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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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오승주 작가님도 그렇고 귤로장생님도 ㅎㅎㅎㅎ 헷갈려하시는데 제 장편 제목은 ‘남편들’이랍니다, 허즈번드가 아니라, 허즈번즈요. ^^ 단수가 아니라 복수. 기억해 주세요. ^^ 🙏 영어라서 헷갈리실 만도 하긴 하죠... <허즈번즈 Husbands>는 많은 분들의 생각과 달리 다자연애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소설은 아니에요. 여기 나오는 ‘남편들’은 역하렘 혹은 폴리아모리 보다는 우리를 짓누르는 권력구조를 의미하는 메타포에 가깝다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유교, 가부장제, 남녀차별, 가족주의 같은... <허즈번즈>는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위해 매운 맛과 도파민의 탈을 쓰고 있지만, 몇 겹의 껍질을 벗겨내고 남은 이야기의 본질은 한 어린 소녀의 해방과 성장이랍니다. 이것이야말로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였구요.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작가의 생각이고, 제 손을 떠난 <허즈번즈>는 더이상 제 것이 아니고 독자 여러분의 것이지요.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펼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귤로장생님, <허즈번즈>로 첫 독서 모임이라니 광영입니다. 모쪼록 즐거운 독서가 되시기를요. ^^
앗 이런 실수를🤣 감사합니당...!!! 복수와 단수의 차이는 크죠. 꼭 기억하겠습니다. 네네 2025년도 마지막책이 2023 황금펜상 수상모음집이었습니다. 지금 독서기록 보니 <해녀의 아들>과 <알렉산드리아의 겨울>, <꽃은 알고 있다>가 재밌었다고 써져있더라구요. 그 어떤 장르보다도 추리소설을 많이 읽는 편인데, 운명처럼(?)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명절 내도록 허즈번즈 읽으며 감상 나누겠습니다~!ㅎㅎ
우와앗 작년의 마지막 책이 23년도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영광입니다. 실린 단편 모두 정말 재밌어요~~!!!*^^* @모임 혹시 아직 안 읽은 분들이 계시다면 감히 일독을 추천 드릴게요~!!! 🤗📖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23 제17회> (나비클럽 출판사). 한국 추리문학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제 단편 <해녀의 아들>이 실려 있습니다. 🥺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3 제17회2023년 제17회 황금펜상은 박소해의 <해녀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역사에서 잊혀가는 희생자들의 이름과 그 존재를 복원하려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 장르로서 미스터리의 기능과 존재 의미에 값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추리 팬이셨군요! 올해 스릴러 장편을 준비 중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앗참, 이 책에도 제가 발표한 미스터리 단편 <부부의 정원>이 실려 있어요. 25년도 수상작품집입니다. :)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5 제19회제19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은 박건우의 〈교수대 위의 까마귀〉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최근까지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본격 미스터리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작품으로, 골수팬을 만족시킬 정도로 장르적 관습을 충실하게 따르면서도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이 읽기에도 몰입이 충분히 가능한 영리한 작품이다.
아… 혹시 <해녀의 아들> 읽으셨어요…? 왈칵…!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입틀막)
다중인격도 아니고 다중남편이라니.. 제가 조금만 촌스럽고 어렸으면 어머머~~ 했을것이나 지금은 으흐흐흐 ... 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중남편은 많은 독자분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야기의 본질(??)까진 아니지만 ㅎㅎㅎ 독자분들이 이 설정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신다면 감사한 일입니다. :) 이 설정 자체 때문에 악평을 받기도 했지만 독자분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정말로 그리고자 한 이야기는 한 제주 소녀의 해방과 성장이랍니다. :) 물론 제 손을 떠난 <허즈번즈>는 더이상 제 것이 아니라 독자분들의 것이기에 자유롭게 다양한 해석을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수희 님의 재미있는 의견 기다릴게요.
민감할 수도 있는 화제이긴 한데..... 악평까지;; (전 너무 넋놓고 웃었는데요! 작가님 어디까지 하실 수 있는지 봐야지! 하고선..... 네. 전 좋았습니다. 무척. 마지막에 수향의 선택이 가장 좋았습니다.)
악평을 달 정도로 맘에 안들어하는 분도 계셨군요... 예전에 해외토픽 같은 기사에서 남편을 공유하는 쌍둥이 자매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별 희한한 사람들 다 있네 하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뭐 이 세상에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니까 그런 이들도 있구나 할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너무너무 맘에 안 들수도 있으니까 악평에 너무 속상하지 않으셨길! 근데 일처다부나 일부다처 같은 단어를 오래 써와서 그런지 저는 다중남편이라는 단어 자체가 되게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중남편.... 아직도 뭔가 입에 안붙어요. ㅋ
작가에게 악평은 숙명이지요. ㅎㅎ 그러려니 해야죠.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그리고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 순 없다는 게 진실이구요. 위로 감사합니다. :) 저도 다중남편은 좀 어색하고, 차라리 다자연애나 일처다부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요. ^^
으헛! 사인본 보니 동공이 왔다갔다. 넘 부러워서요! 저도 사인 받고 싶습니다!! (언젠가, 기필코!)
한번 만나시지요? 북토크가 잡혀야 뵐 수 있을려나요… (먼 바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박소해 작가님과 같은 시기에 인공지능 제나의 인간 연구를 담은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를 출간한 양수련 인사드립니다. 남 채팅방에 와서 제 책을 언급하는 게 좀 그렇긴 한데 조민욱 피디님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 편집 디자이너를 했던 과거가 있어서인지 <허즈번즈>의 디자인은 감각적이어서 좋았어요. 하나인 남편도 버거운데 여러명의 남편을 둔 여자의 이야기도~~~ ^^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2013년 미스터리 단편 「14시 30분의 도둑」을 발표하고, 2018년 『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을 수상한 양수련 작가의 신작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해피벌쓰데이의 작가님이시죠~ 안녕하세요?
네. 맞아요. <해피 벌쓰데이> 채팅땐 모친상으로 인해 참여를 못해서 미안하고 또 고맙고...... ^^ 다시 만나뵈어서 반가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간 되시면 제 북토크에도 놀러오시길~~ ^^
아 그땐… 참여해주신 것 자체가 저도 너무 죄송스럽더라고요. 늦더라도 끝까지 마무리해주고 가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 뒤 태국으로 수출되고, 윌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양수련 작가님껜 효자 같은 소설 아닐까요? :)
허즈번즈도 곧 그렇게 될 겁니다. 조 피디님이 팔아주시겠지요. 하하
아이공, 덕담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북토크엔 몸으로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론 참석입니다. 🥲🙏💪 이슬라도, 제나도 화이팅입니다! 💐💐💐💐
<해피벌쓰데이> 장르살롱 때 예스마담님도 오셨지요? 양수련 작가님은 ‘책과 나무’ 출판사의 한국추리문학선 기획자이기도 하시지요. 저도 <해피벌쓰데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살롱 진행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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