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은 산소탱크를 등에 지고 와트니가 호흡을 하면서 나온 산소 때문이었음이 밝혀집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에 포함되어 있던 산소는 100% 다 흡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숨을 내쉴 때 일부 산소가 다시 나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인공호흡으로 사람도 살릴 수 있는 거라는 설명도 친절하게 덧붙여 놓았네요.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D-29

르구인
화제로 지정된 대화

르구인
*** 와트니의 화성 농사 프로젝트 요약 ***
5장까지는 와트니가 사고를 당한 경위, 구조 전까지 생존하기 위한 농사 프로젝트 진행 상황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구조될 때까지 4년 정도 잡고, 그때까지 생존에 필요한 칼로리를 계산, 결과는? 부족하구나! —> 농사를 지어야지!! —> 감자 농사!!!,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해나갑니다.
먼저 화성의 흙으로 밭을 만들 흙을 조달하고, 작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물과 산소, 박테리아를 하나씩 해결합니다. 산소는 산소 탱크도 있고 화성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산소를 만들 수 있는 산소발생기도 있는데, 물이 문제입니다.
현재 와트니가 물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화성하강선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하이드라진(N2H4)에서 수소를 추출한 후 산소와 태워 그 생성물인 물을 모아 농업용수(!)로 쓰는 것입니다.
몇 번의 사고 끝에, 물 만들기 과정이 안정화되어가는 것이 5장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 와트니의 고생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상황 진단 : 1,412일(아레스 4 도착 시점)까지 버틸 식량 확보 기존 식량은 400일분뿐.
(2) 농사 필요! : 감자 (추수감사절용 생감자 12개 조각내어 심음)를 키우기로 결정. 감자의 칼로리 효율이 가장 높고 마침 생감자도 있음.
(3) 물 조달 : 화성하강선의 연료 탱크에서 하이드라진(N2H4) 분해 → 수소(H2) 연소 → 물(H2O) 생성. 가장 위험한 공정.
(4) 막사 내에 수소가 조금씩 유출되고 와트니의 호흡에서 나오는 산소와 결합하변서 폭발 사고 발생.
(5) 수소 제거 작업을 하고, 점차 농사 안정화. 화성 최초의 농부가 됨.

르구인
문명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생명이 무엇이냐 만큼은 아니지만 답하기 정말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르낭 브로델의 『문명의 문법』에서 읽은 것 같아서 찾아보니 메모를 해두었네요.
"결국 문명을 구성하는 것은 사람이다. 그들의 행동과 성취와 열정, 다양한 명분에 대한 그들의 헌신, 그리고 그들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문명을 구성한다.
그러나 역사가는 이런 행동, 성취, 위인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돋보이거나 ‘전환점’, 곧 새로운 국면을 표상하는 사건과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p.53)
저는 소설이 '가상의 역사'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소설 <마션>에서 구현되는 '마크 와트니'라는 한 사람을 통해 우리 현대의 문명이 어떤 모습인지 그 일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르구인
* 등장인물 정리
5장까지는 와트니만 주로 나와서 사람 헷갈릴 필요가 없었는데요, 6장 들어가면서 등장인물들이 쏟아지네요. 책 앞쪽에 주요 인물들 정리가 있으니 참고하실 수 있고요, 그 외 다른 사람들은 wikipedia를 참조해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 마크 와트니 - 주인공. 아레스 3호의 우주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 .
- 멜리사 루이스 - 아레스 3호 탐사대 대장, 미국 해군 잠수함전 장교, 해양학자 및 지질학자 .
- 릭 마르티네즈 - 아레스 3호 조종사.
- 베스 요한슨 – 아레스 3호 컴퓨터 전문가.
- 알렉스 포겔 - 아레스 3호의 천체화학자 .
- 크리스 벡 박사 - 아레스 3호 항공의무관 및 우주유영 전문가.
- 벤카트 카푸어 박사 - 나사 화성탐사계획 총책임자.
- 미치 핸더슨 - 우주비행사단 단장.
- 브루스 Ng – 제트추진연구소 이사 .
- 테디 샌더스 - NASA 국장 (NASA의 수장).
- 애니 몬트로즈 - NASA 공보 책임자.
- 민디 파크 - NASA의 위성관리팀 팀원. 인공위성 영상 관리. 와트니 생존 사실을 최초로 발견.
- 리치 퍼넬 - NASA의 천체역학 전문가.

르구인
“ 민디 파크는 … 이쪽 부서로 옮겨올 때 화성 주위를 도는 인공위성들의 상태를 살피는 업무는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위성들은 대개 스스로 알아서 제 할 일을 했다. 그녀의 업무는 영상이 나오면 그것을 이 메일로 보내주는 것이 전부였다.
….
그녀는 해당 데이터를 요청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했다. 벤카트 카푸어.
그녀는 그 데이터를 내부 서버에 바로 올리고 카푸어 박사에게 이메일을 썼다. 해당 영상의 위도와 경도를 입력하다 보니 낯이 익은 좌표였다.
“31.2˚N, 28.5˚W …… ‘아시달리아 평원’ …… ‘아레스 3 탐사 구역’이잖아?” ”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p.91 (2015년판),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문장모음 보기

르구인
6장에 와서야 와트니가 화성의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네요.
아레스 3 탐사 구역인 아시달리아 평원(Acidalia Planitia)는 화성 북반구의 광활한 저지대에 위치하며, 아라비아 테라 북쪽에 펼쳐진 평원 지대입니다. 위의 좌표(31.2°N, 28.5°W)는 화성 북반구 저지대, 적도보다 약간 북쪽에 해당합니다. (이미지와 지도 참조.)
2015년 3월에 나사에서, 아레스 3호 착륙지점 이미지를 내보내면서 여러 군데서 기사화됐었나 봅니다. 용암과 암석이 상당히 많아서 울퉁불퉁한 곳이라고 합니다. 매끈하지는 않은.(화성 표면 이미지 참조)
NASA. 2015. 3. 11. “Ares 3 and The Martian”
https://www.jpl.nasa.gov/images/pia19306-ares-3-and-the-martian/
나사에 의하면 아시달리아 평원이 비교적 평평하긴 하지만 높이 수 미터의 용암이나 바위가 많은 지형이라, 영화에서처럼 로버를 타고 달리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6장부터는 지구에서는 와트니가 살아있음을 알리고, 어떻게 구하고 어떻게 교신할 것인지 방법을 찾느라 분주해집니다. 와트니의 고군분투도 재밌었지만, 지구에서 벌어지는 북새통(!)도 재미있네요. 온갖 조직이며 사람이며 직위 이름이 튀어나와서 또 정신이 없기는 합니다만,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하면서 필요한 것만 체크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화성 이미지 출처 : Geoff Gaherty. 2016. 5. 25. Space.com
https://www.space.com/32975-mars-closest-to-earth-11-years-may30.html
화성 지도 출처 :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Acidalia_Planitia
https://en.wikipedia.org/wiki/The_Martian_(film)




모시모시
오.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르구인
“ 테디는 의자를 돌려 창밖의 하늘을 보았다. 가장자리가 짙어지면서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어떤 기분일까?"
그는 잠시 생각한 뒤 다시 말을 이었다.
"저 먼 곳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으니. 자기가 온전히 혼자이고 우리 모두가 자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하겠지. 그런 것들이 한 사람의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는 벤카트를 돌아보며 다시 말했다.
"지금 마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군." ”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p.111 (2015년판),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문장모음 보기

르구인
와트니는 돌고래 영상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매일 70년대 드라마를 보면서 토도 달고.

향팔
“ “저 먼 곳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으니. 자기가 온전히 혼자이고 우리 모두가 자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하겠지. 그런 것들이 한 사람의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는 벤커트를 돌아보며 다시 말했다.
“지금 마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군.”
ϕ일지 기록 : 61화성일째
아쿠아맨은 어떻게 고래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을까? 고래도 포유류가 아닌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문장모음 보기

향팔
이 대목 읽다가 현웃 터졌어요 ㅎㅎ

르구인
이렇게 한 문장씩 던져주는 유머에도 와트니(혹은 작가?)의 덕후스러움이 담겨 있어서 더 웃긴 것 같아요. ^^;

향팔
“ 나사는 각 임무에 신의 이름 따위를 붙인다. 나라고 못 할 이유가 없다. 그런 이유로 로버 실험 작전은 ‘시리우스’ 작전이라고 부를 것이다. 이해했나? ‘개 작전’인 셈이다. 모르면 말고. ”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문장모음 보기

향팔
‘시리우스’ 작전이 왜 ‘개’ 작전인지 모르는 1인인지라 조금 찾아봤습니다.
밤하늘의 다이아몬드, 시리우스(Sirius)
시리우스는 지구에서 볼 수 있는 항성 중 태양을 제외하고 가장 밝습니다. 지구에서 약 8.6광년 떨어져 있으며 큰개자리의 알파(α)별로, ‘Dog Star’라고도 부릅니다. 이 별이 속한 큰개자리는 그리스 신화 속에서 사냥꾼 오리온을 충직하게 따르던 사냥개로 묘사됩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이 별을 가리켜 천랑성(天狼星, ‘하늘의 늑대 별’)이라 불렀습니다.
눈으로 볼 때는 하나의 별처럼 보이지만, 시리우스는 사실 두 개의 별이 서로를 돌고 있는 쌍성계입니다.
• 시리우스 A: 우리가 보는 밝은 별로, 태양보다 약 2배 무겁고 25배나 더 밝은 ‘주계열성’입니다.
• 시리우스 B: ‘강아지 별(The Pup)’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백색왜성입니다. 크기는 지구만큼 작지만 질량은 태양과 비슷할 정도로 밀도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시리우스는 우리나라 겨울 밤하늘에서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밝은 별입니다. 12월부터 3월 사이, 남동쪽 밤하늘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청백색 별을 찾아보세요.
• 오리온자리 한가운데 나란히 놓인 세 개의 별(오리온의 허리띠)을 찾으세요.
• 그 세 별을 잇는 가상의 선을 따라 남동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그 선이 가리키는 끝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바로 시리우스입니다.



르구인
시리우스가 오리온 왼쪽에 있는 별자리였군요! 사냥꾼 오리온 옆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고 해서 그의 개 이름을 붙인 것이고요. 재밌네요~
해리포터에서 게리 올드만의 배역이 '시리우스 블랙'이었어요. 저도 왜 시리우스인가 해서 찾아본 적이 있는데, 말 씀대로 별자리에 붙은 신화 속 개 이름이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시리우스가 '아주 밝다'는 의미의 고대 그리스어에서 온 말이네요. 설명해주신 것처럼 가장 밝은 별이라서 이런 이름을 붙였나봅니다. 여러 의문이 풀리네요.

향팔
@르구인 님 글을 읽다보니 오래전 누군가 추천해준 책의 제목 <오리온 자리에서 왼쪽으로>가 생각났어요. 지금껏 읽어보진 못한 책인데, 제목이 운치있고 아름다워서 아직 기억을 하고 있었나 봐요.

오리온 자리에서 왼쪽으로지은이는 친구 댄 데이비스가 그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초보 관측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으로 책을 구성했다. 작은 망원경과 밤하늘만 있다면, 별자리는 외울 필요도 없다.
책장 바로가기

르구인
아~ 천체 관측하는 법에 대한 책인가 봅니다. 인터넷서점 들어가서 미리보기로 살짝 살펴보니 책 내용도 아주 섬세하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향팔
7장에서 “모든 시스템들이 표준 필터를 사용한다(아폴로 13호를 통해 배운 중요한 교훈이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제가 아폴로 13호의 사고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이참에 영화 <아폴로 13호>를 볼까 생각 중이에요.)
-> 아폴로 13호는 1970년 4월에 발사된 미국의 유인 달 탐사선으로, 달 착륙을 목표로 했으나, 비행 중 기계선 산소 탱크의 폭발 사고로 인해 달 착륙에는 실패했습니다. 당시 아폴로 13호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 3명은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했으나, 달의 중력을 이용한 자유 귀환 궤도를 통해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이 사건은 "성공적인 실패"로 평가받으며, NASA의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1. 위기의 발단
아폴로 13호의 산소 탱크가 폭발한 후, 우주비행사들은 사령선(CM)을 버리고 달 착륙선(LM)을 '구명정' 삼아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 이산화탄소 농도 급상승: 2인용으로 설계된 착륙선에 3명이 장시간 머물면서, 숨을 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필터가 금방 포화 상태가 되었습니다.
• 호환성 제로: 사령선에는 여분의 필터가 많았지만, 사령선용 필터는 사각형이었고, 착륙선은 원통형 필터를 쓰도록 설계되어 있어 서로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참고)
2. 임기응변으로 해결한 공학적 비극
우주비행사들은 휴스턴의 엔지니어들이 알려주는 대로 양말, 우주복 호스, 비행 매뉴얼의 겉표지, 비닐 봉지, 그리고 덕트 테이프 등 우주선 안의 온갖 재료를 이용해 '사각형 필터를 원통형 구멍에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급조해야 했습니다. 이들이 이 "메일박스(Mailbox)"라 불린 장치를 성공적으로 조립하지 못했다면 모두 질식사했을 것입니다.
3. 사고를 통해 배운 '표준화'의 교훈
이 사건 이후 NASA와 전 세계 공학계는 부품 표준화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비상시 서로 다른 모듈이나 시스템 간에 부품이 즉시 호환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강화되었습니다.
• 공급망 관리: 설계 단계에서부터 '독자적인 규격'보다는 '공통 규격'을 사용하는 것이 비용뿐 아니라 안전에도 직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설계의 일관성: 아폴로 13호의 사령선과 착륙선은 각각 서로 다른 임무·환경을 전제로, 서로 다른 회사에서 설계·제작이 이루어지면서 필터 모양이 통일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후 복잡한 시스템 설계 시 협력사 간 규격 통일은 필수 지침이 되었습니다.



아폴로 131969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 이후 1 년 뒤, 아폴로 13호가 발사된다. 새턴 5호 로켓에 실린 아폴로 13호는 어마어마한 화염을 일으키며 하늘로 솟아오르지만, 모의 비행 때부터 불길한 조짐을 보였던 아폴로 13호는 우주에 나간 후 산소통과 연료 탱크가 유실되고 자동유도 장치마저 꺼지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휴스턴 기지에 수천 명의 전문가가 모여 승무원의 무사귀환을 논의하는 가운데 졸지에 우주 미아가 된 아폴로 13호의 세 우주 비행사는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며 어둠과 추위에 이겨나가려 하는데...

아폴로 13호: 극한의 생존기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폴로 13호 사고와 승무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한 고투를 그린 다큐멘터리. 사건 당시 촬영된 원본 영상과 인터뷰를 담았다
책장 바로가기

향팔
마크 와트니도 덕트 테이프와 비닐 봉지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죠 ㅎㅎ

르구인
중요한 내용이네요. 우주에 갔는데 규격이 달라서 물품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폴로 13호 영화는 못 봤는데, 봐야겠습니다. 2024년에 다큐도 나왔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마션>은 오래전에 봐서 다 잊어버렸는데, 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안 돼서 짬짬이 보고 있는데요, 소설을 읽어보니 영화는 엄...............청나게 축약을 했구나 하는 걸 알겠네요. ^^;;
그리고 용어며, 주인공이 하는 일이 뭔지 정확히 알려면 책으로 봐야한다는 걸 또 절감하네요. 물론 영화가 주는 즐거움과 시각적 정보는 문자가 줄 수 없는 다른 차원의 장점이지만요! 결론은 소설, 영화 다 봐야 한다는. ㅎㅎ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