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발베니님의 대화: 천문학 분야의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관점에서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발베니 깊이 있는 통찰이 가득한 책입니다. 여러 우주 탐사 프로젝트 이후, 막대한 인력이 투입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큐도 만들고 이 책도 쓰여졌어요. 46년 전의 고전임에도, 여전히 생생한 문장들의 맛을 즐겨보시죠. 2월에 봬요!
사람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아주 깊은 근본에서부터 연결돼 있었다.
코스모스 머리말, 21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인류는 코스모스에서 태어났으며, 인류의 장차 운명도 코스모스와 깊게 관련돼 있다.
코스모스 머리말, 22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인간과 우주와의 관계 등을 밝혀내는 일이 인간 존재의 근원과 관계된 인간 정체성의 근본 문제를 다루는 일이 아니고 또 무엇이란 말인가?
코스모스 머리말, 23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작년에 얜 드류안의 코스코스를 읽고 너무 좋아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도전했는데, 훨씬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함께 읽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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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1기였는데 실패 ㅠㅠ 2월엔 꼭 성공해 보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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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베님의 대화: 껄껄 1기였는데 실패 ㅠㅠ 2월엔 꼭 성공해 보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베오베 1기 때 뵈었어서 더 반가운 걸요! 1월을 무사히 잘 보내시고, 2월에 꼭 봬요 :)
왼손님의 대화: 작년에 얜 드류안의 코스코스를 읽고 너무 좋아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도전했는데, 훨씬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함께 읽기 신청합니다.
@왼손 앗 그러셨군요. 대략의 빅히스토리와 결정적 과학사의 장면을 응축적으로 전달하는 곳이 군데군데 있더라구요. 100% 이해가 확확 되지 않더라도 생소한 분야를 일단 눈에 익힌다, 는 감각으로 접근하는 유연한 독서법이 필요한 부분들 같아요. 함께 해보시죠!
글빛님의 대화: 《코스모스》는 별과 은하를 설명하지만, 결국 인간을 향한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왜 질문하는 존재가 되었는지를 가장 과학적이면서 인문학적인 방식으로 묻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요^^ 칼 세이건에게 과학은 이성이나 정보만으로 가득찬 세계가 아니라는 것!! 요즘 우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고 쉽게 말하는데요.. 별의 탄생과 죽음, 원자의 이동, 생명의 진화 속에서 인간이 우연히 등장했다는 사실은 우리를 특별하게 만들기보다 더 책임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그렇기에 함부로 믿고 함부로 행동할 수 없다는 것, 나아가 자연에 대한 결정권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도 종종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칼 세이건 박사님은 존경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그는 과학을 실험실 안에 가두지 않기 때문이에요. AI, 가짜 뉴스, 음모론, 기술 만능주의가 뒤섞인 요즘, 새해를 시작한 2월에 읽기 좋은 과학책 함께 읽기 기대됩니다
@글빛 그러게 말입니다. 머리말에서 칼 세이건도 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합니다. 이 책에서 '우주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본질과 만나게 될 것이다'라구요. 우리는 과학과 인문학을 관성적으로 구분하지만 '자연과 나 자신,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제1의 목표가 같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결국 과학이라는 도구 없이 나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모두의 상식으로 자리 잡히길 바라는 마음이 '코스모스 프로젝트'의 시작점인가 싶어요. 한번 함께 시작해보시죠! 저도 더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쪽빛아라님의 대화: 코스모스 올해는 꼭 완독하고 싶어서 냉큼 신청해 봅니다!
@쪽빛아라 감사합니다! 1월 무탈하게 보내시고 2월에 봬요 :)
오늘도님의 대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몇년 전에 읽다가 조용히 덮어두었는데 이번에 그믐에서 꼭 완독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마침 올해 독서 목표 중 하나가 과학 분야 책을 한 권 이상 읽기인데 2월에 함께 <코스모스>를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오 새로운 분야의 책 읽기 목표, 멋집니다. 낯선 지식을 한 번씩 마주하고 익숙해지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세계관이 확장되리라 믿습니다. 2월에 봬요 !
우주여행자님의 대화: 지금 읽고있는데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제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우주여행자 반가운 우주여행자님! 각자 코스모스를 읽고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오기를요!
풀빛내음님의 대화: 2026년 목표 중 하나가 벽돌책 완독입니다. 그 첫 책을 코스모스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이 오래 사랑받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혼자면 흐지부지될 것 같았는데, 함께 읽는 모임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네요. 책이 던지는 질문들을 따라가며 끝까지 완주해 보고 싶습니다.
@풀빛내음 "책이 오래 사랑받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요 지점이 많은 독서가들이 공감하는 지점일 것 같아요. 40여 년이 지나고, 수없이 많은 독자들의 어떤 감정선을 건든 과학책인지 이제 직접 확인해볼 일만 남았네요! 반갑습니다 :)
트레블러님의 대화: 도서관 사서로 일하던 시절, 누군가 읽고 간 ‘창백한 푸른 점’을 서가에 꽂기 전 잠깐 들춰보다가 한참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런 책을 완독하고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에게도 그런 몰입의 시간과 그만한 이해의 깊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 이후로 칼 세이건은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은 이름으로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의 딸 사샤 세이건이 쓴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은 여러 번 추천받은 책이예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과학적 사고의 세계관을 떠올리곤 했죠. 2026년 1월, 이제는 모두의 ‘언젠가 읽고 말’ 벽돌책’ 코스모스’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보고 싶네요. 우주와 과학의 역사, 인간 지성의 여정을 살피며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그럼에도 얼마나 가치있는지 그 사실을 생각하는 시간을 오래 가져보고 싶습니다.
@트레블러 사서로 일하다 보면, 독자들을 관찰하기 참 좋겠어요. 북적이는 서점의 풍경과 또 다를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장면도 머릿속에 평온하게 그려집니다. 안 그래도 사샤 세이건의 책이 궁금해서 다음 독서 목록에 올려놨었답니다. 사샤를 포함해서 다른 형제도 극문학을 전공했다고 하더라구요. 책 소개에서 이 대목에 눈이 갑니다.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에게 과학이란 직업이기도 했지만, 세계관이자 철학이기도 했다. 그들이 말하는 과학적 시선이란 냉정한 검증의 눈초리가 아니라, 새롭게 발견된 진실을 기쁘게 바라보는 태도다"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천문학자 칼 세이건과 영화, TV쇼 제작자이자 작가인 앤 드루얀의 딸인 사샤 세이건의 첫 책. 부모에게서 이어받은 과학적 사고의 뿌리와 극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돋보이는 에세이다.
우리가 이제 떠나려는 탐험에는 회의의 정신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코스모스 1장 코스모스의 바다에서, 37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상상력에만 의존한다면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로 빠져버리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코스모스 1장 코스모스의 바다에서, 37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탐험은 상상력 없이는 단 한 발짝도 뗄 수 없는 여정의 연속일 것이다.
코스모스 1장 코스모스의 바다에서, 37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회의의 정신은 공상과 실제를 분간할 줄 알게 하여 억측의 실현성 여부를 검증해준다.
코스모스 1장 코스모스의 바다에서, 37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탐험의 정신과 낯선 사회와의 잦은 접촉은 자기만족의 타성을 송두리째 흔들어
코스모스 6장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286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사상가들로 하여금 사회 전반에 걸쳐 유효한 통념들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동인으로 작용했다.
코스모스 6장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286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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