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D-29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 도서: 『마션』 (앤디 위어) 🌿기획 의도 기후위기와 인류세라는 시대적 과제를 소설의 렌즈로 들여다봅니다. SF, 기후소설(Cli-fi), 리얼리즘 소설을 넘나들며 우리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상상력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책은 『마션』입니다. 고립된 행성에서 홀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 이야기는, 2회차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읽을 때 다시 환기되며 두 이야기의 차이와 공통점을 비교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이 모임은 녹색아카데미와 출판사 에디토리얼의 콜라보로 기획되었습니다. 🌿 『마션』 4주 완독 계획 (2026년 2월 9일 ~ 3월 8일) • 1주차 (02.09. 월 ~ 02.15. 일): 1~8장 • 2주차 (02.16. 월 ~ 02.22. 일): 9~15장 • 3주차 (02.23. 월 ~ 03.01. 일): 16~21장 • 4주차 (03.02. 월 ~ 03.08. 일): 22~26장 🌿2026년 2월 ~ 12월에 걸쳐 읽을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션』 앤디 위어 (2011). 박아람 옮김. 2021. 알에이치코리아. (2)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1719) (3) 『프랑켄슈타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셸리 (1818) (4) 『웨이스트 타이드』 천추판 (2013). 이기원 옮김. 2024. 에디토리얼. (5) 『부처스 크로싱』 존 윌리엄스 (1960). 정세윤 옮김. 2023. 구픽. (6-1)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1967) (6-2) 『백년의 고독』 (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1967) (7) 『미래부』 킴 스탠리 로빈슨 (2020) (8)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 어슐러 르 귄 (1976). 최준영 옮김. 2012. 황금가지. ※ 번역본이 여러 개인 경우 출판사는 별도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 도서 구성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사전에 공지드립니다. ※ 책과 책 사이에는 1~2주의 준비 기간이 있습니다. ※ 『미래부』 번역서는 2026년 상반기 출간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정이 변경될 경우 다른 도서로 대체됩니다. 🌿 참가 방법 • 그믐의 플랫폼을 통해 단상, 인용 문장, 의견을 자유롭게 나눕니다. • 별도의 온·오프라인 모임 없이, 각자의 페이스대로 읽고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 참가비는 없습니다. 📗 활동 안내 • 모든 신청자에게 그믐 알림으로 독서모임 시작을 알려드립니다. • 모임지기가 던지는 질문에 답글을 남기며 자유롭게 대화에 참여합니다. • 활발히 활동해 주신 분들께는 활동 기간이 끝난 후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 또한 8권 모두 참가하시는 분들께는, 에디토리얼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절판도서 3권 중 1권을 랜덤으로 출판사에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이 사항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모임이 끝날 무렵 다시 안내드립니다. ☃️ 모임지기 소개: 모임지기는 환경, 과학, 문명, SF에 관심이 많으며, 시민공부모임 ‘녹색아카데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녹색아카데미: https://greenacademy.re.kr
🌿 [여는 이야기 1] 왜 기후위기 모임에서 『마션』을 먼저 읽을까요? 🤓 안녕하세요! 첫 모임을 앞두고, 우리가 왜 『마션』이라는 SF 소설로 이 긴 여정을 시작하는지 짧게 소개하려 합니다. 🌏 보통 기후위기라고 하면 기후과학이나 탄소세, 녹아내리는 빙하나 플라스틱을 먼저 떠올리지만, 그 바탕에는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인식의 문제가 놓여 있습니다. ⏳ 현재 우리의 시각을 좀 더 거시적이고 날카롭게 보기 위해서, 『마션』과 약 3백 년 전의 이야기 『로빈슨 크루소』를 짝지어 모임을 열어 보았습니다. (왜 크루소가 먼저가 아니냐, 의문이 드실 텐데요. 아무래도 『마션』이 조금 더 재미있고 몰입감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선 재미있게 시작해 보시죠! ^^) (1) 18세기의 크루소, 21세기의 와트니 고전 『로빈슨 크루소』에서 주인공은 무인도를 정복하고 개척해야 할 땅으로 봅니다. 울타리를 치고 가축을 기르고, 프라이데이와 ‘식인종들’을 자신의 신하로 거느리며 그 섬을 자신의 왕국으로 여깁니다. 그리고 신께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수백 년 뒤의 '우주판 로빈슨 크루소'인 『마션』의 와트니는 어떨까요? 그는 화성을 정복하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철저하게 계산하고 통제합니다. 감자를 키우기 위해 온도를 맞추고, 화학식을 계산해 물을 만들죠. 이 지점에서 자연을 거대한 시스템이나 데이터로 보는 현대 문명의 시선이 드러납니다. (2) 고립된 화성 = 지구의 축소판? 와트니가 처한 상황은 지금 우리 지구와 놀랍도록 닮아 있습니다. 산소와 물이 한정된 좁은 막사 안에서 자원을 극한으로 재활용하며 생존해야 하는 모습은, 자원이 고갈되어가는 '우주선 지구호'에 탄 우리의 모습과 상당히 겹쳐 보입니다. (3) 우리가 함께 나누어보면 좋을 질문들 • 인간은 기술만 있다면 어떠한 조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자연을 통제의 대상으로만 보는 우리의 자연관과 철학은 이대로 괜찮은 걸까? • 애초에 와트니와 그의 동료들이 화성으로 간 이유는 무엇인가? 크루소와 어떻게 다를까? 🌿 『마션』은 단순히 화성 탈출기가 아니라, 인간이 기술을 통해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을 가장 명징하게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거울을 통해 우리의 문명이 어디쯤 와 있는지 함께 들여다보았으면 합니다. 🌿 와트니의 낙관주의와 과학기술이 기후위기와 인류세 시대의 문제 앞에서 어떤 가능성과 한계를 드러내는지, 책을 읽으며 함께 탐색해 봐요.
🌿 [여는 이야기 2]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우리는 왜 자꾸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세상을 상상하는 걸까요? 인류의 역사에는 늘 그런 상상이 있었습니다. 플라톤의 이데아나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조지 오웰의 『1984』처럼 수많은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이야기가 시대별로 다양하게 만들어져 왔습니다. 이런 상상은 현실을 외면하기 위한 도피라기보다는, 현실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울 때 다른 방식으로 들여다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직접 언급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가상의 이야기 속 세계로 옮겨 놓고, 그 안에서 “만약 이렇게 된다면?”을 마음껏 시험해 보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하나의 ‘시뮬레이션’처럼 읽을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쉽게 해볼 수 없는 실험을, 이야기 속에서는 끝까지 따라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른 세상을 꿈꾸는 이유 - '왜'에 대해 제 나름대로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른’에 대한 얘기도 조금 해보겠습니다. 가상이든 리얼한 세상이든 모든 이야기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현재와는 다른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우리 시대의 고민을 가장 선명하게 담아내며 이전 시대와 구분되는 장르가 바로 SF와 기후소설(Cli-Fi)일 것입니다. - SF: 과학기술 시대가 던지는 ‘다른 세상’ 실험 - 기후소설(Cli-fi): 기후위기 시대가 마주한 ‘다른 세상’ 실험 특히 기후 문제, 생태 위기 문제 같은 우리 시대의 과제들은 과학기술, 정책, 사회학과 철학 등 특정한 분야의 시각들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분야별로 나뉘어서 구현되어 있지 않지요.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경험하고 접하는 여러 문제들은 구체적인 사건들을 통해 모든 것이 함께 나타납니다. 그래서 저는 기후위기와 인류세 문제를 우리가 깊이 고민하고자 할 때 소설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이라는 가상의 이야기 속에 이 모든 것들이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상상하며, 검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문제의식을 담아, 모임의 부제를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는 이야기 3]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시리즈를 통해 이런 질문들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우리가 읽을 소설들은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쓰였을까? * 당시 사람들이 가장 절실하게 고민하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 저자는 그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무엇을 보여주려 했을까? * 그 이야기가 보여주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리 문명의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힌트를 줄까? 예를 들어 18세기의 이야기 『로빈슨 크루소』가 자연을 개척하고 지배하려는 근대 문명의 출발선을 보여준다면, 『마션』은 과학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현대 문명이 극한의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의미를 가지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작품들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게 느껴졌던 기후위기와 인류세의 문제가 조금씩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현실을 비껴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길로 돌아가 더 정확하게 현실을 바라보는 일일 수 있습니다. 이번 모임이 소설이라는 가상의 실험 공간을 통해, 지금 우리의 자리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고 싶은 ‘다른 세상’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션』을 읽기 전에 – 가볍게 알아두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마션』은 내용만큼이나 탄생 과정이 독특한 소설입니다. 작가 앤디 위어는 원래 여러 IT·게임 회사에서 일하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다고 합니다. 동시에 우주 덕후였죠. 위어는 어느날 심심풀이로 인간을 화성에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이것이 재밌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주인공에게 온갖 상황을 겪게 하는 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에 한 장씩 올리면서 소설을 시작했습니다. 위어 자신이 직접 만든 사이트라고 하네요. https://galactanet.com 그러니까 처음부터 출판을 염두에 둔 작품이 아니라, 취미이자 실험이었던 겁니다. 앤디 위어의 연재를 읽는 독자들은 점점 늘어났고, 그중에는 과학자와 공학자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누군가 댓글로 오류를 지적하면, 작가는 실제로 계산을 다시 해 보고 내용을 고쳤습니다. 이렇게 독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다듬어지면서 『마션』은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독자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앤디 위어는 이 소설을 아마존 킨들에 최저가인 0.99달러로 올렸습니다. 이 전자책이 인기를 끌자 2014년 정식으로 출판사를 통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으며, 2015년 영화로까지 제작됩니다. 소설의 무대가 되는 화성은 인간이 거주할 수 없는 곳이죠. 표면은 녹슨 철 가루로 덮인 황량한 사막이고, 대기는 지구의 약 0.6%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인간이 맨몸으로는 단 몇 초도 버틸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마션』은 화성을 우리가 갈 수 없는 불가능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의 기술과 계산을 통해 가 닿을 수 있는 ‘확장된 공간’으로 그립니다. 이런 시선은 인간의 영향력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까지 뻗어 나가는 인류세적 상상력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주인공 마크 와트니는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탐사 기지에 남겨진 물자들과 수학, 그리고 과학적 사고를 이용합니다. 작가는 그를 우주복을 입은 맥가이버처럼 그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특히 중요한 설정은 그의 전공이 식물학이고, 우주비행사로서 기계·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토양을 만들고 식량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와트니의 긍정적이고 유머 있는 모습은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또한 거주 불가능한 환경을 변형시켜 인간이 생존 가능하게 만드는 일종의 ‘테라포밍’이기도 합니다. 참고한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The_Martian_(Weir_novel) - 스미소니언 매거진 기사 https://tinyl.co/4IrO - WPR(위스콘신 퍼블릭 라디오 기사) https://tinyl.co/4IrP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소설로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질문 몇 가지 던져봅니다. 1. 『마션』의 주인공 와트니는 화성탐사대의 일원으로 화성에서 일을 하다가 사고로 홀로 남게 됩니다. 와트니는 구조대가 올 경우 그때까지의 시간과 이용 가능 식량을 면밀히 계산한 후 식량이 부족하리라 판단하고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데요. 작가가 선택한 미션이 왜 하필 농사였으며, 그리고 왜 하필 감자였을까요? 2. 지구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외계로 이주 가능한 상황이라면,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구를 고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어떤 방식이 될지 모르겠지만) 바뀌어야 할까요? 3. 인류의 우주 탐사는 개척일까요, 침범일까요? 만일 누군가 외계 행성에 살고 있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질문은 나중에 『마션』에 이어 읽을 책 『로빈슨 크루소』와 비교해보면 좋겠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4개 보기
르구인님의 대화: * 소설로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질문 몇 가지 던져봅니다. 1. 『마션』의 주인공 와트니는 화성탐사대의 일원으로 화성에서 일을 하다가 사고로 홀로 남게 됩니다. 와트니는 구조대가 올 경우 그때까지의 시간과 이용 가능 식량을 면밀히 계산한 후 식량이 부족하리라 판단하고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데요. 작가가 선택한 미션이 왜 하필 농사였으며, 그리고 왜 하필 감자였을까요? 2. 지구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외계로 이주 가능한 상황이라면,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구를 고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어떤 방식이 될지 모르겠지만) 바뀌어야 할까요? 3. 인류의 우주 탐사는 개척일까요, 침범일까요? 만일 누군가 외계 행성에 살고 있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질문은 나중에 『마션』에 이어 읽을 책 『로빈슨 크루소』와 비교해보면 좋겠습니다.)
식량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농사밖에 없어서였을까요. 감자는 얼마 전에 우연히 유툽에서 봤는데, 땅이 척박해도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작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조리 방법도 간단하고요. 그래서 감자를 선택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르구인님의 대화: * 소설로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질문 몇 가지 던져봅니다. 1. 『마션』의 주인공 와트니는 화성탐사대의 일원으로 화성에서 일을 하다가 사고로 홀로 남게 됩니다. 와트니는 구조대가 올 경우 그때까지의 시간과 이용 가능 식량을 면밀히 계산한 후 식량이 부족하리라 판단하고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데요. 작가가 선택한 미션이 왜 하필 농사였으며, 그리고 왜 하필 감자였을까요? 2. 지구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외계로 이주 가능한 상황이라면,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구를 고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어떤 방식이 될지 모르겠지만) 바뀌어야 할까요? 3. 인류의 우주 탐사는 개척일까요, 침범일까요? 만일 누군가 외계 행성에 살고 있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질문은 나중에 『마션』에 이어 읽을 책 『로빈슨 크루소』와 비교해보면 좋겠습니다.)
2번 질문을 읽으니 작년에 읽은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의 한 대목이 생각납니다.
향팔님의 대화: 2번 질문을 읽으니 작년에 읽은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의 한 대목이 생각납니다.
역설적입니다. 자원 낭비나 환경오염으로 인류가 지구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상황을 걱정한다면, 그런 미래가 닥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하고 실천해야 마땅해요. 그런데 머스크나 베이조스는 반대로 그런 지구가 결딴나고 인류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미래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우주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하죠.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 - 파국의 시대를 건너는 필사적 SF 읽기 228쪽, 강양구 지음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 - 파국의 시대를 건너는 필사적 SF 읽기
향팔님의 대화: 식량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농사밖에 없어서였을까요. 감자는 얼마 전에 우연히 유툽에서 봤는데, 땅이 척박해도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작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조리 방법도 간단하고요. 그래서 감자를 선택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 감자가 어디서나 잘 자라는군요. 역사 시간에 구황작물이라고 감자, 고구마 나왔던 게 기억나네요. 찾아보니 저자도 그런 비슷한 이유로 감자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빨리 자란다는 것도 중요했던 것 같고요. 저는 처음에는, 저자가 주인공에게 농사 미션을 시켜보려고 화성을 배경으로 삼았나 싶었는데, 처음부터 화성을 정하고 이야기를 진행시켰더라고요.
향팔님의 문장 수집: "역설적입니다. 자원 낭비나 환경오염으로 인류가 지구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상황을 걱정한다면, 그런 미래가 닥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하고 실천해야 마땅해요. 그런데 머스크나 베이조스는 반대로 그런 지구가 결딴나고 인류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미래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우주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하죠."
영화 『돈 룩 업』에도 나오지만, 이들은 생존이 목적이 아니라 이익이 목적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장기 이익이 아니라 단기 이익. -,-;
르구인님의 대화: * 소설로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질문 몇 가지 던져봅니다. 1. 『마션』의 주인공 와트니는 화성탐사대의 일원으로 화성에서 일을 하다가 사고로 홀로 남게 됩니다. 와트니는 구조대가 올 경우 그때까지의 시간과 이용 가능 식량을 면밀히 계산한 후 식량이 부족하리라 판단하고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데요. 작가가 선택한 미션이 왜 하필 농사였으며, 그리고 왜 하필 감자였을까요? 2. 지구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외계로 이주 가능한 상황이라면,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구를 고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어떤 방식이 될지 모르겠지만) 바뀌어야 할까요? 3. 인류의 우주 탐사는 개척일까요, 침범일까요? 만일 누군가 외계 행성에 살고 있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질문은 나중에 『마션』에 이어 읽을 책 『로빈슨 크루소』와 비교해보면 좋겠습니다.)
1. 텃밭농사 한 적 있는데, 자주 가야 하는데.. 몇일만 안가도 잡초로 뒤덥여서.. 나중에는 다 포기하고 감자로만 다 심고 수확때 감자 캐러 간 기억이.. 질문과 상관 없지만요.;; 2. 지구를 다시 살기 좋게 하는게, 외계로 갈 능력이 된다 할지라도 직관 상 더 나을것 같은데.. 탐크루즈 외계침공영화 허무하게 끝난.. 바이러스 때문에 외계인이 다 죽은.. 영화 생각 나네요. 우린 지구 생명체이니까요. 외계 행성으로 나간다면 인간이 사이보그가 되려나요? 외계 행성에 강한? 3. 아바타 보면 침범일듯 하고.. 이익에 눈이 멀어, 합리화 짱인 생물이니까요. 아니면 여타 다른 생명체들과.. 또 다른 외계생명간 진화가 일어날까요? 물음표만 한가득..^^;;
ssaanngg님의 대화: 1. 텃밭농사 한 적 있는데, 자주 가야 하는데.. 몇일만 안가도 잡초로 뒤덥여서.. 나중에는 다 포기하고 감자로만 다 심고 수확때 감자 캐러 간 기억이.. 질문과 상관 없지만요.;; 2. 지구를 다시 살기 좋게 하는게, 외계로 갈 능력이 된다 할지라도 직관 상 더 나을것 같은데.. 탐크루즈 외계침공영화 허무하게 끝난.. 바이러스 때문에 외계인이 다 죽은.. 영화 생각 나네요. 우린 지구 생명체이니까요. 외계 행성으로 나간다면 인간이 사이보그가 되려나요? 외계 행성에 강한? 3. 아바타 보면 침범일듯 하고.. 이익에 눈이 멀어, 합리화 짱인 생물이니까요. 아니면 여타 다른 생명체들과.. 또 다른 외계생명간 진화가 일어날까요? 물음표만 한가득..^^;;
1번. 상관 있을 것 같은데요?! 손이 덜 가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질문과는 별도로, 조리된 감자나 깍은 감자가 아니라 생감자를 우주선에 실어간 이유가 소설 초반에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농사 실험을 하려고 가져간 것은 아니었어요. ^^; 2번. 제가 질문에는 '...해야할까?', '어느 게 맞을까?" 이렇게 질문을 던졌는데요, 당위와 상관 없이 '그렇게 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럽 식민제국주의 나라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동남아시아로 태평양으로 돈이 되는 모든 것을 찾아떠난 것과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 때는 당위나 윤리를 따지지 않는 거죠. 지금 우주로 인공위성이며 탐사 우주선, 천체망원경 등 온갖 것을 다 보내고 있지만 이것이 옳으냐 그르냐 하는 이야기는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죠. 3번. 언뜻 생각해보면 침범과 개척은 분명히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더 근본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간단치가 않은 것 같거든요. 화성처럼 생명체가 없다고 여겨지거나, 있다고 해도 지적 생명체가 없는 경우는 그냥 가서 탐사하고 기지도 만들고 거주할 수 있으면 살아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인들이 자신들의 식민지를 만들면서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들과 동일한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 역사를 생각해보면, 머리가 좀 복잡해지면서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마션, 부처스크로싱은 제 책애고 눈여겨 보던 책들도 많아서 홀린듯 참여신청해봅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1. 구황작물 그잡채가 감자라고 숨쉬듯 당연시 여겼는데, 너무 제멋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네요! 그나저나 케찹 듬뿍 찍은 감자튀김 먹고 싶어요. 그리고 수렵채집어로가 불가능한 환경에서 농업은 필수불가결하고 불가피한 선택지라 생각했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정남C님의 대화: 마션, 부처스크로싱은 제 책애고 눈여겨 보던 책들도 많아서 홀린듯 참여신청해봅니다!!
반갑습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동안 책등만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부처스 크로싱』은 『스토너』로 유명한 존 윌리엄스의 책이라고 해서 샀는데, 나중에 줄거리를 훑어보니 엄청난 이야기가 들어있더군요. 어떻게 표현을 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하지만 미리 읽지는 않을 결심! ㅎㅎ)
정남C님의 대화: 1. 구황작물 그잡채가 감자라고 숨쉬듯 당연시 여겼는데, 너무 제멋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네요! 그나저나 케찹 듬뿍 찍은 감자튀김 먹고 싶어요. 그리고 수렵채집어로가 불가능한 환경에서 농업은 필수불가결하고 불가피한 선택지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네요! 수렵, 채집이 불가능한 곳에서는 농사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책을 읽어가면서 감자의 역사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뜻 생각해봐도 너무 많을 것 같네요. 조금만 찾아봐야겠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마션』 읽기 첫 주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 1주차 (02.09. 월 ~ 02.15. 일): 1~8장 모두 책 준비는 완료되셨나요?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지역 도서관에도 구비되어 있고, 전자책으로 빌려볼 수 있는 곳도 많으니 한 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션』은 요즘 소설답게 시작부터 곧바로 ‘사건’으로 뛰어듭니다. 2회차에 읽을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 도착하기 전까지 온갖 일이 벌어지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이죠. 주인공 와트니는 1장 처음부터 '혼자'입니다! 앞으로 4주 동안, 와트니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구로 돌아가게 되는지 함께 따라가 보도록 하시죠!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소설을 읽을 때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이야기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느끼시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로 만들어져서 줄거리를 이미 알고 있기도 하지만, 『마션』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가 비교적 쉬운 소설입니다. 원제에는 부제가 없지만, 한국어판에는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지요. 그리고, 1장 초반에서 저자는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주 자연스럽고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소설 읽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꽤 바람직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내용이 결코 만만하지는 않지요.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마크 와트니가 활용하는 지식과 기술이 상당히 과학적이라, 공부해가면서 읽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도와가며 함께 읽어가면 좋겠습니다.
르구인님의 대화: * 소설로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질문 몇 가지 던져봅니다. 1. 『마션』의 주인공 와트니는 화성탐사대의 일원으로 화성에서 일을 하다가 사고로 홀로 남게 됩니다. 와트니는 구조대가 올 경우 그때까지의 시간과 이용 가능 식량을 면밀히 계산한 후 식량이 부족하리라 판단하고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데요. 작가가 선택한 미션이 왜 하필 농사였으며, 그리고 왜 하필 감자였을까요? 2. 지구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외계로 이주 가능한 상황이라면,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구를 고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어떤 방식이 될지 모르겠지만) 바뀌어야 할까요? 3. 인류의 우주 탐사는 개척일까요, 침범일까요? 만일 누군가 외계 행성에 살고 있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질문은 나중에 『마션』에 이어 읽을 책 『로빈슨 크루소』와 비교해보면 좋겠습니다.)
1. 먹어야 사니까? 왜 감자였는지 소설에 설명이 있었던 것 같기도한데 재독하면서 읽어봐야겠어요. (초독은 이 소설이 한국에 번역되기 전에 못 기다리고 영어로 읽어서 복잡한 과학 부분은 다 그러려니 넘겼거든요. 이번에 한 번 제대로 다시 읽으려구요) 2.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라는 SF 소설집을 추천해주면서 정보라 작가님이 남기신 문장이 생각납니다. "인류는 새로운 행성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을까요?" 인류가 지금까지 지구에서 한 만행을 생각해 볼 때 다른 행성에 가서도 자원을 독점하고 낭비하고 그럴 것 같아요. 지구를 떠나는 상황이 온다고해도, 그 전에 우리가 자초한 일들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에 기반해야 될 것 같아요. 3. 선주민의 존재여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무주지가 아니라 누군가 살고있던 곳이라면 침범.. 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같이 잘 살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구요. :) 다른 지적 생명체와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ㅎㅎ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2021년 3월 8일, 5명의 작가, 천선란, 박해울, 박문영, 오정연, 이루카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과 행성을 주제로 담은 앤솔러지를 출간한다. 지구를 넘어선 '여성만의 우주, 여성만의 행성, 여성만의 이야기'를 다룬다.
모시모시님의 대화: 1. 먹어야 사니까? 왜 감자였는지 소설에 설명이 있었던 것 같기도한데 재독하면서 읽어봐야겠어요. (초독은 이 소설이 한국에 번역되기 전에 못 기다리고 영어로 읽어서 복잡한 과학 부분은 다 그러려니 넘겼거든요. 이번에 한 번 제대로 다시 읽으려구요) 2.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라는 SF 소설집을 추천해주면서 정보라 작가님이 남기신 문장이 생각납니다. "인류는 새로운 행성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을까요?" 인류가 지금까지 지구에서 한 만행을 생각해 볼 때 다른 행성에 가서도 자원을 독점하고 낭비하고 그럴 것 같아요. 지구를 떠나는 상황이 온다고해도, 그 전에 우리가 자초한 일들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에 기반해야 될 것 같아요. 3. 선주민의 존재여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무주지가 아니라 누군가 살고있던 곳이라면 침범.. 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같이 잘 살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구요. :) 다른 지적 생명체와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ㅎㅎ
정성스러운 답변과 책 추천 감사합니다. "인류가 새로운 행성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을까?"라는 질문은, "유럽인들이 다른 대륙에(을 침범해서) 살아갈 자격이 있을까?"라는 질문과 나란히 놓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 대로 1번 항목에 대해서는 소설 속에 설명이 있습니다. 한편 작가의 설명은 또 별도로 있던데요. 우리가 추측하는 바와 거의 비슷합니다. 아래 인터뷰 기사에도 나오더군요. https://food52.com/story/14270-mark-watney-s-favorite-food-and-other-facts-from-the-martian 간단히 이유를 적어본다면, ==> 작가의 설명 : 감자는 단위 면적당 높은 칼로리를 낼 수 있는 작물, 섭취하기까지 최소한의 처리와 조리 가능, 씨감자를 이용해 농사 가능, 키우기 쉽고 수확기간이 짧음, 영양가 풍부 등이었습니다. ==> 작품 내에서의 설명 : 농사용으로 가져온 감자는 아니었고, 우주비행사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요리’라는 활동을 통한 유대 증진이랄까, 그런 것을 위해 준비해간 생감자였습니다. 추수감사절이 탐사 기간 중에 끼어있어서라는군요. 와트니의 시니컬한 표현도 재밌었습니다. 3번은 제가 질문을 던지기는 했지만, 아주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같이 잘 살 수 있느냐"는 확실히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책을 읽어가면서 계속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괴담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그믐앤솔러지클럽] 4. [책증정] 도시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금지구역』으로 오세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대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ifrain과 함께 천천히 읽는 과학책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새해에도 계속되는 시의적절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2월] '이월되지 않는 엄마 '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1월] '시쓰기 딱 좋은 날'
마음껏 상상해요! 새로운 나라!
[그믐밤] 44. <걸리버 여행기> 출간 300주년, 새로운 세상 상상하기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한 권의 책이 한 인간과 한 사회를 변화시킨다
[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도서 증정] 1,096쪽 『비잔티움 문명』 편집자와 함께 완독해요[도서 증정] 소설『금지된 일기장』 새해부터 일기 쓰며 함께 읽어요!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꾼, 정보라
[책방연희 북클럽] 정보라, 최의택 작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읽기[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하기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5. 근방에 작가가 너무 많사오니, 읽기에서 쓰기로 @수북강녕
함께 읽은 논어 vs 혼자 읽은 논어
[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논어》 혼자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코스모스>를 읽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희곡 함께 읽을 친구, 당근에선 못 찾았지만 그믐에는 있다!
플레이플레이땡땡땡
김규식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1. <김규식과 그의 시대> (1)[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소설로 읽는 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소설로 기후위기/인류세 읽기] 『야성의 부름』 잭 런던, 1903.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는 작은 씨앗
[루멘렉투라/도서 증정] 나의 첫, 브랜딩 레슨 - 내 브랜드를 만들어보아요.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