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터마일 강은 비교적 단단한 얼음으로 번들거렸고 오는 데 열흘 걸렸던 길이 가는 데는 단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다.
라베르지 호수 끝 부분에서 화이트홀스 여울까지 100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단숨에 달렸다. 마시, 타기시, 그리고 베닛(너비가 110킬로미터인 호수들)을 가로질러 개들이 어찌나 빨리 달렸는지 썰매를 몰 차례가 된 사람은 썰매 뒤에서 밧줄 끝을 단단히 잡아당겨야 했다.
둘째 주 마지막 밤에 그들은 화이트패스 정상에 올라가 스캐그웨이의 불빛과 발아래 선창의 불빛을 보며 바다를 끼고 있는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었다. ”
『야성의 부름』 p.61-62, 잭 런던 지음, 권택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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