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인간의 배설물을 비료로 사용해왔다. 심지어 ‘뒷거름’이라는 유쾌한 이름까지 붙여놓았다. 원래 그것은 농작물 재배 방식으로 그리 이상적이라고 할 수 없다. 분뇨는 병을 퍼트리기 때문이다. 인간의 배설물에는 병원체가 들어 있고 당연히 그 병원체는 인간에게 감염된다. 하지만 나한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배설물에 병원체가 들어 있다면 내가 이미 갖고 있는 병원체일 테니까. ”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p.34 (2015년판),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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