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

D-29
솥밥과 덮밥에 대한 제대로 된 밥상을 한번 차려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솥밥에 어울리는 국물요리도 하나는 꼭 추가해 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처음 한달은 전체를 아우르는 메뉴로 솥밥 2주 + 덮밥 2주로 일정을 잡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에 하기로 잡아보기로 합니다. 서로에게 좋은 이웃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미와 이색적인 솥밥과 덮밥을 건강식으로 꾸준히 만들어보자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별미 솥밥 & 이색 덮밥 - 평범한 솥밥ㆍ덮밥은 가라! 소문난 집밥 고수 문쌤쿠킹의 한 끗 다른 밥요리 50가지 문쌤쿠킹 문시진 지음
안녕하세요? 아직 모임 시작 전이지만, 저는 미리 솥밥을 해 보았습니다. 이게 가능할까와 그래도 미리 시연된 샘플 솥밥을 통해서 어떻게 새로 모임에서 이 메뉴를 만들어보고 응용해 볼 수 있을까를 알아보아야 했습니다. 그런대로 처음 작품은 해볼만 하다는 것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계속 솥밥과 덮밥을 만들어 가면서 새로운 응용 메뉴를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메뉴는 토마토 베이컨 올리브 솥밥입니다. 이 메뉴는 우리 한식 메뉴에 양식의 올리브 열매와 홀 토마토를 올려서 지중해 식단으로 꾸며볼려고 한 메뉴로 보입니다. 실제로 만들어 먹어보니 괜찮습니다. 맛이 좋고요 고단백질의 건강 식단입니다. 여기에 우리 한식 메뉴의 시원한 국물요리가 필요한데 아직 어떤걸 국물로 내야 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구하게 된 돌솥으로 흰쌃밥만 해먹고 있어요. 돌솥에 기름기나 다른 재료로 밥을 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무, 콩나물, 가지, 굴 같은 걸로 솥밥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믐에서 이런 모임이 있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아, 양두환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사실 저도 요리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다양한 요리를 취미로 배웠는데요, 요즘은 다양한 요리를 응용해서 가장 값싸고 저렴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있는 일반 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메뉴를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교회식당과 노숙자들 식당에서 봉사하는 것을 보고서 봉사하는 것을 해보려다가 요리를 취미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교회 식당과 선교사 식당과 기독교 연구소 식당을 직접 설비하고 마련해야 하는 관계로, 계속 요리를 배우면서 응용 요리를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김경순 저는 요리로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마음은 생업이 있어 생각은 못해봤어요. 가족들과 주말에 먹을 밥과 반찬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런저런 고기요리들을 찾아보고 따라해보고, 그러면서 요리 재료와 방식에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니, 또 재미가 붙어 더 깊이 찾아보고 공부하게 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어요. 마침 솥밥이라는 제목에 눈길을 사로잡혀버린 제가 참 다행스러워요. ㅎㅎ
안녕하세요? 정말 입춘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추워요.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건강한 밥상 드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한 주에 솥밥과 덧밥을 한가지씩 하면서 지낼려고 합니다. 그믐 한달이 길지가 않더라구요. 금방 지나갑니다. 그래서 한주에 솥밥 7~8개 메뉴 + 덧밥 5개 메뉴 중에서 하나를 해보시고 편하게 요리에 대한 품평회를 자기가 한 요리에 대해서 해 주시면 됩니다.
저염식을 위한 메뉴로는 맛간장을 저염간장으로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우리책 19페이지에 나와 있는데요. 저도 옛날에 맛간장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둔것이 있어서 간장 대신에 그걸 사용합니다. 거기에 저염식에는 꼭 식초와 토마토를 곁들여서 비빔장이나 쌈장을 만들어서 솥밥과 덧밥의 비빔장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저염식 비빔장과 쌈장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시고 만들어 두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책 20,21 페이지에 나와 있는 여러 비빔장들을 저염간장이나 맛간장을 이용해서 저염식으로 만들어서 곁들이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세상의 모든 채식요리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염식 식단이나 건강식 식단, 고혈압 예방 식단을 꾸리실려면 꼭 이 책을 한번 정독해 보시고 요리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솥밥과 덧밥 요리에도 이 채식요리 덮밥을 함께 응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채식요리 - 알리스 파제스 지음, 김희경 번역
화제로 지정된 대화
첫 주는 솥밥으로는 숙주 쇠고기 솥밥 토마토 베이컨 올리브 솥밥 모둠 버섯 솥밥 감자 곤드레 솥밥 통들깨 취나물 솥밥 유부 죽순 솥밥 모둠 채소튀김 솥밥 덧밥으로는 토마토 달걀볶음 덮밥 해물 양송이버섯 덮밥 공심채볶음 덮밥 마 오이무침 낫또 덮밥 마파가지 덮밥 위 메뉴 중에서 마트에서 살 수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솥밥과 덮밥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비빔장과 국물 요리가 있는데요. 반드시 저염식 비빔장과 국물요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아시죠. 한국인들이 나이들면 대부분이 고혈압에 걸리는데요. 그 주범이 바로 짠 국물요리와 젓갈 비빔장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반드시 국물요리와 비빔장은 저염식으로만 하셔야 되고, 국물과 비빔장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샐러드와 채소 과일 요리 입니다. 샐러드와 채소 과일 요리는 솥밥과 덧밥이 끝나고 다음달에나 그 다음달에 샐러드 요리를 열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모듬 버섯 솥밥과 해물 양송이 버섯 덮밥을 같이 해 보았습니다. 먼저, 모듬 버섯 솥밥입니다. 모듬 버섯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 버섯, 만가지 버섯 등 다양한 버섯 모음을 함께 지칭합니다. 저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버섯을 손질 후에 먼저 볶다가 다시 양념 재료를 넣고 볶아서 따로 놓아둡니다. 그리고 밥솥에 쌀과 물과 쯔유를 넣고 밥을 지었습니다. 다된 밥에 볶은 버섯을 올리고 뜸을 들여서 버터와 쪽파를 올려 섞습니다. 저는 버터만 섞었습니다. 비빔장은 부추 간장 비빔장을 직접 만들어 곁들였습니다. 개선할 점은 저는 귀리 쌀을 사용했는데, 역시 귀리는 거칠고 일반 밥보다 딱딱합니다. 귀리 보다는 오트밀이나 흑미, 잡곡 이나 퀴노아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비빔장은 일반 간장 보다는 저염식 맛간장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저는 옛날에 만들어 둔 맛간장을 사용했네요. 맛은 좋습니다. 한데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 필요하므로 간단한 계란국물을 곁들였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간단한 계란국을 해서 곁들여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해물 양송이 덮밥입니다. 사실 해물을 준비는 못해서 그냥 양송이 버섯 덮밥입니다. 양송이 버섯을 손질해서 고추기름에 볶습니다. 책에는 브라운 양송이 버섯인데, 그냥 양송이로 해보았습니다. 저는 양송이와 새송이 버섯, 느타리버섯 등 오늘 남은 버섯은 다 넣은 것 같습니다. 역시 고추기름에 마늘을 먼저 볶아내는 맛이 훨씬 더 향과 맛이 고소합니다. 양념에는 치킨스톡을 뜨거운 물에 녹여서 사용했고요 해물을 넣지 않았는데도 양송이 버섯 덮밥도 정말 맛있습니다. 개선할 점은 오징어와 새우살이 들어간 해물과 차돌박이 살을 넣어도 서로 잘 어울립니다. 다음에는 해물과 차돌박이살을 구해서 해 보아야 겠습니다. 국물 요리를 아직 만들어 보지는 못했는데, 짬뽕 국물이 맛은 좋은데, 너무 짜고 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염식 짬뽕 국물을 한번 시도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고요. 아니면 간단한 계란 국물이나 짜지 않는 오뎅 국물도 좋은 국물요리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질문이나 좋은 의견들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책에는 솥밥에 쯔유를 넣는 것을 보는데요. 사실 쯔유는 가쓰오부시 가다랑어포로 우려내는 맛간장의 일종입니다. 꼭 쯔유를 넣어야 되는 것은 아니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한 맛간장 종류는 다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맛간장에 참치액을 혼합하여 쯔유를 대신하여 감칠맛과 단맛을 어울려서 낼 수 있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집에서 솥밥 해 먹기도 쉽지는 않죠. 시간을 내기가 제일 힘들고 미리 재료를 장을 봐야 하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그럴 땐 먼저 맘에 드는 메뉴부터 찾아 보아야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제 두번 째 주는, 솥밥은 이제 자주 해 보셨다면 익숙해 지셨을 거예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집에서 직접 밥을 해 보았습니다. 엄마가 일러주신 쌀과 물의 양을 넣을 때는 손 등의 물 높이로 맞추어 넣었 드랬죠... 2주차 솥밥은 잔멸치 브로콜리 솥밥 말린 토마토 밥새우 솥밥 대패 삼겹살 버섯 솥밥 냉이 불고기 솥밥 차돌박이 가지 솥밥 초당옥수수 스테이크 솥밥 닭고기 우엉 솥밥 중국식 소시지 솥밥 덧밥으로는 큐브 스테이크와 양상추 볶음 덮밥 마늘종 돼지고기 덮밥 동남아식 돼지구이 덮밥 치즈 토마토 제육 덮밥 일본식 돼지구이 덮밥 위 메뉴 중에서 마트에서 살 수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솥밥과 덮밥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비빔장과 국물 요리가 있는데요. 반드시 저염식 비빔장과 국물요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아시죠. 한국인들이 나이들면 대부분이 고혈압에 걸리는데요. 그 주범이 바로 짠 국물요리와 젓갈 비빔장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반드시 국물요리와 비빔장은 저염식으로만 하셔야 되고, 국물과 비빔장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샐러드와 채소 과일 요리 입니다.
저는 설 연휴를 보내면서 봄냉이가 그리워서 냉이 불고기 솥밥을 해보았습니다. 불고기는 소고기 불고기였고 냉이는 지금도 하우스 냉이인듯 마트에 나와 있었습니다. 쌀은 저는 흑미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멘쌀 보다는 잡곡이나 흑미를 좋아합니다. 불고기 양념에 소고기를 재워두고 흑미를 씻어서 물과 쯔유를 넣고 솥밥을 시작합니다. 솥밥보다 순서는 달군 팬에 소불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먼저 볶아둡니다. 그리고 냉이를 잘 씻어서 지저분한 잎은 꼭 제거하고 적당 크기로 썰어둡니다. 솥밥이 다 되어 갈때 중간 불에서 냉이를 밥 위에 듬뿍 올리고 10여분 익혀둡니다. 다시 소불고기를 올리고 불끄고 뜸을 들입니다. 기호에 맞게 국을 준비합니다. 이번에 저는 계란 국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계란 국물이 의외로 솥밥에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쉽고 간단하기도 하고... 개선할점은 봄 냉이 대신에 미나리나 유채나물, 시금치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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