계문명을 다루고 있었다. 우주에는 외계문명이 있다 VS 없다 로만 생각하던 나에게 좀 있다에 대한 가능성이 올랐다. 200광년 떨어진 그 문명이 우리와 얼마나 다를까?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가려면은 최송 동면 기술이나 광속보다 빠르게 가야 할텐데.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챕터를 읽기 전부터 이미 전파로 외계문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좀더 전파에 대한 신뢰가 가게 되었다. 칼세이건이 전파는 어쩌면 우리같이 뒤쳐진 문명이나 쓰는 거일수도 있다는 표현이 재미있게 다가왔다. 외계인들이 고대문명 박물관에 가서 전파 망원경을 챙겨서 우리와 교신을 해보려 하다니. 상상만으로도 웃겼다.
나는 믿지는 않지만 공상 소설같은 내용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scp같은 비과학적인 이야기.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멋있다고 느껴진다. 인류를 멸망실킬수 있는, 또는 과학기술을 뛰어넘는 현상이나 생물들.최근에 본게 scp-169였을 거다. 거대한 레비아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상상할수도 없을 만큼 거대한 생물체가 지구에 산다는 내용이다. scp-169는 지구가 완전 어릴때부터 살았었다고 하니 대륙이 없던 시절에는 지구에 있는 어린왕자가 아니었을까?
너무 주제를 벗어난거 같지만 scp가 실존한다면 그건 외계문명이 아닐까?

henry1318
그로부터 적정 세월이 흐른 다음에 행성 하나에서 시작한 이주가 제3, 제4,..........세대로 거듭하면서 많은 수의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갈 것이다.
『코스모스』 p.501,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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