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정여울 작가 북토크 사전모임

D-29
[온라인 참여] '우리에게 빛이 되어준 세상 모든 이야기의 힘' 인생 탐독가 정여울이 기록한 산문 「문학이 필요한 시간」함께해요:) 같이 읽으면 더욱 가치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북토크 참여] 인생 탐독가 정여울이 기록한 문학으로 회복하는 마음에 대하여 전합니다. 일시/장소 : 2023. 3. 15.(수) 19:00-21:00 /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문화애뜰 북토크 신청하기 : 2023. 2. 10.(금)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전화(054-450-7006) 신청바로가기(도서관 회원가입 필수) https://www.gbelib.kr/gm/module/teach/detail.do?group_idx=3&teach_idx=9152&menu_idx=174&category_idx=0&large_category_idx=16 [활발히 참여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 온라인 모임 참여자 중 다섯 분께 정여울 작가님의 도서 한 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럴 때 없으세요?「문학이 필요한 시간」 관계의 피로, 자아의 불안, 일상의 무게를 버티기 힘들때 저는 문학에서 위로를 받곤 합니다. 정여울 작가님이 그런 마음의 언어를 글로 다시 마음을 두드려 주시네요. 마치 어깨를 두드려주는 위안과도 같았습니다. 책109p 두번째 문단 처럼요. - 문학은 나를 일깨운다. 첫 마음을 잊어버릴 때마다. 일상의 괴로움 속으로 숨고 싶을 때마다. 문학은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문장을 통해 내게 일깨워 준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은 어쩌면 매일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문학은 혼자였던 저에게 위로를 건네주던 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기 싫어, 뭐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단순하게 읽기 시작했던 문학은 저에게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는 문학으로 참 많은 위로와 조언, 슬픔과 재미, 아이디어 등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문학이 필요한 시간」은 저에게 다시 일어날 용기와 위로를 주는 것 같습니다. 책 76p 문학은 내게 그런 존재였다. 내가 스스로를 학대하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누구도 믿지 못할 때 문학은 한없이 다정한 눈길로 속삭였다. 너의 불안과 너의 절망과 너의 증오조차 사랑한다고. 우리의 그 어처구니없음과 울퉁불퉁함과 대책 없음이 세상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임을 문학은 내게 가르쳐주었다. 책 198p 도저히 내 힘만으로는 이 상처를 극복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이 엄습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비로소 깨닫는다. 내가 사랑한 모든 문학작품이 내 등 뒤에서 바리케이드를 이루어 세상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나를 필사적으로 지켜주고 있음을. (중략) 문학이 내 마음을 공격하는 모든 상처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있음을. 문학이 필요한 시간은 세상과 삶에 지쳐 다시 일어설 용기가 없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고자 할 때가 아닐까요?
우앗 구미도서관에서 정여울작가님 북토크를 하네요! 좋은 책 좋은 작가님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미도서관에 정여울작가님의 북토크를 하나봐요!!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참여하고자 합니다 구미는 거리가 멀어 직접 뵙지는 못해 아쉽네요~ 그런데 정여울 작가님도 온라인 모임에 잠깐이라도 참여하시나요???
우와 북토크 사전 모임이라니, 이 모임에 정여울 작가님도 들어오시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크롱 문학을 접하면서 제가 느끼는 형언하기 어려운 기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쁩니다^^
@거북별85 @진공상태5 정여울 작가 북토크는 이 공간을 알기전 기획이 되었습니다. 원고마감으로 시간을 내시기 어려워 온라인 모임은 힘드실 것 같습니다. T.T
네 알겠습니다~쬐금 아쉽지만 정여울 작가님 글은 너무 매력적이어서 작가님이 안계셔도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정여울 작가님은 가~끔 인스타에서 도서관 줌모임을 팔로워들에게도 오픈해주시더라구요 ㅎㅎ
가끔 일상이 버거워질 때 예전엔 사람에게 기대었다면 독서로 인사이트를 얻거나 문장이 주는 위로의 힘을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여울작가님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강력해 졌어요!! 작가님이 받았던 위로를 저도 전달받고 싶어요☺️
@거북별85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게 이 공간의 매력인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느려터진달팽이 활발히 소통하시니 작가님 독자층이 유연한 것 같아요!
채널예스를 읽고 있는데 마침 정여울 작가님 인터뷰가 실렸네요. 반가운 마음에 공유합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52619
작가님 인터뷰 중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공감의 공동체> 너무 멋지고 공감합니다 초기에는 작가로서의 생존이 목표였다면 지금은 공감의 공동체에 관심을 더 가지시는 모습이 문장 하나하나 따뜻하고 어여쁜 작가님의 마음이 보이는 듯 합니다 책 내용을 요약하는 유튜브 채널이 일상적인 요즘, 요약된 정보가 아니라 작품을 직접 읽어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이 와닿습니다 요약된 글은 읽는 독자의 선택이 아닌 다른 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지요 그래서 스스로의 삶에 따른 각자의 해석과 작가의 말이 왜곡되어 보일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작품은 재독을 해야 하고 이를 통해 내가 얼마나 깊어졌는지 알 수 있다는 말도 동감하고 실천하고 싶네요 '세상을 예민하게 보는 눈'이라는 작가님의 말이 전 인터뷰에서 많이 와닿았어요 예민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행복하기 힘들다 주변의 고통이 너무 잘 보이기 때문에~ '예민함'이 별스러움으로 치부되기 보다는 우리를 더 나은 더 좋은 지점으로 이끄는 성향으로 간주되면 좋겠어요 '문송합니다 '란 말에 황당해하는 작가님 의견에도 적극 동감합니다 과학 기술이 달리는 마차라면 문학과 문과 학문들은 그 달리는 말에 방향을 제시하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 없이 빠른 말은 그냥 빠르기만 할 뿐 그 결과가 어디로 우리를 이끌지 예측할 수가 없죠~ 정여울 작가님의 인터뷰 무척 재미있고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고쿠라29님 감사합니다~ 아무도 다치거나 죽지 않고 문학이 자신의 역할을 당당하게 하며 존중받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마이구미 마음을 자극하는 문장들이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사람을 찾는 것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고 쉬운 방법으로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얻을 수도 있구요 <문학이 필요한 시간> 에서 그런 위로가 되어주는 문학작품을 소개해요 저는 그중에서 <힐빌리의 노래>가 특히나 반가웠어요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고 넷플릭스에서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보았는데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 드라마가 펼쳐치는 소설들 있잖아요 힐빌리의 노래도 그랬는데 에이미 아담스의 싱크로율이 완벽했어요 배경도 재력도 내세울 것 없는 소시민이지만 당당하게 내 능력껏 성공하리라 쇠약해진 자존감을 일으켜주었어요 작가님이 책에서 이 작품을 소개해주셔서 다시금 힘이 났답니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 요즘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책을 읽는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마음이 힘들때는 몰입도높은 소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며, 현실과 차단된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마음이 적당히 힘들때는 내마음을 글로 멋지게 잘표현한 책들을 찾아헤매었어요. 꼭 내마음같은 글들을 보면서 위로받고 버텼습니다. 현실이 싫어 훌쩍떠나고싶었지만 떠나지못할때 여행책을 읽었는데 그책이 정여울작가님 책이었어요. 참좋았어서 기억에남아요.제가 여행했던부분이 나올때는 어머 맞아맞아!하면서 공감하며 추억을되새겼고, 떠나지못하는마음을 환기시킬수있었어요. 정여울작가님 신작이 나왔네요. "문학이 필요한 시간"이라니 제목부터 너무 제마음에 쏙 와닿습니다. 문학에서 위로받은 부분들을 묶어놓은책이라니..벌써부터 너무기대가 됩니다. "문학이 필요한시간"속에서 좋은책을 많이 소개받게될거같아 설레네요. 부제를 읽고 울컥했네요 "다시 시작하려는 이에게, 끝내 내 편이 되어주는 이야기들 "이라니.. 지금 저에게 간절한 것이네요.. 얼른읽어봐야겠습니다.북토크도 정말 기대됩니다.
[쿠바에서 만난 이 노인은 아무런 걱정이 없어 보였다. 지금은 잠시 손님 없는 시간. 노인은 자연스럽게 책을 펼쳐 아까 읽던 곳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주변은 시끄러운데 노인의 표정은 지극히 평화롭다. 책과 나, 인력거, 그것밖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는 듯 충만하다. -페이지 147-] 저에게 주어진 그 어떤 환경에서도 제 손에 책 한 권만 있다면 저 또한 언제든지 평화롭게 떠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문학이란 이렇게 조건없이 저에게 행복을 줍니다. 저도 작가님 처럼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페이지 201) 그 평화로와 보이는 정적인 모습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좋아하는 진짜 이유는 책을 읽는 사람의 영혼이 지금 어딜 여행하고 있을까?! 상상하는 재미!! 보여지는 정적인 모습과 안보여지는 동적인 모습의 반전을 생각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읽으면서 ‘내가 이 책을 몇 번을 꺼내서 다시 곱씹게 될까’ 문득문득 생각했습니다. 그 만큼 쌀밥처럼 씹으면 씹을 수록 단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참고한 책과 영화 목록을 보면서 ‘작가님이 독자를 너무 사랑하시는 구나~’, 문학애를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오래오래 살아 달라고.” -페이지 92-] 작가님이 선물해 주신 책과 영화 목록을 찾아 보며 오래오래 작가님과 다른 독자님들과 함께 건강하고 평화롭게 오래오래 문학의 세계에서 살겠습니다. ^^
@moon 작가님의 심리치유에세이는 믿고보게되더라구요. 저도 <나만 알고 싶은 유럽T OP10>을 읽으면서 오래전 유럽배낭여행을 추억하기도 하고 또다른 유럽여행을 꿈꾸기도 했어요. 그러고 보니 저에게는 문학과 여행의 가장 큰 공통점이 힐링이네요:) moom님도 <문학이 필요한 시간>과 함께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몰리 책을 읽는 사람의 영혼이 지금 어딜 여행하고 있을까, 아마 우리가 지금 이 공간에서 책을 읽고 나누는 생각들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작가님이 종종 인스타로 영화나 드라마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영화가 보고 싶을때 떠오르는 영화가 없을때 작가님의 추천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이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도서관에 대출을 알아봤지만 눈 앞에서 모두 놓치고 그냥 작가님의 신간을 구입하기로 했지요~ <책머리>와 <프롤로그>만 읽었는데도 정여울작가님의 반짝반짝한 문장들이 가슴에 따뜻하게 다가오는군요 p5 "제 자존감은 지하 100만킬로미터부터 간신히 여기까지 끌어올린 거예요" 제 자존감을 얻기 위한 투쟁이 지하 100만 킬로미터쯤 한없이 낮고 또 낮은 곳에서 시작된 것만은 알고 있었습니다 p 7 문학은 내게 '사이에 존재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고통과 나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슬픔과 기쁨 사이, 현재와 기쁨 사이, 현재와 과거 사이에 존재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현재의 나에만 집착하면 결코 보이지 않은 것들을, 저는 모든 존재의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보고 듣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박경리의 <토지>나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완독했을 때의 먹먹함처럼 장엄한 아름다움은 일순간 모든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준다 삶이라는 폭주기관차에서 잠시 내려선 이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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