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신라의 삼국통일이 비판을 받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도 신라의 삼국통일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듯한 설명이 실리기도 했었고요.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건 너무나도 지금의 시선에서 그저 "안타까움"만을 담아 바라보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 당시 삼국은 "한민족"이란 개념이 완벽히형성되어 있지 않았고, 그런 상황 속에 김춘추에게는 자국(신라)을 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했으니까요. 무조건 당나라부터 찾아간 것이 아니라 고구려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던 것을 보면, 어쩌면 지금의 우리가 바라는 통일을 막아선건 원칙만을 고수했던 연개소문의 강경함이 아니었을까요?
꼿꼿하면 부러지기 쉽다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상황에 맞춘 유연함이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한스미디어] 대중 사학자 신간 <신병주의 라이벌로 읽는 한국사> 함께읽기 ⭐도서 이벤트⭐
D-29
독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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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차 질문! 조선시대를 다루는 3부를 읽고 있는 만큼, 뚱뚱이(?) 질문으로 남겨봅니다.
'최영 vs 이성계' 편을 읽고 최영은 끝까지 고려에 충성을 다했고, 이성계는 새로운 질서를 선택했습니다. 이 장을 읽으며 ‘배신’과 ‘결단’의 경계는 어디라고 느꼈나요?
ㄴ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의 태도는 이상적이지만, 국가가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고수되어야 했을까요?
ㄴ 만약 내가 당시대의 신하였다면 무너져가는 고려에 남았을지, 새 질서를 택했을지...어떤 선택을 했을지 그 이유는 무엇일지 같이 생각을 나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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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기 모임자 여러분! 어느덧 2주차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를 다룬 제3부는 어떠셨나요?
2주차 질문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 또한 스포로 지정하였으니 가장 최근 한스 모임지기의 댓글을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내일 특별히 또 하나의 질문을 들고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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