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는 깔끔하게 결론이 맺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전을 거듭하며 질질 끈다. 원래 인생은 그런 것인데 현실과 더 잘 맞는 것 같다. 일본 드라마가.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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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근친상간이 많다. 아마도 섬인 폐쇄적인 공간이라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덧니가 많이 난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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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대체로 어리석다
진보 진영은 자기들이 주장하는 게 너무나 중요해
세상 사람들이 그래도 안 따라 겁을 준다.
그런데 자기들 주장에 따라 인간들이 해야 하는데 안 한다.
기후 위기 같은 것이다.
진보 진영은 순진하다.
인간들이 중요하다고 해서 따르는 것도 아니다.
내일 죽어도 오늘 할 일(욕망)은 한다.
이렇게 어리석은 게 인간의 아주 중요한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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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부치다/몰아붙이다
여기서 ‘몰아붙이다’가 맞다.
이 외에 ‘~붙이다’가 붙는 단어엔
‘밀어붙이다, 걷어붙이다, 쏘아붙이다’ 등이 있다.
예외가 있는데, ‘벗어붙이다’가 아니라 ‘벗어부치다’가 맞다.
오늘 회의에서 김 부장은 박 대리를 심하게 몰아붙였다.
그는 매사를 앞뒤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려는 경향이 있다.
바지를 무릎 위까지 걷어붙인 우리들은 졸졸
흐르는 냇가에 발을 담갔다.
주희는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마디 톡 쏘아붙였다.
김 감독은 입고 있던 양복 재킷을 벗어부치고
감독관석으로 다가가서 판정에 불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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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람 노려보는 걸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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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표현하는 여자가 가장 아름답고 그 다음이 AI가 만든 여자이고 그 다음이 현실의 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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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한국 김을 좋아하고 그리고 잡채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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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어를 쓰다가 그게 의미가 확장되어 더 이상 감당이 안 되면 더 적절한 단어를 끌어다 그 개념을 표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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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도쿄를 간다. 이번에 패키지로 가면서 더 일본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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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나를 당혹시킨 것은 사이다와의 과계를 후유코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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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치정에 얽힌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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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글을 읽으면 역시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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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갑자기 연락하거나 자기로 인해 남의 루틴이 흐트러진 것에 대해 반드시 사과한다. 자기로 인한 남의 애씀이나 시간 낭비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다. 실은 이게 맞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은 자기 위주여서 자기에게 무슨 안 좋은 일에 대해선 뻔뻔하게 남의 불편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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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고통에 대한 가련함과 후미히코를 생각하는 마음의 고통이 기이하게 뒤섞여 나는 가슴이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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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사나워진 파도와 바람만이 영원히 거칠게 불고 있다.
문득 후미히코는 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날카로운 예감이 배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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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을 리가 없다.
나 자신의 일부가 후미히코의 부재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같아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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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식욕이라 할 만한 것은 없지만 왠지 굴이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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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본가 하면 된장찌개가 대표적이고 최고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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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나'가 되어 보는 것이다. 이해 안 가는 부분도 있지만 최대한 글 속의 내가 되어 똑같이 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글이 좀 더 쉽게 마치 내가 직접 체험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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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찾겠다는 집착이 있는데 이런 집착을 개연성 있게 하는, 같이 있을 때의 그 애틋함 같은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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