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가장 앞 페이지에 적혀있는 내용이 다시 읽어보니 와닿네요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책을 읽을수록 광할한 우주를 알게되고, 지금의 우연들이 찰나이면서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이해하는 중입니다.
어제는 하늘을 재더니, 오늘 나는 어둠을 재고 있다. 나는 뜻을 하늘로 뻗쳤지만, 육신은 땅에 남는구나. P.152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세상이 나 를 어떤 눈으로 볼지 모른다. 그러나 내 눈에 비친 나는 어린아이와 같 다. 나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 매끈하게 닦인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 개껍데기를 찾아 주우며 놀지만 거대한 진리의 바다는 온전한 미지로 내 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다. p.161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늘 옆에 있지만 표지에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네요. 이번엔 먼지털고 완독해보려 합니다. 늦었지만 열심히 읽어볼게요.
@어스단비 책의 가치를 논할 때, 유명세가 전부는 아니지만, 왠지 다 읽었다고 말하고 싶은 코스모스. 남에게 좋은 책이 무조건 나에게도 좋으란 법은 없지만 요 책은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곱씹을 만한 생각들이 농축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환영합니다~! 자주 남겨주셔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코스모스를 읽고자 했으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압도적인 책의 두께를 보며 코스모스를 읽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코스모스를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꼭 완독해보겠습니다!
@부오리 이번엔 꼭! 이란 말이 어울리는 책이죠. 책은 얼마나 많은 책을 읽는가, 보다 한 권을 읽더라도 '어떻게' 읽는지, 그 태도가 중요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관점을 넓혀보겠다는 포부가 든든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를 읽을수록, 제 정수리를 저~멀리서 내려다보는 제3의 시점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자주 남겨주셔요.
관점을 넓힌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그냥 두껍게만 보이던 책이 한 장 잔 장 넘어가면서 친구처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월에 완독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1571년 독일 출생이다 케플러의 제 1법칙: 행성은 타원 궤도를 따라 움직이고 탱양은 그 타원의 초점에 있다. 제2법칙: 행성과 태양을 연결하는 동경은 같은 시간 동안에 같은 넓이를 쓴다. 제3법칙: 행성의 주기( 행성이 궤도를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를 제복한 것은 행성과 태양 사이의 평균거리를 세제곱한 것에 비례한다. 즉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 일수록 더 천천히 움직이되, 그 관계가 수학 공식 p²=a²를 정확히 따른다 1642년생 과학 천재 아이작 뉴턴이 케플러의 법칙으로 만유 인력의 법칙을 도출해 내고 미적분을 발견했다. 천재들의 향연이다 발톱자국을 보아 하니 사자가 한 일이다 라고 평가받은 뉴턴의 나이가 55세 였다니.....ai시대에 인간보다 몇배의 빠른 데이터 누적이 가능할텐데 뉴턴같은 천재 ai는 아직 존재 전일까? 인간이 그동안 쌓아 놓은 데이터 위에 빠른 발전이 있을법 한데 아직인가보다.
자연의 진리가 나의 거부로 쫓겨났었지만, 인정을 받고자 겉모습을 바꾸고 슬그머니 뒷문으로 들어왔으니..아, 나야말로 참으로 멍청이였구나!
코스모스 139p,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밤하늘을 본 적이 있는가? 밤하늘은 장관을 연출한다. 별들이 몇개 모여서 하나의 모양을 이룬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올려다보아도, 별들은 저절로 그림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코스모스 p.107,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현재의 행성들은 충돌이라는 자연 선택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것이다.
코스모스 p.181,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8일차) 우주의 자연 선택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지구, 지구의 자연 선택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인류.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문장입니다.
"생명의 첫 걸음은 이보다 훨씬 보잘것없는 수준에서 시작했다.(61) 이 문장을 읽고 "생명" 이라는 아주 소중하고 쉽게 무너지면 안될 것의 처음도 정말 작은 것부터 시작했는데, 인간이라고 대의를 위해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는거라는 생각까지 미끄러지듯 흘렀다. 철학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항상 생명이라는 것 앞에서 걸음을 멈췄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생명을 간접적으로 마주하다니 너무 좋다..⋆。˚
해가 가장 높이 위치하는 12시, 오늘도 어김없이 이 책을 펼쳤습니다. 오늘 읽은 3장의 내용은 우주에 대한 과학의 발전이었습니다. 저자는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뉴턴의 생애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2세기의 대학자였던 프롤레마이오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주장하며 점성술을 굳게 믿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당시의 천문학은 점성술과 구별할 수 없었다네요. 지금은 교과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과학적인 학문이 과거에는 한낱 미신에 불과했다는게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창밖에 높이 떠있는 해를 보고 저도 과거 사람이면 그렇게 생각했을 것도 같았습니다. 프롤레마이오스의 사상은 지식의 암흑시대라고 불리는 중세시대, 교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1000년 동안 천문학의 발전을 막았다고 합니다. 1000년에 걸친 천문학의 암흑기를 끝내고 천문학의 성장을 알리는 신호탄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었다고 합니다. 코페르니쿠스는 기존의 이론처럼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닌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 신호탄에 이어 본격적인 불길이 일며, 천문학이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불길을 이끈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신을 그 누구보다도 찬양하던 케플러였다고 합니다. 케플러는 행성은 완벽한 원 운동을 한다는 신적 사상을 깨부수고 행성이 타원 운동을 한다는 색다른 주장을 펼쳤다고 합니다. 케플러는 기존의 사상을 부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의 세계관을 부순 것이기도 합니다. 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그때, 우주는 비로소 인간의 무대나 신의 창조물이 아닌 코스모스가 된 것 같습니다. 이후 뉴턴이 나타나 케플러의 사상을 바탕으로 우주의 보편적인 원리인 만유인력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케플러와 뉴턴은 주변의 생각에 주눅들지 않고 계속 나아가 저자의 표현으로는 '인류 역사의 중대한 전환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미래에 끝내 코스모스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용기있던 그들의 덕이자 그들같은 인물들의 덕일 것 같습니다.
과학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확 열리고, 이거지! 할 때가 있다.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는 인정,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모두 다 옳지 않다는 겸손을 만날 때이다. 코스모스 4장 p 195에서 또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옮겨 적어본다. 과학은 자유로운 탐구정신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했으며. 자유로운 탐구가 곧 과학의 못적이다. 어떤 가열이든 그것이 아무리 이상하러라도 그 가설이 가지는 장점을 잘 따져봐주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을 덕압하는 일은 종교나 정치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전리를 추구하는 이들이 취할 태도는 결코 아니라. 우리는 서스 누구가 3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리 모 마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자기 점중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4. 천국과 지옥 P. 195. 세상을 통째로 태워버린 듯한 맹렬한 다의 . 모든 것을 풍개 버릴 듯한 높은 압력, 각종 맹측성 기체, 게다가 수 사기는 등골 비삭한 붉은 기운은 피고 있어서 금성은 사람의 여신이 웃음것는 낙원이 아니라 지옥의 상황이 그대로 구현된 저주의 현장이라고 하겠다. 알고보니 지구는 참 연약한, 작고 연약한 세계이다. P215.
오늘 4장까지 읽었습니다. 1장과 2장을 2월 1일과 2일에 읽어버려서 1주차, 세 개의 장을 읽는 것을 무리가 없겠구나 싶었는데, 화수목금까지 업무와 일상에 치여 진도가 안나가서 토요일에 3장을 마저 읽게되어 진도를 맞추었다는 안도감에 뿌듯한 주말을 보냈어요. 다음주를 계획하는 일요일 밤에 4장 제목이 뭐지? 하다가 45분여 동안 마저 다 읽어버렸네요. 오랜만에 집중해서 책을 읽고 정리하는 걸 하고 있는 요즘, 그믐과 코스모스 챌린지를 진행해주시는 @말코손바닥사슴 님과 과학플랫폼 덕분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두환 매일 조금씩 읽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종종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매일 숙제하듯 쫓기는 건 내키지 않는데 일상에 치여 며칠 손을 놓게 되면 마음은 다급해지고, 그런데 때마침 호로록 읽히는 날이 있어서 상쇄되는! 독서 여정이네요. 이번 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
알고보니 지구는 참 연약한, 작고 연약한 세계이다.
코스모스 p215,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과학은 자유로운 탐구정신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했으며. 자유로운 탐구가 곧 과학의 목적이다. 어떤 가설이든 그것이 아무리 이상하더라도 그 가설이 가지는 장점을 잘 따져봐주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생각을 억압하는 일은 종교나 정치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진리를 추구하는 이들이 취할 태도는 결코 아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지 미리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자기 검중을 철저히 해야 한다.
코스모스 4장 천국과 지옥 p195,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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