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토지를 읽읍시다.

D-29
속속들이 알고 보믄 사람 사는 기이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 있고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이 있더라고,
토지 1 - 박경리 대하소설, 1부 1권 P.178, 박경리 지음
간난 할멈은 두만네에게 업혀서 삽짝을 나섰다. “할무이, 가입시다아” “운냐아.” 두만네는 늙은이의 무게를 조금도 느끼지 않았다. 논 몇 마지기는 뉘집 아이 이름이 아니다. P.181 -- 이 부분을 읽으며 저도몰래 미소 지었습니다. 간난 할멈이 두만네 둘째놈에게 사후 제사를 부탁해서 처음엔 난감해하던 두만네는, “아씨한테 말심디리서 논마지기를 떼어주십사고 하믄,” 이 말에 양 볼이 금세 새빨개집니다. 그리고 간난 할멈을 업어주지요.^^
나중에 이게 나비효과처럼 많은 일들을 불러일으켜요. 꼭 기억하면서 읽으시면 재밌으실거에요^^
2) 부모의 죄업과 가정환경이 그런것 아닐까합니다. 3) 월선과 용이는 악(쌔개 나오는것)을 않고 강청댁은 악을 쓰니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4) 귀녀는 그시대의 사람같아요. 누구나 힘든시대이니까. 5) 강간맞아여.^^
@모임 읽고 계신 분들 응답해주세용. 간단 퀴즈 나갑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토지의 지역명이 무엇일까요???
평사리입니다
하동군 평사리입니다.
경남 하동 평사리입니다.
@모임 어디까지 읽고계신지들 생존신고 부탁드려욤.
1권 절반쯤 왔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집중력을 상당히 요하는 작품이네요.
처음 읽다보니 이해가 안돼는 부분도 있어도 재미있어 책을 못놓고 쭉 달렸어요.
1권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솔출판사에서 나온 책 읽었었는데, 다시 읽으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안녕하세요. 생존 신고 합니다. 전자책으로 읽고 있는데요. 절반 정도 읽고 있습니다. 월선이가 ….ㅠㅠ
월선이에 대한 박경리 선생님의 마음(?)은 완결까지 변하지 않습니다.ㅜㅜ
책이 너무 재미있고 술술 읽혀 분량을 지켜 한 달에 두 권만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에 너무 암울한 시대와 불쌍한 민초의 삶과 수없는 빌런들로 온통 맘은 무거운데 언제나 밝은 기운이 피어나려나, 기대해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아 한 달에 두 권 만큼 무거운맘을 지탱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뭔가 진도를 맞춰야 할 것 같아, 전 3권에서 멈추었습니다. ㅠㅠ
개개인의 삶이 전부 다 피지는 않아도 마지막만큼은 후련한 기분으로 끝내실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물론 그 뒤의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하면 다시 암울해 지지만..
1권 읽었습니다. 질문과 답을 책을 읽기전, 중간, 후에 읽어가며 책을 읽으니 훨씬 도움이 됩니다.^^
조용하셔서 다들 안읽고 계신가 했는데 기쁘네요! 간단한 소감으로 생존신고 해주셔도 좋습니다 용이 병*** 최치수 *혐 등 다가능!
제1부제1편 읽었습니다. 줄거리에는 별로 상관 없는 내용일 수도 있는데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거리"에 관해서인데요, 강청댁이 집에서 월선 주막까지 3리를 달렸다거나 용이가 장에 가는데 늦게 나갔으니 늦게 오겠지라거나 하는 기술이 여러 군데 나오지만 한국에서는 1리가 약400m라고 알고 있으니 3리라 하면 1.2km 즉 20분만에 갈 수 있는 거리더군요. 지금처럼 포장되어 있지 않아 걷기 어렵다 한들 30분정도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소설 속에서는 아주 먼 거리인양 그려지는데가 많습니다. 이건 왜일까요?
저도 참여합니다... 다만 저는 3월 중에 완독이 목표라서... 너무 길면 다 잃어버릴 것 같아서 일주일에 5권씩은 읽으려고 하고 있어요. @치즈루 제 기억으로는 강청댁이 월선 주막까지 30리를 갔다왔다고 했습니다. 왕복 60리죠. 밤에 길도 어두웠을 것이니... 그리고 포장도로가 하나도 없어서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겁니다. 섬진강 나룻배로 계속 왕래하는 것도 그 이유이고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소설 함께 읽기/책 증정] 장편소설 <소프트랜딩> 함께 읽기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한 권을 넘을 때마다, 우리의 세계관은 한 뼘씩 더 넓어집니다
올해는 토지를 읽읍시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1. <김규식과 그의 시대> (1)[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2. <김규식과 그의 시대> (2)
오늘 밤, 당신의 위로가 되어줄 음식 이야기
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3월 17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라아비현의 북클럽
[라비북클럽]가녀장의 시대 같이 읽어보아요[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라비북클럽] 김초엽작가의 최신 소설집 양면의 조개껍데기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라비 북클럽] 어둠의 심장 같이 읽어보아요(완료)
📝 느리게 천천히 책을 읽는 방법, 필사
[ 자유 필사 ], 함께해요혹시 필사 좋아하세요?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쏭이버섯의 읽기, 보기
모순피수꾼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왕과 사는 남자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2. 힐링구 북클럽[인생책 5문5답] 43. 노동이 달리 보인 순간[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편견을 넘어 진실로: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4.아이티 혁명사, 로런트 듀보이스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3.니그로, W. E. B. 듀보이스
The Joy of Story, 다산북스
필연적 혼자의 시대를 살아가며 같이 읽고 생각 나누기[다산북스/책 증정] 박주희 아트 디렉터의 <뉴욕의 감각>을 저자&편집자와 같이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도리의 "혼자 읽어볼게요"
김홍의 <말뚝들> 혼자 읽어볼게요.박완서 작가님의 <그 많던 싱아~>, <그 산이 정말~>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1>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2>도 혼자 읽어볼게요.
유쾌한 낙천주의, 앤디 위어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밀리의 서재로 📙 읽기] 9. 프로젝트 헤일메리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