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4. 3장을 마무리 합니다. 어렸을 적 나는 왜 천재가 아닌가 하며 슬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학문제를 아무리 들여다 봐도 해법이 떠오르지 않는데, 어떤 친구는 슥슥 풀어내더군요.
1666년, 스물세살의 뉴턴이 이룬 업적이 엄청나네요. 이런 천재가 지독하게 노력까지 했으니 인류에게는 보물같은 일이었네요.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2tongpapa
유월의솔
지구는 사랑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특별한 사건이 없는 한 우리에게 마음의 고요를 허락하는 곳이기도 하다. 변화가 있되 아주 천천히 일어난다.
『코스모스』 P.164,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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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지구의 생명체가 모두 동일한 설계도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지구 거의 모든 생물이 하나의 조상을 가짐을 추론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 그리고 목성에 생물이 살았다면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유월의솔
(7일차) 운이 좋아 지금까지는 ‘평온과 고요의 지구’에서 살아 왔는데 앞으로의 지구는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고, 한편으론 두렵습니다. 또 한 개인의 시간은 지구나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턱없이 짧은 시간이란 생각이 들고,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겸허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꿀별
그리고 그러한 운동들을 통해서 그는 또 얼마나 많은 영혼들에게 열린 마음을 갖게 했을까?
『코스모스』 9,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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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별
과학이라는 이름의 대담한 기획에서는 이미 제시된 지혜에 대한 재평가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코스모스』 30,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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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별
가장 앞 페이지에 적혀있는 내용이 다시 읽어보니 와닿네요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책을 읽을수록 광할한 우주를 알게되고, 지금의 우연들이 찰나이면서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이해하는 중입니다.

어느새참새
어제는 하늘을 재더니, 오늘 나는 어둠을 재고 있다. 나는 뜻을 하늘로 뻗쳤지만, 육신은 땅에 남는구나. P.152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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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참새
“ 세상이 나 를 어떤 눈으로 볼지 모른다. 그러나 내 눈에 비친 나는 어린아이와 같 다. 나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 매끈하게 닦인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 개껍데기를 찾아 주우며 놀지만 거대한 진리의 바다는 온전한 미지로 내 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다. p.161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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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단비
늘 옆에 있지만 표지에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네요.
이번엔 먼지털고 완독해보려 합니 다.
늦었지만 열심히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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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오리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코스모스를 읽고자 했으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압도적인 책의 두께를 보며 코스모스를 읽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코스모스를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꼭 완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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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
요하네스 케플러는 1571년 독일 출생이다
케플러의
제 1법칙: 행성은 타원 궤도를 따라 움직이고 탱양은 그 타원의 초점에 있다.
제2법칙: 행성과 태 양을 연결하는 동경은 같은 시간 동안에 같은 넓이를 쓴다.
제3법칙: 행성의 주기( 행성이 궤도를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를 제복한 것은 행성과 태양 사이의 평균거리를 세제곱한 것에 비례한다. 즉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 일수록 더 천천히 움직이되, 그 관계가 수학 공식 p²=a²를 정확히 따른다
1642년생 과학 천재 아이작 뉴턴이 케플러의 법칙으로 만유 인력의 법칙을 도출해 내고 미적분을 발견했다.
천재들의 향연이다
발톱자국을 보아 하니 사자가 한 일이다 라고 평가받은 뉴턴의 나이가 55세 였다니.....ai시대에 인간보다 몇배의 빠른 데이터 누적이 가능할텐데 뉴턴같은 천재 ai는 아직 존재 전일까? 인간이 그동안 쌓아 놓은 데이터 위에 빠른 발전이 있을법 한데 아직인가보다.
호박고구마
말코손바닥사슴님의 대화: @호박고구마
다시 도전해주셔서 진심으로 반가운 거 아시죠!
독서 일기 방식 좋네요 ㅎㅎ
저는 그럼 슬쩍슬쩍 함께 보며 가끔 답글 수다 청하겠습니다.
연휴를 지나, 2월 말까지 화이팅입니다 :)
@말코손바닥사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번째 읽으니 조금 더 잘 읽히기는 하는데 여전히 어렵네요.

이오난사
자연의 진리가 나의 거부로 쫓겨났었지만, 인정을 받고자 겉모습을 바꾸고 슬그머니 뒷문으로 들어왔으니..아, 나야말로 참으로 멍청이였구나!
『코스모스』 139p,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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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s
밤하늘을 본 적이 있는가? 밤하늘은 장관을 연출한다. 별들이 몇개 모여서 하나의 모양을 이룬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올려다보아도, 별들은 저절로 그림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코스모스』 p.107,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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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솔
현재의 행성들은 충돌이라는 자연 선택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것이다.
『코스모스』 p.181,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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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솔
(8일차) 우주의 자연 선택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지구, 지구의 자연 선택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인류.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문장입니다.

설역
"생명의 첫 걸음은 이보다 훨씬 보잘것없는 수준에서 시작했다.(61)
이 문장을 읽고 "생명" 이라는 아주 소중하고 쉽게 무너지면 안될 것의 처음도 정말 작은 것부터 시작했는데, 인간이라고 대의를 위해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는거라는 생각까지 미끄러지듯 흘렀다. 철학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항상 생명이라는 것 앞에서 걸음을 멈췄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생명을 간접적으로 마주하다니 너무 좋다..⋆。˚
circles
해가 가장 높이 위치하는 12시, 오늘도 어김없이 이 책을 펼쳤습니다. 오늘 읽은 3장의 내용은 우주에 대한 과학의 발전이었습니다. 저자는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뉴턴의 생애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2세기의 대학자였던 프롤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주장하며 점성술을 굳게 믿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당시의 천문학은 점성술과 구별할 수 없었다네요. 지금은 교과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과학적인 학문이 과거에는 한낱 미신에 불과했다는게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창밖에 높이 떠있는 해를 보고 저도 과거 사람이면 그렇게 생각했을 것도 같았습니다.
프롤레마이오스의 사상은 지식의 암흑시대라고 불리는 중세시대, 교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1000년 동안 천문학의 발전을 막았다고 합니다. 1000년에 걸친 천문학의 암흑기를 끝내고 천문학의 성장을 알리는 신호탄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었다고 합니다. 코페르니쿠스는 기존의 이론처럼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닌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 신호탄에 이어 본격적인 불길이 일며, 천문학이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불길을 이끈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신을 그 누구보다도 찬양하던 케플러였다고 합니다.
케플러는 행성은 완벽한 원 운동을 한다는 신적 사상을 깨부수고 행성이 타원 운동을 한다는 색다른 주장을 펼쳤다고 합니다. 케플러는 기존의 사상을 부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의 세계관을 부순 것이기도 합니다. 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그때, 우주는 비로소 인간의 무대나 신의 창조물이 아닌 코스모스가 된 것 같습니다.
이후 뉴턴이 나타나 케플러의 사상을 바탕으로 우주의 보편적인 원리인 만유인력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케플러와 뉴턴은 주변의 생각에 주눅들지 않고 계속 나아가 저자의 표현으로는 '인류 역사의 중대한 전환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미래에 끝내 코스모스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용기있던 그들의 덕이자 그들같은 인물들의 덕일 것 같습니다.
양두환
과학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확 열리고, 이거지! 할 때가 있다.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는 인정,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모두 다 옳지 않다는 겸손을 만날 때이다. 코스모스 4장 p 195에서 또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옮겨 적어본다.
과학은 자유로운 탐구정신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했으며. 자유로운 탐구가 곧 과학의 못적이다. 어떤 가열이든 그것이 아무리 이상하러라도 그 가설이 가지는 장점을 잘 따져봐주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을 덕압하는 일은 종교나 정치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전리를 추구하는 이들이 취할 태도는 결코 아니라.
우리는 서스 누구가 3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리 모 마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자기 점중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4. 천국과 지옥
P. 195.
세상을 통째로 태워버린 듯한 맹렬한 다의 . 모든 것을 풍개 버릴 듯한 높은 압력, 각종 맹측성 기체, 게다가 수 사기는 등골 비삭한 붉은 기운은 피고 있어서 금성은 사람의 여신이 웃음것는 낙원이 아니라 지옥의 상황이 그대로 구현된 저주의 현장이라고 하겠다.
알고보니 지구는 참 연약한, 작고 연약한 세계이다.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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