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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반드시!!! <총,균,쇠> 함께 읽어요 (온라인 모임/'그믐' 채팅방에 인증)
D-29

사유의시선

사유의시선
2/26 발제답변
[발제1]
유라시아는 중심축이 동서 방향으로 작물과 가축, 기술이 빠르게 전파되었으나, 아프리카의 중심축은 남북 방향에 위치해 유라시아보다 치명적인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남북으로 긴 대륙은 이동할 때마다 위도가 달라져 기후, 식생, 강우량, 일조량이 급격히 바뀌었고,한 지역에서 작물화와 가축화된 품종이 기후가 전혀 다른 인접 지역으로 이동해서 적응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또한 아프리카 내부는 사하라 사막, 열대 우림, 다양한 고산 지대 등 가축과 작물의 전파를 막는 거대한 생태적 장벽들로 인해 전파 경로를 단절시켰으며 그로 인해 식량 생산를 비롯해서 그 모든 문명 발전이 늦어졌다.
(p639)두 대륙이 밟은 서로 다른 역사적 궤적은 궁극적으로 '부동산'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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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문명 발달이 늦어진 이유가 인종적 특성이 아닌, 지리적 환경이 만든 '환경적 불운' 때문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대해서는
글쎄...커피 원산지 에티오피아,케냐는 어쩌고^^;;
지리적 환경이 완벽하지 않다해도,대신 아프리카인들(흑인)은 신체적으로 다른 인종보다 더 우수하지 않나? 팔다리도 길고, 매끈한 피부라던가 선척적으로 운동신경도 뛰어나고...
올림픽대회에서 육상종목이나 권투,농구에서 매우 파워풀한 그들은 항상 우수한 성적이고,
또 타고난 리듬감으로 유명한 흑인 가수,래퍼나 연주가,댄서들도 많다.
(특히 소울이나 재즈 음악가들은 대부분이 흑인이고, 그 분야에선 범접하기 힘들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그들만의 역사적 문화가 있기에 발전하지 못 했다라는 주장에는 수긍하기 어렵다.

사유의시선
[발제2]
현대 일본인은 자기들이 순수한 단일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싶어 했기에 아이누족 역사을 의도적으로 부정한 것이다.(인정하면 혈통이 혼합 되었다는 증거이기에)
하지만 자신들의 진짜 뿌리 찾기를 거부하고 역사를 은폐 한다면 일본의 정체성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음..이들의 국민성이 이런 데부터 시작이 된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다. (가식적이고, 무언가 숨기려는 폐쇄적인 모습들..)
※저자는 마지막에
ㅡ(674p)일본과 한국인 모두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그들은 인격 형성기를 함께한 쌍둥이 형제와 같다.ㅡ
그래서 좀 더 자세한 기사를 찾아봤다.(댓글들이 재밌다)
https://m.dongascience.com/news/67907
+번외로 일본은 유럽 국가중 섬나라라는 공통점을 가진 영국을 롤모델 삼아서 '아시아의 영국'이 되겠다며 많을 것들을 표방했다.
(군주제,식민지 제국주의,귀족 신분제,예법과 복식,하물며 자동차 좌측통행까지...)
영국과 일본 영화들을 보면 남자는 가부장적이고 여자는 순종적인 모습이 묘하게 비슷하게 느껴진다.
또 일본 쇼핑(온/오프라인)을 해보면 유독 영국 브랜드와 콜라보한 제품들이 많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건 버버리와 비비안 웨스트우드등 그외도 다양하다.)

사유의시선
[발제3]
음..일본에서 '총,균,쇠' 판매수가 궁금해졌다.
저자가 일본 역사에 대해 팩폭 했으니...ㅎ
(혹시나 금지도서가 아닐까 싶어서^^;)
솔직히 일본이 언제까지 역사적 진실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은폐가 영원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장두노미(藏頭露尾)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한 모습처럼, 진실은 감춰도 언젠가 드러난다는 의미를 담은 사자성어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유의시선
2월 27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지막 에필로그입니다.
발제문 나갑니다.
[발제 1]
저자는 유럽이 분열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기술 혁신과 경쟁이 일어났고, 중국은 통일되어 있어 한 명의 황제가 모든 것을 멈출 수 있었기 때문에 뒤처졌다고 분석합니다.
이 주장에 따르면 '통일'과 '중앙집권'은 문명 발달의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 국가의 통합이나 통합 기구(예: EU)에 대해 어떤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하나요?
[발제 2]
저자는 역사가 기술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적 분야(분석과 예측이 가능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총, 균, 쇠'와 같은 물리적, 환경적 요인을 통해 1,000년 후의 인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발제 3]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느낀 점은 무엇이며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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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걸음
1. 그 통합의 목적대로 끝까지 갈 것인지
통합에 포함된 그들만의 이익을 위해서 또다른 '실' 을 자행하지는 않는지
가진자가 더 가지기위한 권모술수인지
그런 의심을 하게합니다.
그렇기에 세계속에서 우리나라의 외교문젠 어렵고 복잡할 것입니다.
우리만의 독자적 행보를 할 정도의 강대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비슷한 정세의 나라들과의 연합속에서만 안주하지도 못할테지요
그 연합이 영원한건 아니니까요
필요한것만 가져가기 위한 한시적이고 제한적인 연합에 불과할지도 모르니까요
유럽연합체가 다른 강대국에 맞서기 위해서라는 표면적으로 보 이는 대로만으로 보고 박수칠수는 없는 거니까요
그들의 연합이 또다른 강대국 처럼 군림할 지도 모르잖아요
우리가 어떤 정책을 세워야하는지에 깊은 고찰을 하게한다고 봅니다

지구반걸음
2. 예측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정확하게 들어맞을지는 모르지만..,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현재의 발전양상이 과학발전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예측되었던 것을 알고들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디스토피아가 펼쳐질까봐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AI, 인공지능... 하다못해 지구를 버리고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한다는 것이 인간이 할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현대판 총균쇠로 미래는 더욱 가까이 있는게 아닐지요
3. 우선은 총균쇠라는 거대한? 책을 완독했다는 것에
너무 기쁘네요
다시 읽어 보려는 결심도 했구요
발제문따라 가다보니 완독을 했지만
놓친게 있진 않는지 해서 입니다.
완독 후 느낀것은 힘의논리에 대한 안타까움입니다.
정복하고 정복당하고
지키던 것을 뺏앗기고
빼앗은 것으로 발전이란 빛나는 명패를 달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것
어쩌면 더 큰 위험을 동반하게 될지도 모른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자가 주장하는 지리적 요인이 우선이라는 것
그것이 운이라는 접근에 흡입되었습니다
동의가 되었구요
출발에서 현재의 대륙형태까지 펼쳐보니
더욱 화가 나는 걸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동아시아에 대한 인식부분입니다
중국 과 일본에 대한 테마를 조금 할애하긴 햇지만
너무도 미흡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문자형성과 그것과 이어지는 역사의

지구반걸음
사건사고들을 더 많이 알고싶네요
문자가 역사속에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한글에 대한 언급도 조금 있긴하지만 부족한거 같아요
총균쇠에 대적한 것이 분명 있지 않을까요?
그 시각에서도 역사의 변천사를 접근해보고도 싶어요

사유의시선
저도 @지구반걸음님처럼 역사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더 많아졌어요^^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완독까지 고생하셨습니다~
발제문 답변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매번 답변 성실히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수료증 신청 해두었습니다 ㅎㅎ
그럼 편안한 주말 되세요😄🙏

사유의시선
2/27 발제답변
[발제1]
과거에는 지리적 장벽이 분열의 위험 요소였다면 현대는 인터넷과 교통 발달로 분열과 관계 없이 정보를 바로 쉽게 공유가 가능한다.
현대 국가나 EU는 중앙집권적인 '통합' 을 무조건 앞세우기 보다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경쟁하고 공유될 수 있게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현시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유럽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라는 복합 위기 상황에 처해 있지만 EU를 단순한 수출 시장을 넘어 안보와 기술, 경제를 아우르는 핵심적인 우방으로 삼고, 전략적 대화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실용 외교'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핵심은 실용외교!!
※EU 공식 사이트
https://european-union.europa.eu/index_en

사유의시선
[발제2]
절대적이진 않겠지만 예측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미래 공상 만화' 혹은 'SF영화'에서 보았던 것들이 현재에 다 이루어졌거나 곧 상용화가 될 것을 보면서, '아...미래 예측은 가능하며 그러기에 전문가들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공부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는 '총,균,쇠'를 시작으로 인문,과학,철학 벽돌책을 한달에 한권씩 읽어 보려 한다.)
[발제3]
초반부에 집중이 좀 쉽지 않았고, 중간에 살짝 고비도 있었지만 드디어 완독 했다니... 기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처음부터 WHY라는 질문과 함께 방대한 자료와 논리로 과학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재해석 했다.
읽는 동안
이 책이 왜 명저인지 알 것 같았다. 여러 방면에서 사고하고,배경 지식이 필요한 부분도 많아서 궁금하게 하고 자동으로 공부하게 만드는 책이였다ㅎㅎ
이 책을 통해 유전자,역사,경제,과학,자연,인권등등 다방면으로 연결 되는 책들을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지구반걸음
벽돌책 읽으실때 살짜기 기생하고싶네요
총균쇠를완독한것처럼...
같이 읽는다는 좋은 점을 듬뿍~~~~~

사유의시선
네~함께해요 ㅎㅎ
다음 주에 3월 벽돌책 선정해서 읽기!
모집해 보려고 합니다~~^^

지구반걸음
공지되면 볼게요
♡♡♡♡♡
암튼 의견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생각을 나눔에 결도 비슷한 듯해서 더더욱 흡입되었구요
감사합니다
아! 감기조심하시구요
저는 병원을 다녀도 너무 오래달고있어서...
오늘도 병원가려고 준비 중 입니다
서울의 봄향기 넘실거릴때 또 뵙길바랍니다
머얼리 어느 지방 봄내음도 전할 수 있길 ...

사유의시선
에고~저도 지구반걸음님 덕분에
어려운 책 무사히 완독한걸요 😁🙏
그리고 환절기 감기 조심할게요~
지구반걸음님도 빨리 완쾌하시길 바래요~
오늘 햇살이 따뜻해서 저는 산책 다녀왔어요~
괜시리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유의시선
사유의시선님의 블로그
<총,균,쇠>독서모임 마무리하며 ...
드디어 완독 했습니다.^^
읽는 동안 이 책이 왜 명저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닫고, 느끼며 또 더 나아가 많은 것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에 참여한 전원이 끝까지 함께 하지 못 해서 아쉽지만...나중에라도 개별로 시간 내셔서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 발제문은 그대로 남겨 놓겠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책을 읽게 되신다면 언제든지 발제문에 답변 달아 주셔도 되니까 부담없이 각자의 생각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