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때가 되어서야 그들이 선을 심하게 넘었음을 깨달았다. 돈나이가 6만 톤이나 되는 보리를, 유대인들이 무슨 사막을 헤매고 다닐 때 뿌려 준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신중한 도움'은 실제로 엄청난 개입이었으며(돈나이는 홍해를 여닫고, 유대인의 적들에게 원격 조종할 수 있는 메뚜기 떼를 보냈다.), 이런 식으로 보호받은 이들은 스스로를 선택된 민족이라 믿게 되었다. ”
『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p.267~268,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이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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