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

D-29
다음은 해물 양송이 덮밥입니다. 사실 해물을 준비는 못해서 그냥 양송이 버섯 덮밥입니다. 양송이 버섯을 손질해서 고추기름에 볶습니다. 책에는 브라운 양송이 버섯인데, 그냥 양송이로 해보았습니다. 저는 양송이와 새송이 버섯, 느타리버섯 등 오늘 남은 버섯은 다 넣은 것 같습니다. 역시 고추기름에 마늘을 먼저 볶아내는 맛이 훨씬 더 향과 맛이 고소합니다. 양념에는 치킨스톡을 뜨거운 물에 녹여서 사용했고요 해물을 넣지 않았는데도 양송이 버섯 덮밥도 정말 맛있습니다. 개선할 점은 오징어와 새우살이 들어간 해물과 차돌박이 살을 넣어도 서로 잘 어울립니다. 다음에는 해물과 차돌박이살을 구해서 해 보아야 겠습니다. 국물 요리를 아직 만들어 보지는 못했는데, 짬뽕 국물이 맛은 좋은데, 너무 짜고 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염식 짬뽕 국물을 한번 시도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고요. 아니면 간단한 계란 국물이나 짜지 않는 오뎅 국물도 좋은 국물요리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질문이나 좋은 의견들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책에는 솥밥에 쯔유를 넣는 것을 보는데요. 사실 쯔유는 가쓰오부시 가다랑어포로 우려내는 맛간장의 일종입니다. 꼭 쯔유를 넣어야 되는 것은 아니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한 맛간장 종류는 다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맛간장에 참치액을 혼합하여 쯔유를 대신하여 감칠맛과 단맛을 어울려서 낼 수 있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집에서 솥밥 해 먹기도 쉽지는 않죠. 시간을 내기가 제일 힘들고 미리 재료를 장을 봐야 하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그럴 땐 먼저 맘에 드는 메뉴부터 찾아 보아야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제 두번 째 주는, 솥밥은 이제 자주 해 보셨다면 익숙해 지셨을 거예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집에서 직접 밥을 해 보았습니다. 엄마가 일러주신 쌀과 물의 양을 넣을 때는 손 등의 물 높이로 맞추어 넣었 드랬죠... 2주차 솥밥은 잔멸치 브로콜리 솥밥 말린 토마토 밥새우 솥밥 대패 삼겹살 버섯 솥밥 냉이 불고기 솥밥 차돌박이 가지 솥밥 초당옥수수 스테이크 솥밥 닭고기 우엉 솥밥 중국식 소시지 솥밥 덧밥으로는 큐브 스테이크와 양상추 볶음 덮밥 마늘종 돼지고기 덮밥 동남아식 돼지구이 덮밥 치즈 토마토 제육 덮밥 일본식 돼지구이 덮밥 위 메뉴 중에서 마트에서 살 수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솥밥과 덮밥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비빔장과 국물 요리가 있는데요. 반드시 저염식 비빔장과 국물요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아시죠. 한국인들이 나이들면 대부분이 고혈압에 걸리는데요. 그 주범이 바로 짠 국물요리와 젓갈 비빔장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반드시 국물요리와 비빔장은 저염식으로만 하셔야 되고, 국물과 비빔장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샐러드와 채소 과일 요리 입니다.
저는 설 연휴를 보내면서 봄냉이가 그리워서 냉이 불고기 솥밥을 해보았습니다. 불고기는 소고기 불고기였고 냉이는 지금도 하우스 냉이인듯 마트에 나와 있었습니다. 쌀은 저는 흑미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멘쌀 보다는 잡곡이나 흑미를 좋아합니다. 불고기 양념에 소고기를 재워두고 흑미를 씻어서 물과 쯔유를 넣고 솥밥을 시작합니다. 솥밥보다 순서는 달군 팬에 소불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먼저 볶아둡니다. 그리고 냉이를 잘 씻어서 지저분한 잎은 꼭 제거하고 적당 크기로 썰어둡니다. 솥밥이 다 되어 갈때 중간 불에서 냉이를 밥 위에 듬뿍 올리고 10여분 익혀둡니다. 다시 소불고기를 올리고 불끄고 뜸을 들입니다. 기호에 맞게 국을 준비합니다. 이번에 저는 계란 국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계란 국물이 의외로 솥밥에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쉽고 간단하기도 하고... 개선할점은 봄 냉이 대신에 미나리나 유채나물, 시금치도 좋을 듯 합니다.
설 연휴에 이 메뉴를 꼭 추천합니다. 봄 냉이 소불고기 솥밥 정말 잘 어울립니다. 덮밥으로는 치즈 토마토 제육 덮밥도 좋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연휴 잘 쉬셨나요? 저도 바쁜 일이 많아서 글도 자주 못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3번 째 주는, 솥밥은 이제 자주 해서 익숙하시리라 봅니다. 3 주차 솥밥은 닭고기 참송이버섯 솥밥 닭다리살 스테이크와 고수 솥밥 삼계 솥밥 봄나물 전복 솥밥 미나리 명란 솥밥 감자 튀김 솥밥 연어 스테이크 솥밥 가자미 스테이크 솥밥 덧밥으로는 절인 배추와 야끼도리 덮밥 치킨 마요 덮밥 시금치 스팸 오믈렛 덮밥 연어장 덮밥 해물 달걀찜 덮밥 위 메뉴 중에서 마트에서 살 수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솥밥과 덮밥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비빔장과 국물 요리가 있는데요. 반드시 저염식 비빔장과 국물요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3가지 국물 요리를 추천합니다. 계란국물 요리, 짬뽕 국물 요리, 들깨 미역국 솥밥에도 저염식 국물 요리로 적격입니다.
안녕하세요? 설 연휴가 지나고 오늘은 삼일절이네요. 내일이 대체 휴일이지만 저는 근무합니다.
저는 솥밥을 많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익숙한 편입니다. 의외로 간단하기도 하고 꼭 국물이나 비빔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만들어 본 솥밥은 미나리 명란 솥밥입니다. 명란은 명태알집을 말하는데요, 명란을 이렇게 넣어서 미나리나 봄 채소와 함께 솥밥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미나리 명란 솥밥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솥에 잡곡과 물 명란 청주 맛술을 넣고 솥밥을 만들어 내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미나리를 올려서 뜸 들이고 골고루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양념장은 특별한 것 없고 쪽파 비빔장이나 달래 비빔장이 어울리고 국물은 명란이라서 계란국물이면 무난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벌써 마지막주 요리 시간이 왔네요. 솥밥은 이제 많이 익숙해 졌습니다. 눈감고도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4주차 솥밥은 민어 불고기 솥밥 미역 굴 솥밥 꼬막 무우 솥밥 관자 고구마 솥밥 뿔뽀 솥밥 모둠 해물 솥밥 뿌리채소 보리굴비 솥밥 덧밥으로는 상하이 해물 덮밥 하와이안 클래식 포케 아보카도 참치 지라시 덮밥 셀러리 오징어 덮밥 양념 꽃게살 덮밥 위 메뉴 중에서 마트에서 살 수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솥밥과 덮밥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비빔장과 국물 요리가 있는데요. 반드시 저염식 비빔장과 국물요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도 3가지 국물 요리를 추천합니다. 계란국물 요리, 짬뽕 국물 요리, 들깨 미역국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솥밥 그믐의 마지막 날입니다. 솥밥을 처음 시작하면서 사실 어떻게 진행할까를 무척 고민했는데... 어떻게든 그믐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처음이라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스타트를 시작했으니, 앞으로는 요리 전달 과정에서든 서로간에 소통 관계라든지 소중하게 잘 이루어 가야 하겠다는 마음가짐은 다시 갖게 되었습니다.
오둠 해물 솥밥을 해본 경험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모둠 해물은 여러가지 해물을 사와서 만드는 솥밥 요리인데요. 해물을 여러가지 구입하는 과정에서 손길이 많이 갑니다. 요즘은 모둠 해물을 따로 준비해서 파는 곳도 있죠. 여러 해물을 사와서 손질하는 방법도 있고 준비된 모둠 해물을 사와서 해도 무관합니다. 그래서 해물은 해동하거나 사온 해물을 한 입 크기로 썰어둡니다. 여러 해물을 센 불에서 일단 1~2분간 살짝 볶아 두는게 좋습니다. 여러 비린내도 없애 버리고 개운한 냄새를 두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청주나 맛술을 넣어서 살짝 볶아두어도 됩니다.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솥밥을 만들어 갑니다. 솥밥이 거의 완성이 되면 은행 열매와 해물을 모두 올리고 불을 끄고 10여분간 뜸을 들입니다. 무순이나 실고추를 올리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비빔장이나 계란국물 요리나 해물 짬뽕 국물을 짜지 않게 만들어서 함께 곁들입니다.
그믐 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디저트나 브런치, 제빵 제과로 찾아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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