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육수는 신해혁명 이후 1912년 원세개 암살을 시도한 바 있으며, 1914~1917년간 근공검학으로 프랑스 파리에 유학해 법학석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여성 변호사였다. 파리강화외의 중국대표단 중 유일한 여성이었으며, 파리강화회의에서 중국 여성을 대변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파리강화회의에서 북경정부 대표로 구성된 중국대표단이 일본에 21개조를 양보하는 조약에 서명하려 하자, 6월 27일 중국 유학생을 동원해 중국 수석 육징상을 막아서며 반대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정육수의 배표를 양보받아 김규식이 파리행에 오르게 된 것이다. ”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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