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님의 대화: 주전원이라는 아이디어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플러의 이야기는 예전에 책에서 읽었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한상욱
주전원 아이디어 재밌죠!
주전원에서 잡지명을 착안한 과학잡지 <에피>의
창간사도 공유해봅니다.
우리의 '최선'으로서의 과학, 맥락을 짚더라구요.
"최선을 다해 현상을 구제하는 설명을 해도
그것은 오류를 품고 있을 수도 있고
언젠가는 다른 설명에 자리를 내어주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는 하늘의 운동이 원운동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는 못하고, 원 위에 작은 원을 그렸다. 큰 원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원을 따라 별이 움직이면, 그 궤적을 지구에서 보면 마치 타원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과학에서 보기에 이러한 시도는 오류이지만, 이렇게 시대의 자원을 동원해서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최선이라면 그 시점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큰 원 위에 그린 작은 원을 에피사이클(epicycle, 周轉圓)이라고 부른다"
이미지출처: https://www.eumbooks.com/264ef8c7-7bff-8068-a380-c9d9552feb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