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D-29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임을 계기로 <허즈번즈> 뿐 아니라 다른 흥미로운 소설도 접할 기회가 된다면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 그<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 출간 소식 접했을 때 궁금했는데 아직 읽어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슬라의 아이들>도 무척 궁금하고요!
궁금하시다니 <이슬라의 아이들> 북토크에 초대하면 오시려나요? ㅎㅎ 와주시면 감사~~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소원성취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
전 너어무 가고 싶은디… ㅜ 스케쥴 봤는데 명절연휴 직후라 어려울 것 같아요. 흑흑…. 20날 아이들 학원 가야 해서요. 하아… . 그날 애들이 제주에서 수학, 영어교습이 있어요. ㅜㅠ
엄마한텐 아이가 당연히 우선이어야죠. ^^
ㅎㅎ 양 작가님 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반갑습니다!!! 조 차장님과 인사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기만 한 걸요. 요즘 같은 출판계 현실 속에선 작가들끼리 품앗이하고 출판사들끼리 품앗이하는 게 당연하다 싶어요. :) 씩씩하게 홍보 많이 하구 가셔요~! (기왕이면 허즈번즈 이야기도 좀 해주시고… ㅎㅎㅎ)
@모임 여러분, 즐거운 구정 연휴로 접어들었네요. 가족분들과 풍성하고 웃음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심심하실 때는 장강명 작가님께서 진행하시는 KBS라디오 <작은 서점>에 박소해 작가님이 출연하신 영상을 시청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롭게 들었고 소해 작가님의 인생책 세 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허즈번즈>를 쓸 수밖에 없는 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인상깊었답니다 :) 1부: https://youtu.be/9NvNDgpPo1w?si=1qiAqYcRQ2mnAoLL 2부: https://youtu.be/B4_VyT5MWqA?si=7ZCsc1eLPtJqVZ2Y
아… 저 장강명의 인생책 코너 녹음하던 날 한창 <허즈번즈> 3고 마감하는 와중이었지요. 그래서 1박2일 일정을 당일치기로 변경해가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마감치고 서울로 올라가려고 비행기표를 세 번이나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눈물 없인 떠올리지 못함….) 그때 두세 시간밖에 못자고 초췌한 몰골로 서울로 상경했는데 장강명 작가님이 “그래도 이 정도면 목소리 컨디션이 괜찮아요. 박새 정도는 되어요.”라고 위로해주셔서 빵 터졌고 (거의 미친듯이 웃음) 그 뒤로 긴장이 좀 풀리면서 무사히 녹음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모임 @조CP 다양한 의견을 받기에 앞서 <허즈번즈> 언론 기사를 보여드릴게요. :) 감사하게도 여러 곳에서 <허즈번즈> 소개글과 서평을 실어주셨습니다. 그중에서는 추리작가협회 이상우 이사장님이 써주신 서평도 있었답니다… ㅠㅠ 한번 읽어보시고 독서모임에 참여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이제 곧 설 연휴네요. 모두 풍성한 설 명절 되세요. 연휴 기간에도 심심하실 때마다 심심풀이 허즈번즈! 하시길 기원하며 저도 종종 이곳으로 발걸음하겠습니다. https://naver.me/GdlLda1z 아시아경제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42378 제주의 소리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74638?sid=103 헤럴드 경제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662 제민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17575?sid=103 경향신문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812 일요서울(이상우 이사장님 서평)
아름답고 신비로운 책 표지, 텍스티가 준비해준 스티커, 책 속에 숨겨져 있던 요염한 책갈피, 시원시원한 작가님의 인사말. 모든 것이 좋네요. @조CP 님이 공유해주신 북-음을 들으며, 인물들과 찬찬히 친해져가고 있는데, 왠지 오소소 소름이 돋네요. 엄청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이라는 것이 책 구석구석 느껴집니다. 이 인물들이 어떤 활동을 할지 진짜진짜 기대되요.
@Hwihwi 좋아하시니 저도 기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이곳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아유, 늦게 참석합니다. <허즈번즈>는 어제 다 읽었습니다. 정말 작가님이 많이 노력하신 흔적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우리 할머니뻘 되는 여성 분들은 현대사의 비극을 수도 없이 겪으셨죠. 그런데 그 세월을 헤쳐 나가는 데는 그런 방법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눈물도 물이고 흐르면 길이 난다니, 실제 있는 말인가요?
조동신 작가님! 명절 연휴에 이렇게 와주시니 감사합니다. :) 완독까지 하셨다니 부끄럽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셨길... “눈물도 물이...” 이 말은 제가 만든 말입니다. 제주어로 만든 대사예요~~ 의미 깊게 느끼셨다먄 성공이네요. 종종 이방에서 봬요.🥺🙏💐
작가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흥미로운 대화 같이 나눠가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인공도 눈물로 길을 내려고 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저 완독했어요. 끝까지 수향의 선택은 누가 될지 아슬아슬한 맛과, 복잡한 근대사를 너무 잘 녹여내신 것에 놀랐고 약간 숨막혔어요. 최근에 한국 근대사를 소설화한 <작은 땅의 야수들>을 읽었고 <호랑이의 아내> 라는 발칸반도 전쟁의 신화적 소설도 엄청 매력적으로 읽었거든요, <허즈번즈-남편들>은 제주 애기무녀가 여성으로서 겪는 끔찍한 근대사임에도 서로가 서로를 인간으로 아끼는 순간들이 너무 마음에 남았습니다. 다른 지역의 여성들도 각기 매력적이고 개성이 있지만 특히 바다와 섬의 여성들, 제주 여성은 자유롭고 강인하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앗 어쩐지 고수희 님께 내적 친밀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은림 작가님이셨군요! ㅎㅎㅎ 호랑이의 아내도 꼭 읽어보고 싶어 지네요.^^ ㅎㅎㅎㅎ 취향이란 참 어려운 문제죠. 이 폴리아모리적인 설정 때문에 대찬 혹평을 듣기도 하고 ㅋㅋㅋ 열렬한 응원(?)을 듣기도 했답니다. 오히려 은림 작가님은 더 강해도 괜찮았을 거라 하시고…. ㅎㅎㅎㅎ 저는 억압되었던 한 소녀가 해방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어요. 좋게 봐주셔서 부끄럽네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땅의 야수들> <파친코>는 제가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두 작가님의 작품들이죠. 저는 저만의 시선으로 해방 이후의 한국에서 살아가는 강인한 의지를 가진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답니다. 말씀대로 제주 여성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가능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짬을 내서 앞부분만 먼저 조금 읽어봤는데요.. 시작부터 너무 느낌이 좋습니다. 꼬꼬무 스타일의 전개라고 느꼈는데 ~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엌ㅋㅋ 꼬꼬무라고 말씀하시니 <허즈번즈>가 엄청 귀여운 소설처럼 느껴집니다. :)
아아ㅡ!? 뭔가 의미심장한 말씀 같은데요?? 얼만큼 읽게될 지 모르지만 ~~ 일단 <허즈번즈>를 고향에 챙겨왔습니다. 😄 요것만 챙겨왔어요.(소곤소곤..)
오오... 설 귀향길을 <허즈번즈>와 함께??? 광영입니다...! 😆👍 저도 지금 어머님댁 가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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