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1. <김규식과 그의 시대> (1)

D-29
도서관 간 김에 <3월 1일의 밤>을 다시 빌려와서 펼쳐보니 강용흘이 한 쪽도 아니고 여러 쪽에서 등장하네요. 허걱. 강용흘 부분을 찾아 읽어보니 그제서야 읽었다는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그런데 거의 같이 언급된 이미륵은 기억했고 강용흘은 생각조차 떠올리지 못했을까? 책을 읽기 전에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 이미륵은 미리 알고 있었지만 강용흘은 처음 들어서 기억에 새겨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김규식 1권을 다 읽고 김규식이 기대와는 달리 신한혁명당 창당이나 대동단결선언과 같은 삼일운동 전 굵직한 독립운동에서 별다는 활약을 하지 않아 의외다 생각했는데 김규식의 진가는 1919년 1월에 시작되는 파리강화회의를 독립의 새로운 기회로 보고 적극 참여하기 시작하는데 있다는 에필로그를 읽고 2권을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어머 그렇군요. 저도 다시 빌려서 찾아봐야겠어요~
<3월 1일의 밤>에 강용흘이 나오던가요?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 ㅠ
김규식이 미국식 근대와 만나는 지점에고종과 의화군 등 조선왕실이 등ㅇ장한다는 사실, 즉 미국식 근대와 조선왕실 인물이 교차하며 그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는 사실은 향후 그의 시대인식과 활동방향을 헤아리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것이다, 220 역설적으로 의화군은 조선의 왕위 계승자는 물론 주요 해외 유학파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생활과 유학 경험을 통해 일본, 미국을 포함한 근대세계에 정통한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국내와 일본에서 의화군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소문이 팽배하자 고종과 엄비는 의화군의 귀국을 막았고 이미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린 의화군 역시 장기적 미래를 도모하기 어려운 형편이 되었다. 222 대한제국이 사실상 몰락하는 순간에야 귀국할 수 있었던 의화군은 역설적으로 대한제국의 강제병합 이후에야 왕실인물 거운데 가장 유력한 독립운동의 중심인물이 될 수 있었다, 의화군에게 정치적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것은 대한제국의 비극적 일면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222 러시아를 아시아의 침략자, 일본을 아시아의 해방자로 인식하고, 이를 백인종과 황인종의 전쟁, 러시아 대 일본, 동양제국의 연대투쟁으로 규정한 점은 이 시기 일본의 영향 하에 만연해 있던 문명개화론자들의 보편적 시각이자 구미의 인식이었다. 233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그러던 차 1912년 12월 중국 북경 YMCA대회 참석한 김규식은 1911년 신해혁명의 기운이 휩쓸고 있던 중국의 기풍에서 희망의 단서를 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의 친구인 세브란스 출신 의사 김필순과 이태준 등이 신해혁명에 참가하겠다며 중국으로 망명했다 259 이승만의 루스벨트 면담외교의 성공은 그를 청년지사, 외교적 영웅으로 부각시킨 일대 사건이었지만, 정작 이승만은 외교적으로 순진했고, 정치적으로 미숙했으며, 반고종, 반대한제국, 친일, 반러 노선을 추구했다. 272 와그너는 조창식이 잡과-중인종족 출신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며, 김규식이 그 같은 종족 출신들과 결혼했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281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역설적으로 김규식은 1913년 중국으로 망명한 이후에야 정치적 행동의 자유를 얻게 되었다고도 볼수 있겠다. 또한 중국 망명은 개인적으로는 근대세계시민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를 얽매던 전통적 가족관계, 사회질서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을 것이다, 297 1916년 미국에 돌아간 언더우드가 병환으로 사망하자, 김규식으로 한편으로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양부가 돌아간 것에 비애감을 느꼈으며, 다른 한편으로 이제 언더우드의 그늘에서 벗어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을 것이다 297 김규식이 국내에 있던 1904-1913년간은 정치적으로는 러일전쟁-을사조약-정미조약-군대해산-합방조약으로 국운이 급전직하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2가지 노선은 애국계몽운동으로 대표되는 경제, 교육 실력 양성노선과 의병투쟁으로 대표되는 무장투쟁노선이었다. 이 가운데 김규식은 교육, 문화운동에 동참했다. 299 신해혁명 발발 소식을 들은 김필순과 이태준이 중국으로 망명했고, 1913년 김규식도 중국으로 향했다. 다음 해 그의 평생 동지가 된 여운형도 중국으로 향했다. 306 김규식은 김필순의 셋째 여동생 김순애와 결혼했고, 김규식과 함께 언더우드 목사에게 유아세례를 받은 서병호는 김필순의 첫째 여동생 김구례와 결혼했다. 315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동제사의 ‘동제’는 동주공제에서 따온 것으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협동, 단결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동제사는 공제사, 동주사, 혁명당이라고 불렸으며, 사원들은 당원으로 불렸다. 표면상으로는 유학생들의 호조기관을 내세우며 실질적으로는 독립운동단체로 활동했다. 319 특히 김규식과 신규식이 모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교육자였다는 점이 이들의 중국 시절 공동행동의 근거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336 신규식은 중국혁명동맹회의 회원이었고, 중국혁명의 주역들과 긴밀한 사이였다. 343 이들 대아시아주의 자들의 목표는 모두 만주와 몽고를 중국으로부터 분리, 독립시켜 일본 세력권으로 만든다는 ‘만주문제’의 해결에 있었다. 346 김영일의 설명은 당시 상해의 사정이 어떠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상해에는 약 70여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누가 동지인지 누가 일본의 밀정인지 알 수가 없었다, 때문에 서로 신분을 감추고 거처를 숨기고 지냈다. 350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김규식은 유학브로커였던 걸까요? ㅎㅎ 안동 연락책 (박광, 양현), 상해 (정학진, 이위림), 국내외 선교사 (언더우드, 마펫, 라플린), 샌프란시스코의 국민회지도자 (이대위 강영소) 등 복잡한 네트워크로 유학을 도왔네요.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김규식은 이미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유학을 다녀온 개척자적 인물이었고, 한국의 유력 선교사와 가족적 관계를 유지했으며, 재미한인사회와도 연락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러한 김규식의 개인적 경험과 배경, 인적 네트워크는 상해에서 한인 학생들을 미국으로 도항시키는 데 적지 않은 강점으로 작용했음이 분명했다.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김규식은 미국 입국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무엇인지, 이민 당국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입국 자격은 어떤 것인지, 미국 당국과 대학이 학생의 어떤 자격을 요구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상해의 한국인이었다.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16세의 김규식은 35불을 손에 쥔 채 샌프란시스코항에 내렸다. 그의 미국 유학 시대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그는 박운규. 강운식과 함께 위싱턴 주미공사관으로 이동했다. 김규식은 1879년 8월21일 로녹대학이 위치한 버지니아주 세일럼(Salem)에 도착했다. 1897~1898학년도가 시작하는 시기였다.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165~6, 정병준 지음
버지니아의회는 1853년 대학 설립을 허기하며 로녹대학이라는 교명을 승인했다. 이는 노록언덕과 로녹강이라는 현지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로녹대학은 미국 남북전쟁 중에 문을 열었으며, 다수의 참전군인을 배출한 남부의 대학이었다. 또한 19세기 말부터 외국인 학생들을 받기 시작했는데, 최초의 멕시코 학생은 1876년에, 최초의 일본인 학생은 1888년에, 최초의 한국인은 1894년에 입학했다. 즉, 로녹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설립된 미국 남부의 전형적인 인문계 대학이었다. 초창기 로녹대학은 학생이 준수해야 할 규칙 6개조를 전했는데, 이는 대학의 특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첫째, 학생들은 교사들의 말을 법으로 준수해야 한다. 둘째, 훌륭한 도덕적 품성이 요구된다. 셋째, 엄격한 오락시간이 설정된다(오전 8~9시, 오전 12시~오후 2시, 겨울 오후 3~8시, 여름 오후 5~9시). 넷째, 학교는 매일 아침과 오후에 기도를 하고 일요일에는 예배와 성경 암송을 요구한다. 다섯째, 모든 파손은 책임있는 개인에게 배상이 부과되며 범인이 체포되지 않으면 벌금은 전체 학생공동체에 부과될 것이다. 여섯째, 이사진은 학생들이 전해진 기간에 비용을 지불한 것을 권고한다.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170, 정병준 지음
김규식 1권 완독했습니다~ 너무 흥미롭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있게 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많은 이름이 줄줄이 나올때 어질어질 하기도 합니다. 작년 삼월일인의밤을 읽을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네요. 김규식이 중국, 만주에서 생활인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경험했을 삶의 여정이 영화나 소설로 만들어 져도 정말 좋을거 같네요!
조금 늦기 시작했는데, 연휴간 진도 따라 왔습니다. 오구오구님 말씀대로 정말 영화로도 만들어 졌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권 3권도 무지 기대 됩니다.
김규식이 7월 24일 ~ 28일 적십자대를 조직해 임회관으로 출정한 것도 김진용이 주장한 한국인 위생대,적십자대 조직 요청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김규식은 중국인 2세 모대위 의사와 함께 적십자대를 조직하고, 의료구호 활동으로 포장된 중국 혁명에 참가했다. 전후 사정을 고려해 본다면 김규식이 적십자대를 조직해 냉휼 장군의 부대를 따라 임회관까지 진출한 것은 독자적 행동이라기보다는 제2차 혁명군, 특히 남경 이열균 무호도독부 와의 사전 조율에 따른 결과였을 가능성이 높다. 나아가 김규식의 제2차 혁명 참가는 신규식과 김진용을 포함하는 동제사의 조직적 결정이었을 것이다.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354, 정병준 지음
1913년의 헤멧 사건 이후 대한인국민회 북미 총회는 한인사회 문제에서 자율적 결정권을 지녔고, 이는 이민 당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1918년 이전에는 여행권 없이도 미국 여행이 가능했으며,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는 이를 알선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 건너오는 한인 유학생들은 첫째로 자신들이 1910년 한일합방 이전에 중국에 거주한 망명한인들로 일본의 통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둘째로 중국에 입적해서 중국여권을 획득하고, 셋째로 샌프란시스코 대한인국민회와 협의해 이민 당국으로부터 상륙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373, 정병준 지음
@오구오구 님, 먼저 완독하셨군요! 저는 @FiveJ 님 말씀처럼 살짝 느슨해졌던 진도를 연휴 기간동안 차분히 따라갔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의 수많은 이름과 연보들에 어질어질하기도 했지만, 그게 또 역사책의 묘미려니 생각하며 읽고 있어요.
오...저도 400쪽 넘어가면서 독립운동가분들 이름(심지어 외자로 바꿔서 사용하던 가명까지) 때문에 서당에서 공부하듯이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소리내서 읽으면 아득해지던 정신이 돌아오더라고요. 위에서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3월 1일의 밤'을 재독하고 싶어졌지만, 욕심을 버리기로 했어요~
입으로 소리내어 읽으셨다는 말씀에 웃음 지었습니다. 저는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었거든요(펜으로 치자면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듯이 말이죠). 약간의 고비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1년 넘게 벽돌 책 멤버로 함께 했던 짬(?)이 있어 그런가, 꿀렁꿀렁 읽어갔습니다. 그래도 한국 사람들이라 얼마나 다행인지(외국 이름은 입에 잘 붙지 않아서...).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잃어버린 나와 내 로맨스의 복원🛠️『사랑도 복원이 될까요?』함께 읽기[김영사 / 책 증정]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편집자 & 번역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송승환 시인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문학실험실/신간] 송승환 시집『파』(문학실험실, 2026) 출간 이벤트. 시집 완독회!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보들레르 산문 시집 <파리의 우울> 읽기 1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4월 16일, 체호프를 낭독합니다
[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싱글챌린지로 읽었어요
아니 에르노-세월 혼자 읽기 챌린지숨결이 바람 될 때MT 법학 싱글 챌린지밀크맨 독파하기
스토리 탐험단이 시즌 2로 돌아왔어요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10번째 여정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스토리 탐험단 9번째 여정 <여자는 우주를 혼자 여행하지 않는다>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유디테의 자본주의 알아가기
지긋지긋한 자본주의왔다네 정말로 자본주의의종말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8.솔라리스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
그믐의 흑백요리사, 김경순
브런치와 디저트 제대로 만들어보기ㅡ샌드위치와 수프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
혼자 읽어서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1분기에 이 책들을 읽었어요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독서모임에도 요령이 있나요?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