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채플린 자서전도 읽어 봐도 좋을 듯한데 YG님 시큰둥하시겠죠? 아, 어쩌면 읽으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웬만한 책은 다 섭렵하시니. 근데 별로였을까? 언급을 안하시는 걸 보면. 근데 읽고 싶긴하네요. ㅋㅋ
아, 그건 그렇고 시침 뻑 떼고 해야할 것중에 또 하나가 있다면 음담패설이죠. 아주 오래 전, 누구라면 알만한 문학평론가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분 정말 청산유수 달변이시죠. 그야말로 방대한 지식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데 음담패설도 서슴치 않고 너무 잘하세요. 음, 방금 무슨 말씀하신거야? 할 정도로. ㅋㅋ 그때 알았죠. 음담패설은 저렇게 하는 거라는 걸. 그걸 까벌리거나 실실 웃어가며 하면 그건 그냥 음란한 인간이 심심해서 주둥이 놀린거고, 그 선생님은 정말 고급지다? 뭐 그런 느낌이 들어요. 사실 이 분 인상이 끝내줘요. 눈썹이 길고 짙은데다 약간 근엄한 표정이라 좀 신선 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지금은 80이 넘으셨으니 완전 신선 다 되셨죠. 하하.

찰리 채플린, 나의 자서전허름한 바지에 짧은 콧수염을 하고 전 세계인을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찰리 채플린. 그가 자신의 삶과 시대에 대한 진중한 성찰과 회고를 담아 쓴 자서전을 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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