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팽이님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그림을 그려봤어요. 그림에 해양지각과 대륙지각이 있어요. 해양지각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연결된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실 거예요. 그림 왼쪽을 보면 해양지각이 대륙지각으로 섭입하고 있어요. 그림 중앙에서는 해양지각이 쪼개어지면서 계속 생성되고 있고요. 이걸 ‘지구의 짧은 역사’ 책에서는 찢어진다고 표현했어요. 앤드류 놀 박사님이 있는 보스턴과 그가 좋아하는 런던의 식당 사이의 거리가 2.5센티미터씩 늘어나는 것도 대서양 중앙 해령(Mid-Atlantic Ridge)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