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D-29
아, 현앨리스의 중년 이후 모습입니다. 이분도 주세죽 못지 않은 혹은 그 이상 가는 미녀였는데요, 나중엔 이리 지친 표정…. ㅠ
아아악!!!!!!!!!!!!!! 알람을 안해두고 일정에만 체크해놔서 이제 생각났어요. ㅠㅠ 엉엉엉. 주고받은 이야기 천천히 살펴볼게요ㅠ.ㅠ 엉엉
아이고 저런!!!ㅠㅠㅠ 다음주 금요일 7시에도 2차 라이브 채팅 합니다. :) 그때는 <허즈번즈> 이야기 할 거예요. 잘 부탁드려요. 🙏
(이어지는 내용) (사진은 1949년 8월 박 비비안나가 평양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 남자는 50세의 박헌영, 왼쪽 여자가 21세의 박 비비안나, 오른쪽 흰옷을 입은 여자가 25세의 윤 레나.) 비비안나는 4살 밖에 차이 안 나는 계모 윤 레나[14]와 의외로 사이가 좋았고, 윤 레나가 낳은 두 이복동생을[15] 귀여워했다. 그래서 윤 레나가 아이들을 데리고 마지막으로 소련을 방문했을 때 "북한 정치상황이 심상치 않게 변하고 있다"며 불안해하자, "북한으로 돌아가지 말고 같이 소련에서 살자"고 권했다. 그러나 윤 레나는 "남편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귀국했고, 얼마 후 박헌영은 체포되어 몇 년간의 재판 및 수감생활을 거친 후에 처형되었다. 그 뒤로 윤 레나와 아이들은 행방불명되어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다.[16] 훗날 비비안나는 "내가 좀 더 강하게 말해서 새어머니를 귀국하지 못하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비비안나에게는 윤 레나가 낳은 이복동생들 말고도 다른 이복동생이 있다. 박헌영의 혼외자이며 박헌영의 자녀 중 유일하게 남한에서 태어난 원경스님(본명 박병삼)이다.[17] 그는 아버지 관련 기록을 모으던 중 1991년에 러시아에 있는 비비안나를 찾아가 만났고, 60대(비비안나는 1928년생)와 50대의 나이(원경은 1941년생)가 되어서야 처음 만난 이복남매는 서로의 기구한 인생을 안타까워하며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쌓았다고 한다. 같은 해에 한소수교가 되자 비비안나가 방한하여 박헌영의 고향인 충청남도 예산군의 흙을 갖고 러시아로 돌아가 어머니의 묘비에 뿌렸는데, 이 방한 때 이복동생 원경스님이 직접 꽃다발을 들고 김포국제공항으로 마중나가 막 도착한 비비안나와 포옹하기도 했다. 박 비비안나는 2013년에 사망했는데, 남편 마르코프와 사이에 자녀를 두었기에 주세죽의 후손은 이어지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보도 또한 박헌영 입장에서 보자면 위에 쓴대로 2남 2녀를 두었지만, 장녀 박 비비안나 쪽으로만 후손이 이어지고 있다. 재혼한 윤 레나와의 사이에 낳은 1남 1녀는 박헌영 처형 후 어린 나이에 생사불명이 되었고, 월북 전 혼외자로 낳아 남한에 남겨진 아들 원경스님은 80세였던 2021년에 입적했지만 평생 승려로 살아 후손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소해 와와와아!!!!!!!!!!!!!!!!!!!!!!!!!!!!!! 수출이라니요! 와와와!!! 완전 축하해요 작가님!!!!!!!!!!!!!!! ㅠ.ㅠ
감사해요, ㅜㅜ 큐레이터님. 아직 실감이 안 나요….
김향안 여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들을 보셔도 좋겠어요. 특히 <우리들의 피리가 생각나요>는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 어떤 삶을 살았는지 김환기의 편지로 전하는 책입니다. 두 사람은 '지성의 동반자'였던 것 같아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개정판수화 김환기 화백은 1913년 전라남도 신안에서 태어나 1974년 뉴욕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일 세대 작가로, 홍익대학교와 서울대학교의 교편을 잡았던 교육자로, 한국전쟁의 시련을 겪은 우리나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다양한 생각들을 신문과 잡지에 글로 남겼다.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예술에 대한 주제까지, 김환기가 남긴 글에는 그가 살았던 시대의 모습과 지식인으로의 면모가 담겨 있다.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화가 김환기와 아내 김향안의 삶과 예술을 통해 사랑 그 자체에 대한 본연의 의미를 가슴 저릿하게 그린 에세이다. 애틋하고 살가운 화가 김환기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그림편지를 중심으로 작가 정현주가 직접 그들의 향기가 남은 파리를 답사하며 얻은 감정이 서로 교차한다.
오오 책 추천 감사합니다. 이번에 라이브 채팅 준비하면서 김향안 여사에게 급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대단한 분이더라고요. :)
격동의 시기에 여성들의 삶도 얼마나 요동쳤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여성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있어서 걸어둘게요. 청소년 도서라서 조금 쉽게 읽히더라고요.
금남로의 잔 다르크서해문집 청소년문학 37권. 역사와 탈북 이야기는 물론 아프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두고 많은 글을 써 온 박경희 작가가 역사 속에서 굳세게 살아간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러모아 다섯 편의 짧은 소설로 풀어냈다.
이 책은 벌써 샀지요. ㅎㅎ :) 박경희 작가님 작품~~!
우와 어마무시한 라이브채팅이었네요. 연휴 맞이 가족식사 때문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한참 재미있게 읽다가 중간에 내용이 끊겨서 그믐 들어왔더니 흥미로운 읽을 거리를 잔뜩 올려주셨네요. 신납니다. ㅎㅎㅎ
@텍스티 제가 받은 책이 464~481로 갑자기 워프를 했네요. 이기리스관과 흑죽관이 타버리는 이 긴박한 장면이 갑자기 사라져서 이 늦은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과연 이기리스관은? 마사키와 수향은... 궁금해 죽겠어요. ㅠㅠ
앗 혹시??? 책 페이지 제책에 오류가 있었나요?
네 465쪽에서 480쪽이 없어요. 흥미진진한 부분이라 두근두근하며 읽고 있었는데, 맥이 딱 끊겼네요. 결론을 먼저 읽고 읽을 것인가? 고민중입니다. ㅠㅠ
앗 저런...! @Hwihwi 님 정말 죄송하네요. 아마도 제책 실수로 반품 나가야할 도서가 섞여들어갔나 봅니다. @텍스티 @조CP 바쁘시겠지만 혹시 <허즈번즈> 재배송이 가능할런지요.
죄송합니다 Hwihwi님. 한창 즐겁게 독서하시다가 당혹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간혹 인쇄 사고로 그런 파본이 발생한다고 하네요ㅜㅜ 책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그럼 뒷부분이 너무 궁금하지만, 기다려보겠습니다. ^--------^ 책 뒤쪽에 '파본, 낙장은 교환해드립니다'를 직접 경험해보다니... 이것조차 재미있는 경험이네요. 매력적인 소해와 허즈번즈가 어떤 결말에 이를런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ㅋㅋ 매력적인 수향이겠죠? 저 방큼 심쿵했습니다. 우… 독자님이 저한테 플러팅하셨어요? (눈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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