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발제 답변
[발제1]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농업혁명'은
과거에 지능이 높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씨를 뿌리면 먹을 수 있는 식량이 된다는 걸 깨닫고 거기서부터 진화된 게 아닐까...였고
또 최근 청년들에게 영농사업 지원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인지 그러기 위해선 의도적으로 농촌을 찾아가 정착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농업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우연이라기 보다 의도적으로 시작되어 진화된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6장을 읽고 나서 (p180/189)
반드시 그렇지는 않구나...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원주민들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선택한 것도 아니고 농경을 목표로 노력한 것도 아니였다는 내용... 오히려 반대로 농업을 하면서 이동하기 어려워져 정착하게 되었고,인구가 늘어나면서 식량 생산에 더 유리한 농경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결국 인과관계의 사슬이 양방향으로 작용 했다는 거다.
[발제2]
저자는 앞에서 유라시아인들의 우세함은 지리적 행운임을 계속 강조했다.6장까지 수긍하면서 읽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아주 작은 땅덩어리'이지만 요즘 각 분야에서 못하는 게 없이 엄청 우세하다.
(콧대 높은 유럽 국가들도 우리 K문화에 열광하고 있고^^)
그렇다면 꼭 지리적,환경적인 이유가 다는 아니지 않을까?
결국 지능도 따라줘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현대 사회의 복잡한 경제적 불평등은
과거의 지리적 환경적 이유도 있지만 이후의 정치적 정책, 제도, 사회적 구조, 기술 혁신,기후 변화 등등... 다양한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도 크게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초기에 유라시아가 지리적,환경적 행운을 먼저 누려 기술과 경제 발전에서 앞서나갔고, 이 격차가 수천 년간 누적되서 현대에와서도 대륙 간에 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졌다는 저자의 말에는 수긍한다.
아직 <총,균,쇠>책의 초반부라 끝까지 읽어 봐야 알겠지만
인종적 우월성,현대의 부와 권력의 불평등...
이 모든 것들이 어디서부터 문제의 시작이 된 건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궁금해 진다.
2월에는 반드시!!! <총,균,쇠> 함께 읽어요 (온라인 모임/'그믐' 채팅방에 인증)
D-29

사유의시선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유의시선
2월 19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8장 사과가 문제였을까, 인디언이 문제였을까?
9장 얼룩말과 불행한 결혼 그리고 안나 카레니나 법칙
까지 읽습니다.
발제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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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1]
현재 전 세계 사람이 먹는 음식의 80%가 겨우 12가지 작물(밀, 쌀, 옥수수 등)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내일부터 이 12가지 작물을 먹을 수 없게 된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우리가 너무 특정 작물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대체 식량으로는 다른 무엇이 좋을 거라 생각하나요?
[발제 2]
9장에서 저자는 얼룩말이 가축이 되지 못한 이유로
고약하게 포악한 성격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동물을 딱 하나만 가축화(길들이 기) 할 수 있다면, 어떤 동물을 선택해서 어떤 용도로 쓰고 싶으신가요?
(예: 호랑이를 타고 출근하기, 펭귄과 냉장고 공유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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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이 매번 무거운 것 같아서 오늘 2번은 가볍게 해봤어요 ㅎ

사유의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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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걸음
1. 개인적으로는 늘 먹어오던 것을 나의 의지가 아니라 공급이 되지않아서 먹을 수 없게 된다면
살아가는 원동력이 없어지는 것이라서
너무도 막막해 질것만 같아요
어떻게 하면 음식을 구할 수 있을지 거기에만 몰두하고 결국 뺏고 뺏기지않으려는 전쟁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어요
언젠가 '시지프스'라는 드라마에서 본것처럼...
그리고 국가는 대체품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겠지요
전쟁에 승리하기위해 뛰어난 무기를 개발하여 숨겨두고
이때다! 하며 사용하는 것처럼
이제는 먹고사는 음식의 보유국이 강대국으로 군림하겠지요
식량 대체품을 금이나 석유를 무한정 줄테니 제발 달라고 하는 나라들이 많겠지요
특정작물에만 의존 할 수 밖에는 없도록 조종되어 온건 아닐까요?
자연식물을 작물화하여 대량생산으로 이어져
불어난 인구가 살아가기위해서 그것을 섭취하고
또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면 또 그렇게하고
그렇다보니 재배에 유리한 작물만이 지속적으로 재배되지 않았을지요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것을 넘어 더 오래살고 더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니
인간의 몸이 거기에 길들여진건 아닐지요
대체식량으로 무엇이 좋을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은 생각하기 힘드니
얼마나 많은 것들이 생명유지를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인간들이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것은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론 하루에 한번 작은 비타민 한조각정도 크기의
무언가를 먹게 되면 좋겠어요 ㅎ
아니면 로봇 장치 같은 것이 생겨서 물이나 전기 공급만으로도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면 더더좋을듯도 하구오ㅡ
너무 꿈꾸는 소리만 하는 것같아서 죄송합니다 ㅎ

지구반걸음
2. 동물은 자연의 품에서 동물답게 살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가축화 싫어요 😭
저는 다른 분께 기회를 드리고 싶어요
두가지를 가축화하실 수 있도록...
그래도 꼭 한가지는 해야한다면
말을 하고 싶어요
운전하지않고 저를 어디든 데리고 가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말은 초식동물이니 저랑같이 야채만 먹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 좋을거 같아요

사유의시선
@지구반걸음
ㅎㅎㅎㅎㅎ 가축화 사실 저도 음..
도시생활을 한다면 쉽지 않을 듯 하긴해요~
특히 아파트 산다면 더더욱요..^^;

사유의시선
2/19 발제 답변
[발제1]
음...일단 자동적으로 다이어트가 되겠다!
라고 잠시 생각이 되고..ㅎㅎ;;
가장 먼저 신체적,건강적 변화가 생기는 건 당연할 테고, 이게 장기화 되면 영양 불균형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사라져서 영양실조와 비타민 결핍증으로 인한 각종 질병들이 생길 거라 예상된다.
그러면 수명 단축과 함께 인구 감소로 연결될 것이고, 모든 것들이 연쇄적으로 퇴보하여 결국 다시 수렵,채집을 하는 원시적인 생존 환경으로 돌아가게 되지 않을까?!
기존 작물에 너무 의존하는 것 같다.
AI로봇도 나오는 마당에 좀 더 미래 시대에 맞춰 맛과 영양은 물론이고,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식량도 개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때 어떤 스타트업에서 단백질이 가득 하다며
'미래 식량'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서 곤충 스낵이 나왔던 적을 기억한다.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ㅎ;;
음..그리고 야생 식물 중에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것들을 찾아내서 작물이 가능한지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니 '미래 식량' 산업이 좀 시급해 보인다!
[발제2]
독수리
순간 <아바타2>가 생각났다.
나비족들이 익룡새를 개인 자가용처럼 타고 다니던 모습이 ㅎㅎ
근데 하늘이랑 바다랑 자유자재로 다녔던 거 같은데...
독수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유의시선
2월 20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10장 드넓은 하늘과 기울어진 축
까지 입니다.2부 마지막 장이네요~
발제문 나갑니다.
[발제 1]
10장에서는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있지만,
오늘날 글로벌 시대에도
이러한 지리적 구조(동서/남북)가 여전히 문명 발달의 차이나 기술 확산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십니까?
(예: 북반구 중심의 기술 발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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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부/2부까지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대입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발제문이 나갑니다.
각자의 생각을 적어 주세요^^

지구반걸음
1.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국가별로 여전히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지리적으로 비옥한 토지나 야생식물의 작물화가 용이한 지역은 그것과ㅈ관련한ㅈ발전이 선행되었을 거고.,,
이와 상반된 지역은 다른 쪽으로 힘을 기울이게 되지않았을까요?
동일 국가 내에서도 지리적 위치가 도시의 발전에 큰 영향을주게 마련이니까요
역사를 거슬러가보자면
우리나라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를 비교하는것도
유사하겠지요
지리적위치가 기초가 되어 발전방향을 결정짓는다고 봅니다
위치에 따른 환경의 차이가 발전의 가속력을 줄테지요

사유의시선
2/20 발제답변
[발제1]
매우 그렇다고 생각한다!
현재 디지털 시대에 물리적 거리가 장벽이
되진 않겠지만..
10장에서 강조한 내용처럼
유라시아 대륙은 지리적으로 축 방향이 동서 축으로 옆으로 길게 위치해 비슷한 위도 내에서 기후, 낮 길이, 식생이 비슷하다.
고대에서도 농작물로 인한 농업기술과 이후 산업혁명으로 현대 기술의 시점이 되었고, 산업전반에서 기술이 발견되고 발명 되었으니까...
-p308에서 일반적으로 작물과 가축 및 식량 생산과 관련한 기술의 교환이 활발한 사회는 다른 것도 적극적으로 교환할 가능성이 컸다.- 라고 적혀 있다.
10장에서의 '지리적 축' 방향에 관한 내용은
오늘날 기술 문명 발달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저자의 단순 주장이 아닌 엄청난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사유의시선
그 차이는 유라시아의 축 방향이 남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축 방향과 다르다는 사실을 반영할 뿐이다. 그리고 그 축들을 중심으로 역사의 운명이 회전했다.
『총 균 쇠 -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p.309,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 음, 강주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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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유의시선
2월 21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까지 읽은 1부/2부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대입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발제문 나갑니다.
[발제 1]
저자는 인류가 농경을 시작할 때, 그 지역에 우연히 ‘먹을 수 있고 키우기 쉬운’ 식물이 있었는지가 문명의 속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만약 한반도에 쌀(벼)이나 콩 같은 작물이 원래 없었다면,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우리가 당연하게 먹는 '쌀밥'이 사실은 지리적 '운'이었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시나요?
[발제 2]
저자는 위도가 비슷한 동서 방향은 기후가 비슷해서 농사 기술이 빨리 퍼지지만, 남북 방향은 기후가 달라 전파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남북으로 긴 형태입니다.
과거 전라도와 평안도의 농사법이나 식습관이 달랐던 것이 문명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오히려 다양한 문화를 만드는 장점이 되었을까요?
[발제 3]
저자는 뉴기니 원주민이 현대인보다 지능이 낮아서 못 사는 것이 아니라, 단지 ‘총, 균, 쇠’를 가질 수 없는 환경에 살았을 뿐이라고 강조합니다.
한국은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것이 한국인의 뛰어난 두뇌(지능) 덕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지정학적으로 기술을 배우기 좋은 환경적 운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유의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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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걸음
1.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100 프로는 아니구요.
작물을 얻을 수 있는 대신 다른 자연자원은 본의아니걱 포기해야 했을테지요
주어지지 않은 자원을 얻기위해 고군분투 햇어야 하는
역사의 아픔을 얻었으니...
먹고 살기위해서 땅을, 생산활동을 지키기위해서 얼마나 힘겨운 투쟁을 했는지를 기억해본다면
요즘의 식생활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될듯합니다.
현재의 변화들을 깡그리 배제하며 살기는 힘들겠지만
먹는 것에 대한 편중되고 지나친 선택에 있어서는 모두가 반성해야 봐야 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합니다.
아무튼, 곡식류 작물이 없었다면
수렵채집이 더 오랜동안 지속되고, 거기서 다른 문명환경으로 이어졌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침략전쟁을 더 많이 당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킬것이 적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았을까요?
책에 기록된 원주민들보다 더 피폐된 사회로 갔을 지도 모르겠네요
2. 다양한 문화를 만드는 장점을 많이 만들지 못한 안타까움이 항상 듭니다.
정치적 피해가 아닐까 합니다.
충분히 고유의 기본을 지키면서 지역에 따른 다양함으로
풍성했을 것 같아요.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기에 충분했을 것 같은데
한반도아닌 다른 대륙의 문명을 받아들이는 것 보다는 ㅅ쉽게 흡수할 수 있지않았을까요?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더더욱 하게됩니다.
단절과 배척이 걸림돌이 되었겠지요.
지형적인 차이가 문명의 차이를 만드는 건 당연할테지만
그 차이를 모두의 발전이 아닌 권력자의 배불리기에 이용했던 그 잘못으로 다양함보다는 잘못된 어색함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지금 결과만 두고서 생각하자면 걸림돌이었다고 여겨집니다.
더 큰 차이를 만들지않도록 지금부터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3. 뛰어난 지능 덕분보다는 환경적 혜택이 더 컸다고 여겨집니다.
가진것이 없으니 가진자에게 곁눈질하여 기생하는 선택을 효과적으로 잘 하는, 계략에 능숙한 기회주의 덕분이라고 한다면 제가 너무 역사를 비하하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한국인 우수하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보다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SF물에서 많이 등장하는 지구의 종말로
다른행성의 생명체에게 모든 인간이 멸종되는 때
저는 끝까지 우리나라를 떠나지않고 미약한 힘이지만
지킬것이라고 주장합니다. ㅎㅎ
그런데 짧은 기간의 경제성장은 결코 뛰어난 두뇌덕분은 아닌듯합니다.
오히려 뛰어난 두뇌가 있었기에 성장에 따른 부작용을 준일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시절의 방식대로만 성장했다면 기초없이 세워진 높은 건물이 무너져 땅속으로 쉽게 매몰되듯
지금이 없었을 듯 합니다.

지구반걸음
어려운 벽돌책 함께 읽는 기회를 선택한 것은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었던 것인데...
저의 허접한 의견을 올리면서 기대합니다.
많이 올려주세용 😭
당신들의 기록이 고픕니다. 채워주세요!
제가 있는 곳은 화창합니다.
계신 곳들은 오늘 어떠신지요?
지리적 차이가 개인의 기분도 달라지게 하겠네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도 꽤 넓은가봐요 ㅋ
모두 자신이 이끄는 주말되세염

사유의시선
아이고..허접하다니요..소중한 의견 너무 감사하죠~~🙏
그러네요..지역마다 다른 날씨에 기분도 달라지겠네요ㅎㅎ
저는 서울 지역 사는데 오늘 따뜻한 날씨에 기분 좋게 산책도 했네요~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사유의시선
2/21 발제답변
[발제1]
한국의 고대국가는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농경이 발달 했기 때문에 쌀이 없었다면 아마도 잡곡 같은 걸 주식으로 삼아서 쌀밥이 아닌 면 종류나 빵 같은 음식문화가 발달 되었을 것 같다.
또 쌀은 생산성이 높아서 벼농사를 짓게 되면서 인구밀도도 같이 높아졌을텐데 쌀이 없었다면 지금보다 인구 수도 적지 않았을까??!
저자의 주장에 공감한다.(2부까지 읽고서는..)
일단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대륙은 북쪽 중국과 연결돼 있어서 교류와 동시에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생각한다.
또 일본처럼 섬이 아니라, 반도라는 위치 덕분에 비록 과거 외세의 침략을 받았어도 독자적인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자주적으로 역사를 발전시켜 왔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여러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발제2]
일단 우리나라가 남북지형으로 길다고는 하지만
(사실 땅이 작아서 딱히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듯하다 ^^;)
고온다습한 여름기후와 평야가 많고 벼농사 하기 좋은 토양, 또 삼면이 바다라 벼농사에 필요한 물공급이 쉽다.(여름엔 장마)
그리고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이 벼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정확한 내용을 찾아봤더니...
-충북 청주 소로리 유적에서 발견된 약 1만 5,000년 전(구석기 시대)의 소로리 볍씨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 벼로 인정!!-
과거 지리적 한계를 극복한 우리나라가 끈기 있게 한반도 안에서만 자체적으로 벼농사를 하게 된 듯 하다.
그리고 전라도와 평안도의 농사법과 식습관의 차이는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맞춰서 각 지역별 고유한 문화로 발전 시키고,이 모든 것들이 한반도 안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는 장점으로 작용된 게 아닐까?!
결론적으로 전파가 쉽게 안 된게 오히려 '신의 한수'가 된거라 생각한다!^^
[발제3]
음...앞에서 적은 내용과 마찬가지로 땅은 작아도 삼면이 바다고 중국대륙과 연결이 되있던 게 유리하게 작용된 듯하다.(저자의 지리적 영향으로 발전 속도가 다르다는 주장을 기반으로)
벼농사도 최초로 짓고(대한민국 밥심도 한몫했을 거다ㅎ)
또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한글 덕분에 한국이 매우 낮은 문맹률도 발전에 큰 이유중 하나 일거다. 현재까지도 국민의 높은 교육 수준으로 이어져 전반적으로 지식산업 부분에서도 두루두루 발전된 게 아닐까?!
결국 작은 땅인데도 불구하고 선진국으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답변 적는 이 와중에 막 국뽕이 차오르네요^^;)

사유의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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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유의시선
2월 22일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3부가 시작됩니다.
《3부 | 식량에서 총, 균, 쇠로》
11장 가축의 치명적 선물
12장 청사진과 차용한 문자 까지 입니다.
발제문 나갑니다.
[발제 1 ]
질병의 역설로
가축은 식량 생산과 경작에 도움을 주었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전염병을 가져왔습니다.
인류 문명의 발달 과정에서 가축화가 가져온 '비용(Cost)'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발제 2]
저자는 문자가 '잉여 식량'과 '필경사를 부양할 행정 조직'이 있는 곳에서만 발달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논리에 따르면, 문자의 발명은 인류의 평등한 발전이 아닌 '불평등'을 강화한 도구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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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걸음
1. 발달과정에서 비용은 언제나 발생하는법
비용의 댓가가 실보다 득이 많다면 긍정으로 그 반대라면 부정으로 평가하곤 합니다.
가축화의 비용부분은 손실보다 이익이 많지않았을까요
전염병으로 격동의 시기를 겪기는 했겠지만, 그로인해 소멸해 버린 생명체도 적지 않았을테지만.
결국 인간은 그것으로부터 살아남을 방도를 병균에서 찾아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축들 역시 그 희생물로 전략했을 것이구요
오늘날 인류의 생명유지를 위한 의약품 등 개발되는 '유
전자' 의 실험대상은 동물이 대부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축화는 인류문명발달의 필요충분조건인 만큼
실보다는 득이 많은 비용투지가 아니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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