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반드시!!! <총,균,쇠> 함께 읽어요 (온라인 모임/'그믐' 채팅방에 인증)

D-29
2. 불평등을 강화한 도구였다고 봅니다. 글자를 앎으로 다스림이 더 용이했겠지요 지식의 습득 여부에 따라 가진자가 되기 쉬운 방법을 터득하기가 편했을거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름도 적을 수 없는 백성들이 조상대대로 농사지어오던 땅을 내것!이라고 말하지도 못한 채 빼앗긴 이야기 등 세종의 한글이 더 값지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것도 만든 목적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날 결과를 두고 평가하자면 이 역시 실보다는 득이 많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문자로 인하여 발전의 가속도가 붙은것을 부정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나타난 부정적 영향에 빠질 수 없겠다고 봅니다. 필요악까진 아니어도 불평등강화에는 큰 몫을 담당했다고 여겨집니다.
2/22 발제답변 [발제1] 유라시아인이 가축과 오랫동안 친근하게 지내는 과정에서 진화한 전염병들로 다른 문명(신세계)들을 멸망시켜 거의 압도적으로 정복했다고 적혀 있다. 그런 과정에서 가축화는 초기 인류에게 수많은 질병과 사망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치르게 했지만, 이런 상황들이 역설적으로 면역력(항생체)이 생겨서 유라시아 문명이 다른 대륙을 정복할 수 있게 한 '사악한 선물'이 된거고,결국 유라시아는 질병 없는 안전한 삶이 아닌 가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면역력을 선택한 대가로(비용) 현재에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처할 수 있는 의약품 발달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코로나 백신이 있기에 코로나 걸렸다고 더 이상 죽진 않을거다^^) [발제2] 문자가 있는 사회는 모든 경험을 기록할 수 있고, 그 데이터들을 보고 배우고 대외 무역과 군사 전략 세울 때도 압도적인 유리함이 있기에 문자가 단순 지식공유가 아닌 특정 사회(잉여생산)내에서는 계급 불평등을, 대륙 간에는 정복과 피정복의 불평등을 강화한 것이라 생각한다. 12장 내용 읽다 보니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생각났다.
득과실이 공존하니 마냥 배척하지만 못하는 상황들이 늘 안타깝고 그래요 시선님의 말씀에 끄덕끄덕 했어요 분명히 이런건 아닌데...하지만 결과적으로볼때면 인간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곤 하니까 인간의 삶을 유지하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강요해야할까요... 지금 현재 여기서 책보며 기록하는 제가 있는 것도 그런 댓가일거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삶을 좀더 겸허하게 여기고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서 덜 이기적으로 행동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더더더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저는 이번에도 또 못읽고 있어요. 활자가 눈에 들어오질 않으니.ㅠㅠ
슬프게도 아직 2장 읽는 중이네요. 그래도 아직 2월이 남았으니까요. ㅠㅠ
@샛별이 에고..네 이해해요 ㅠ 이 책이 선뜻 눈에 들어오긴 힘든 거 같아요;;; 저도 제 눈앞에 다른 소설책들이 유혹하고 있어서 매일 쉽지는 않지만ㅠ 음..시대배경이 비슷한 영화로 먼저 한편이라도 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추천 영화 위에 적어놨어요~) 그럼 좀 더 흥미가 생겨서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 이 책이랑 친해지기 수월해질 것 같아요~~^^ 제가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프렐류드 아..읽고 계셨군요 ㅎㅎ 네~ 제 생각에 2장 건너뛰고 3장부터 읽어도 크게 흐름이 깨지진 않을 듯 해요 ㅎㅎ; 그리고 내용이 4장부터는 조금 더 몰입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소설이나 영화도 초반에 누가 죽지 않고선 몰입하는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 (그러니까 왜 죽었나? 하고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된다는) 3장부터 죽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제가 도움이 돼야는데 끙... 우리 완독이 목표니까 이렇게라도 접근해 보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2월 23일 안녕하세요^^ 오늘읃 13장 필요의 어머니 14장 평등주의에서 도둑 정치로 까지 입니다. 발제문 나갑니다. [발제 1] 저자는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가 아니라 "발명은 필요의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기술 발명에서 '천재의 영감'보다 '사회적 필요와 환경'이 더 중요하다는 근거는 무엇이며, 오늘날 기술 발전 사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발제 2] 식량 생산은 인류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자의 주장대로 잉여 식량이 문명의 불평등을 초래한 필수 조건이라면, 평등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4장에서 읽는 내내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생각 나네요. 혹시 안 읽어 보신 분이 계신다면 읽어 보시길 바래요.
@지구반걸음 와~엄청난 성찰이시네요👍 지금 누리는 편안함 조차 (책보며 기록하는 우리요 ㅎ) 누군가의 희생에서 온다는 걸 느끼고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엄청난 성찰이신 것 같아요^^ 지구반걸음님이 얘기 하신대로 이기적이기 보단 서로가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게 우리 인류의 조상들 모두에게 헛된 희생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우리 너무 우울해 하지 말자구요~~^^; 현재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희생한다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후세대에게도 또 다른 발전된 것들로 편안함을 물려주겠죠~?! ㅎㅎ 대화하다 보니 클레어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생각나네요~ 이제 중간정도 밖에 안 읽었는데 저희가 여러방면으로 사고하게 만드는 걸 보니 '총,균,쇠'가 엄청난 책이긴 하네요^^
1. 절박함이 성공을 부른다. 이 문장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필요함이 간절해지면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서 매진할것이고, 주변환경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안간힘을 쓸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속 나은 방향으로 개선, 개선되었겠지요. 책에서도 서술되어 있던데 과학자들의 발명품이 그대로 활용된것이 아니고 이용자의 유용함과 효율성을 첨가하여 더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되었다고. 아이디어가 실용성과 결합하고 주어진 환경을 첨가함으로 환상적인 맛을 주는 것이 탄생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주의를 해야하는 면도 많다고 봅니다 필요성의 강조가 적절한지ㅡ모두에게 적용되는 보편타당한 것인지 여부 등 환경을 이용하는 것이 지나치진 않는지 발명이 발전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멸망으로 이끄는 족쇄가 되어선 안되니까요 이제 AI시대 나아가 AGI시대라고들 합니다 상상의 세계가 너무 빨리 다가온듯합니다 유한한 인간의 삶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이용할 것이 아니고 양보다는 질을 선택하는 방법, 어떻게 살다 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해야지 않 을까요?
2. 평등한 사회는 정의롭게 다함께 잘사는 세상입니다. 부족함과 지나침이 없도록 말입니다. 잉여로 부족을 메워야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배부르고 나서 주변의 굶주린 자를 돌아볼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내 독을 가득채우고 남는 것으로 옆집의 빈 독을 볼 것이 아니고 반반씩 둘다 채우면 어떨까요. 지리적 요인으로 환경의 차이를 가져오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지게 되고 가진자와 덜 가진자가 생겨나고 그렇게 발전의 차이가 점점 더 불평등을 야기했겠지요 이기적 단절이 아니라 배려하는 소통이 필요하다고봅니다.
함께 읽고싶어요
@그믐그믐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여기 보시면 https://www.gmeum.com/blog/24793/7511 독서 진도가 안내되어 있어요~ 발제문은 당일 오후 1시에 나가구요~ 독서 후 자기 생각을 적어 주시면 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월23일 발제답변 [발제1] 저자는 대륙의 축 방향, 식량 생산 등 환경적 조건이 기술을 수용하고 알릴 수 있도록 인구 규모와 사회 구조가 뒷받침 돼야 기술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결국 기술 발전의 차이는 인종적 우월성이 아닌, 기술이 전파되고,개선되기 쉬운 환경으로 지리적 위치가 이유라고 주장이다. 그래서 기술 발전은 필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기술이 제공될 수 있는 사회 환경 속에서 발명이 먼저 이루어지고, 이후 필요가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라는 강제적 환경을 만들었다! 우리는 모두가 경험해서 아주 잘 안다. 새벽배송(물류), OTT(엔터테인먼트), Zoom(커뮤니케이션)!!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이 위기 상황에서 우리 생활 방식 변화에서 필수로 수용되어 혁신으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는 것을... ('그믐'도 여기서 빌드업 된 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발제2] 14장에서 잉여를 차지한 지배층이 잉여의 일부를 대중에게 환원하여 그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이데올로기나 종교를 통해 자신들의 지배를 정당화한다고 했다. 지배층이 잉여를 독점하고 정당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의 현대사회에서도 정치인들과 국가 권력층들 모두의 권력을 감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도 국민들이 적극적 참여는 물론이고,투명한 제도와 권력으로 민주적인 견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장치들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때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가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
위기상황에서 필수로 수용되어 혁명으로 재평가 받는것 그것에 너도나도 흡습되어 어쩌면 헤어나올수 없게 될 것이 기우를 가져옵니다 우리가 살아남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전략됨에 편승하지않을수 없음은 현재를 살아가니까 ... 그 늪의 전략속에서도 분명 '득'을 누리는 무리가 분명 존재하니까 저역시 늘 고민입니다. 아날로그감성자로서 지킬것을 나름대로 정해두고는 있는데(스마트한 것을 무조건 배척은 아니지만) 쉽지는 않아요 단적인 예로 혼자 어디를 가거나 할때 식당 이나 까페 등 목적지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으려 해도 소식을 접할 방법이 sns를 통해서 이루어지니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 저는 바보가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ott부분도 그렇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지않는데 요즘은 동시에 공개하거나 아예 극장판은 없는것도 허다하구요 독립영화의 경우는 일반극장에서도 보기가 힘들어 더 큰 도시로 인디극장을 찾곤하는데 이것마저도 더더 힘들어지는 현실에 너무 안타까워요 대중의 선택에 옳고그름을 판단하여 설왕설래 할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그쪽으로 쏠리는 현상은 막아야지 않을까합니다. 소수의 선택도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야하는데... 시대가 흘러가는 경향을 거스러기는 힘들겠지만 거기에 편승하더라도 주체적으로, 나의 선택으로 분명하게 가야하는데 그것이 참 힘든거같아요 개인도 이런데 사회 나아가 국가로 보자면 더더욱 어려운 것이라 봅니다. 암튼, 말씀주신 것처럼 국민들이 언제나 깨어서 행동해야하며 우리가 지킬것은 우리나라임을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지구반걸음 어제 제가 밤 늦게 비몽사몽 답변글을 써서 단어 수정했어요 ^^; 혁명 보단 혁신이 맞는데;;; 저와 나잇대가 비슷하신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아날로그에 태어나서 모든 게 스마트해지고 있는 세상이 가끔 버겁기도 하거든요... 지구반걸음님 말씀대로 소수의 사용자를 위해서라도 기존 것들을 해치지 않고 (그게 꼭 물리적인 것들이 아니더라도)역사적으로도 상징될 수 있게 남겨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ㅎㅎ 현실에서는 불편하다고 무조건 없애는 게 멀리 봤을 때 분명 단점들이(혹은 위험 요소가) 생길 것 같구요. 그리고 편리함을 만드는 생산자들은 많은 생각들을 하고 만들었겠지만 반면에 사용자들는 (단축키 몇개로 아니 이제는 음성으로도 가능해지니)갈수록 사고가 단순(뇌를 안쓰는)해지는 것이 아닌가 염려스럽기도 해요.. 결국 소수의 사람들이 편리함을 앞세워 인간들을 지배하는 구조가 되고,지배 당하는 자는 잉여인간이 돼 간다는 슬프고 무서운 현실 속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라고 생각은 하는데 ..솔직히 나이가 들수록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ㅎㅎ;; 편리함에 속아 기술에 쉽게 현혹되어 판단도 흐려지게 될까봐 책이라도 들고 읽자! 싶어 이렇게 독서모임도 해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지구반걸음님 말씀대로 배려와 소통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2월 24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4부 | 여섯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15장 얄리의 종족 16장 어떻게 중국은 중국이 되었을까? 까지 입니다. 발제문 나갑니다. [발제 1] 저자는 문명의 발달이 '인종'이 아닌 '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이 가진 타당성과 한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발제 2] 고대부터 확립된 농경 기반의 문화적, 인구학적 통합(중국화)은 현대 중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어느 정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1. 주어진 환경에 따라 삶의 방식이 결정되는건 지금까지도 볼 수 있는 보편적 모습인듯 합니다. 기초를 형성한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것이 전부는 아닌듯 합니다.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려 노력한 결과들이 있으니까요. 그 환경만이 전부였다면 세계 강대국 양상도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인종적인 차이가 환경의 차이를극복했는지도 모릅니다. 책에서 설명했던 원주민의 변화가 늦어진 이유가 신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고유의 것을 그대로 지키며 살았던 것이, 고립되어 살아오면서 형성된 그들만의 습성때문이기도 한 것 아닐까 싶어요 인종의 우수성 여부가 아니라 기질이나 특징의 차이 일지도 모르죠 도구를 일찍사용하고 식랑생산도 먼저 했지만 오히려 더 발전한 나라들은 개척자들이 세운 곳들 입니다 이것이 그 한계성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싶어요.
2.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통합된 이념이 힘을 발휘하기 쉬울테지요. 물론 통합의 과정에서 나오는 문제점도 많겠지만 현재의 정체성은 분명 역사의 힘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듭니다 우리의 정체성,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 긴 역사속에서 일관된 주체성아닐까요 농경문화가 기반된 역사 그것을 바탕으로 인구의 확산 과학기술의 발달 그렇게 통합된 국가의 힘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물론 구체적으로 이념적 문제는 별개이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24 발제답변 [발제1] 저자는 원주민들이 농사를 지으려 하거나, 가축을 키우려 해도 환경이 따라주지 않았기에 수렵,채집 생활을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환경이 전부라고 하면, 결국 환경이 안 좋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뜻인가? 또 아무리 최악의 환경이라도 그 속에서 그들이 어떻게든 환경을 극복하려 했던 것과 자기들만의 고유 문화를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서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우리나라를 떠올리면 꼭 지리적, 환경적 탓을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생긴다.(국민성이나 역사적 이유를 찾는 게 맞지 않을까...) 대한민국은 이번 <2026 포브스 선정 '세계 최강국' 6위> 올랐다! 프랑스는 7위다.(일본이 8위고..10위 안에 든 국가들 중 우리나라가 제일 작다. 그것도 아주 많이) 이 책이 1997년 출간(1998년 퓰리처상)된 걸로 봤을때, 그 사이 전세계에서 벌어진 수많은 일들과 함께 빠르게 발전 된 점들을 예측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거다.(현재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니까...) 저자가 문명의 불평등이 인종 간의 선천적 지능이 아닌, 환경적 운의 차이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점에서는 그의 엄청난 통찰력에 놀랐다. (그 외에도 끊임없는 질문과 관점,접근 방식 그리고 방대한 지식등등..) 하지만 환경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논리는 인간의 주체성을 무시할 수도 있다는 함정과 역사적 맥락을 너무 단순화 시키는 것에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발제2] 절대적이지 않을까?! 중국은 고대 강력한 농경 국가를 만들면서 글자(한자)와 말을 하나로 통일했다. 그런 이유로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소통이 수월해졌고, 그 안에서 강한 소속감과 연대감이 생겨서 같은 문화를 공유한 사람들끼리 '하나의 중국'(지금도 강조하는) 이라는 정체성을 수천 년 지난 지금까지도 단단하게 유지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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