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읽었던 책인데 늘 설레던 책입니다.
이제 은퇴 후 다시 읽게 됐네요. 내일 서점에 가 다시 구입하고 읽을 예정입니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하얀강아지
한상욱
우리 은하 안에만 4천억개의 별이 있다는데, 이 광할한 우주에서 인류가 외롭게 고립되어있다고 느껴져서 슬픕니다. 하지만 우리 말고도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니 조금 소름 돋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매우 궁금하네요 직접 만나 보고 싶지만 제가 사는 동안에는 만나지 못하겠죠.., 그리고 항상 보이저 2호는 우주를 항해하며 어떻게 별이나 다른 소행성에 부딪히지 않을까 궁금했었는데 우주 한구석을 무작위로 찍는다 했을때 별이나 바위 근처일 확률이 10^-33이라는 사실을 아니까 이해가 되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유월의솔
인류는 대폭발의 아득히 먼 후손이다.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코스모스』 P.61,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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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솔
(1일차) 고단한 하루의 끝에서 무심히 올려다본 밤하늘에는 언제나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때때로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내 삶도 별에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하면 그저 견뎌낼 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숩니
묵혀두기만 했던 코스모스! 이제 시작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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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환
안그래도 막 읽고 있던 차에 이런 챌린지는 대환영입니다 ㅎㅎ
이번에야 말로 완독!!!!

이오난사
옛날에 사놓고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벌써 종이가 갈색으로 변했네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흐른걸까요. 아주 조금씩 읽어나가야겠어요. 이 때가 아니면 앞으로 완독을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37p [인류의 미래는 우리가 오늘 코스모스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끝없는 기술 전쟁 시대에 살면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하는 느낌인데 세상이 모두를 위한 기술발전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숩니
p. 43
푸른 색의 별은 뜨거운 젊은 별이고, 노란색의 별은 평범한 중년기의 별이다. 붉은 별은 나이가 들어 죽어 가는 별이며 작고 하얀 별이나 검은 별은 아예 죽음의 문턱에 이른 별이다. 이렇게 다양한 성격의 별들이 우리 은하 안에 4000억 개 정도 있다. 이 별들이 복잡하면서도 질서정연하고 우아한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이 많은 별들 중에서 지구인들이 가까이 알고 지내는 별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태양 하나뿐이다.
양두환


설역
2/1 p7~p24
첫날이니 가볍게 머리말 정도만 읽었다. 이 책의 작가가 정말 우주와 세상을 사랑하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과학은 단순히 과학이라는 한 단어가 아니고 그 안에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있다는 게 글에서 보였다. 진정성이 보여서 책과 비슷한 내용인 tv 프로그램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차례를 보고 과학책이지만 문학적인 표현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양두환
“ 대폭발의 혼돈으로부터 이제 막 우리가 깨닫기 시작한 조화의 코스모스로 이어지기까지 우주가 밟아 온 진화의 과정은 물질과 에너지의 멋진 상호 변환이었다. 이 지극히 숭고한 전환의 과정을 엿볼 수 있음은 인류사에서 현대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을 깨달아야 한다 ”
『코스모스』 P60,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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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참새
2/1 ( ~p.32) 이타카의 집 뜰에 몇 시간씩 앉아 있던 칼과,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커다란 사슴. 이제는 사라졌으나 그 영원한 찰나를 기억하는 앤의 문장이 애잔하게 다가옵니다.
칼은 떠났지만, 위대한 한 인간이 과학사에 남긴 흔적들을 더듬어 따라가는 첫 날. 그는 지구 문명의 야만성과 무지에 대항했고, 우주를 향한 열정을 대중에게 설파했습니다. 짙은 암흑 속에서 진리를 찾으며, 세대를 거쳐 인류와 우주의 관계를 밝혀내려 했던 과학자.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때마다 기꺼이 스스로를 수정해 나가는 '과학하기'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김주디
“ 우리는 한 점 티끌 위에 살고 있고 그 티끌은 그저 그렇고 그런 별의 주변을 돌며 또 그 별은 보잘 것 없는 어느 은하의 외진 한 귀퉁이에 틀어박혀 있음을 알게 됐다. 우리의 존재가 무한한 공간 속의 한 점이라면,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찰나의 순간밖에차지하지 못한다 ”
『코스모스』 60p,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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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니
p.51
별은 탐험가의 벗이다. 별은 예전에 지구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도움을 주었듯이, 지금도 우주의 바다로 나선 우주선에 힘이 되어 준다.

말코손바닥사슴
무왕맘님의 대화: " 우리가 떠나려는 탐험에는 회의의 정신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상상력에만 의존한다면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로 빠져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탐험은 상상력 없이는 단 한 발짝도 뗄 수 없는 여정의 연속일 것이다"
@무왕맘
이 대목에서 뚜렷이 드러나지만
칼 세이건의 생전 인터뷰를 엮은 책(칼 세이건의 말)을 보면
칼 세이건의 인생 행보는 '상상력'과 '회의주의'라는
마치 양끝단에 놓여야 할 것 같은, 상반되어 보이는
두 가치를 부지런히 오갔다고 평가되는데요.
자연을 이해할 때 아직 증명되지 않은 가치를 무한한 상상의 궤도에
올려놓는 인지적 습관과, 이후 현실의 논리에 이를 증명해 보일 때는
하나하나 따져나가는 '회의적 정신'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중에서도 '상상력'은 우리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통해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데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회의적 정신'도 중요하다,
과학 문해력이 열린 사회에서의 합리적 토론, 즉
'비판적 사고 기술'을 함양하는 데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곤 했는데요.
여기에는 권위자의 말에 부족한 데가 있음을 깨닫는 감각,
자신이 제기하는 주장의 타당성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는 감각도 포함됩니다.
앞으로도 쭉 읽어나가면서 <코스모스> 안에
칼 세이건의 '상상력'과 '회의의 정신'이 어떤 식으로 발현되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말코손바닥사슴
결국, 지구인들은 칼이 물려준 위대한 유산을 중심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갈 것이다.
『코스모스』 한국어판 서문(앤 드루얀), 16쪽 ,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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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
칼이 앉아 있던 그 의자는 주인을 잃은 지 오래됐지만, 그가 우리에게 전한 이상과 가치관은 여기 그대로 있다.
『코스모스』 한국어판 서문(앤 드루얀), 16~17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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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
그가 가꿔 오던 꿈들마저 인류 전체의 꿈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지 않은가.
『코스모스』 한국어판 서문(앤 드루얀), 17쪽 ,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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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복덩이2
2월 설에에 나머지 반을 읽어보겠습니다.. 🥲
사욱
인간은 우주의 중심은 아니지만,우주를 이해하려는 이성을 가진 존재이며 과학은 그 탐험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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