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D-29
그 시절을 완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 자료만으로는 허정숙이 본인의 무사안일을 위해 수완좋게 행동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시절에는 배신이라고 느낀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사실 멀리서 보면 대단하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어떨지…. 가까이 지내고 싶은 인물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작가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주신 인물들 중 소설로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거나, 가장 마음이 가는 인물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가장 이끌리는 인물은 현 앨리스입니다. ㅎㅎ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물론 많은 자료조사와 노력이 수반되겠지만요…. 근데 여기서 반전이!!! 여러분 @모임 아직 한 명 더 남았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ㅎㅎ
소해 작가님을 통과한 현앨리스 기대돼요. ^^
감사합니다. 사실 소설보다도 더 소설 같은 인생을 산 사람 같아요. ㅠ 넘 기구하지요….
아아 그렇군요. 더 남아있군요~~ 그런데 그 질풍의 역사 속에 휩쓸리다 간 것이 아쉽고 슬프기도 해요.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아낼 것인가 아니면 신념과 정의를 지킬 것인가의 문제라면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실… 세상에는 많은 수향들이 존재해왔고, 존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존재할 것입니다. 작가로서 제가 할 일은 그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세상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글을 쓰는 것뿐이란 생각이 듭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당시 사회주의 여성, 진보적인 여성, 신여성, 의식있는 여성 들을 개미지옥처럼 집어삼킨 건 가부장이었던 것 같아요. 사방에서 몰아치는 탈출구 없는 '중력' 같은 힘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기록 곳곳에서 흔적들이 보이더라고요.
조 차장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제 내면과 무의식에는 그동안 제가 보고 듣고 겪었던 모든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가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평소에 좋은 것을 보고 듣고 겪자, 라고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여기서 말한 ‘좋은’ 것이란 위선 없고 진실에 가까운 어떤 것들을 의미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지금까지 조금은 어두운 이야기를 해왔으니까 진짜 마지막 이야기는 조금은 밝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오늘의 6번째 인물은 (주세죽, 허정숙, 고명자, 현앨리스, 정웰링턴 그 다음의) 바로 김향안 여사입니다.
저도 기대됩니다.
박소해 작가님이 풀어내시는 현앨리스 이야기도 궁금하고 기대되지만 현앨리스 뿐만 아니라 오늘 소개해 주셨던 인물들의 기구한 서사를 모티브 삼아...
(김향안 여사 이야기가 도착하기 전에...) 본래 라이브 채팅 종료 예정 시간인 9시가 거의 다 되어 <허즈번즈> 관련 뉴스 두 가지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첫 번째, 속편 <와이브즈>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라이브채팅 말미에 전할게요!ㅎ
헉.. @모임 네네…. 이렇게 커밍아웃이 되고 마는군요. <허즈번즈> 말미에 수향이 마사키에게 명함을 주는 장면이 기억나실까요? 그 명함에서 수향이 대표로 있는 회사 이름이 바로 ‘와이브즈’입니다. 곧 속편 <와이브즈> 계약을 하게 될 거란 기쁜 소식을 여기서 독자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
👏👏👏👏👏👏 감축드립니다!
와~ 축하축하
오오... 저도 와이브즈 저도 기대합니다 !!
와!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주단/책증정] 장원석 제작자 추천, IMF 비화를 담은 장편소설 《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천천히 읽어요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책 이야기 by 꼬모
편지들이 알려주는 먼 시절의 인생역정낙담과 희망이 뒤섞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야기편안하게 명랑하고, 평범해서 비범한 일상과 성장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김빠지는 시리즈 신간추리로 양념 친 러브스토리 연작집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한 출판사에서 나온 이토록 다양한 책들의 향연, 오늘 당신이 고를 이야기는?
[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김영사 / 책 증정]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편집자 & 번역가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우리의 노동 일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한국 희곡 낭독이 이렇게 재밌다니!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8.신의 화살,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