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난 사이[너의 바다]

D-29
읽고 있습니다. 📘 [자살관리사]-증오외전1 📎 "떨어지는 건 중요한 게 아냐. 중요한 건 어떻게 착륙하느냐지." 부산 작가라서 그런지 롯데 자이언츠 이야기가 나와요. 저는 야구도 잘 모르지만 직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로망처럼 부산갈매기도 부르고 봉다리는 한번 써보고 싶더라고요.🤗 자살을 하겠다는 사람과 계약하고 꼭 '자살'(?)을 시켜주는 자살관리사와 죽으려했지만 살고 싶은 한 남자의 짧은 이야기. 자살이란 소재라 웹툰 [내일] 도 생각났답니다. 꼭 죽어야겠다까지는 아니지만 여기서 멈추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아주 가끔 해요. 삶이 버겁다기보다는 정말 살아가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 👵근데 할머니는 꼭 되고 싶어요. 다정하고 우아하고 소박하고 운동하는 할머니~. 아~, 여전히 책도 좋아하는.
읽을 책 결정했습니다 공지영산문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것이다
공지영 작가님 산문은 한 번도 안 읽어봤는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불꽃님의 읽기를 응원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2주차 미션: 읽고 있는 책 페이지 📖 몇 쪽까지 읽으셨나요?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346p. "내가 꿈꾸던 낙원은 때로 타인에게는 지옥일 수도 있다. 소박함은 더욱 섬세하게 단련되어야 좋은 취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알고 있던 화가들의 새로운 그림, 새롭게 알게 된 화가와 그의 그림들, 작가님의 깊이 있는 글, 다소 어렵긴 하지만 읽는 동안 충분히 즐겁습니다.😊
<글쓰기 훈련소> P.185 약 절반 읽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신 분이 쓴 책이라 그런지 책내용보다 간결하고 명확한 작가의 문장력에 더 눈이 가는 중입니다
📖 [자살관리사] 154쪽까지 읽었습니다. 절반 정도. 여러 책을 함께 읽느라 느릿느릿 천천히 읽어나가고 있어요. '사라지는 것들'이란 단편에 동보서적과 문우당 서점 폐업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부분 읽다 어릴 적에 드나들던 서점들이 생각났어요. 촌에 살아서 버스 타고 40분쯤 나가야 갈 수 있었던 서점들. 한 번 나가기 힘드니 최소 30분 이상은 책 구경하고 읽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자주 가던 서점들도 다 없어졌어요. 자주 가던 레코드 가게도...
지금 《랩걸-나무,과학 그리고 사랑》 읽고 있습니다 P.35 입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126쪽까지 읽었습니다. 단편 소설을 읽는 느낌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3주차 미션: 읽은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 밑줄친 문장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시선으로부터, 중 심시선 : 아이, 남편들이랑 무슨 대화를 해요? 그네들은 렌즈가 하나 빠졌어. 세상을 우리처럼 못봐요. (중략) 질문자 : 렌즈요? 심시선 : 아무리 똑똑해서 날고 긴다 해도, 다정하고 사려 깊은 성품을 타고났자 해도 우리가 보는 갓을 못 봐요. 대화는 친구들이랑 합니다. 이해도 친구들이랑 합니다. 작가의 통찰력에 무릎을 쳤습니다. 제가 딱 이래요. 남편과는 말만하고요, 대화는 친구들과 합니다 허허허 저만 그렇지 않구나라는 동질감에 필사까지 했습니다만? ^^
[시선으로부터]는 정말 계속 무릎친 책이였던 거 같아요. 설정부터 모든 것들이 꽤나 신선했거든요. 주변에 영업 엄청 했었습니다ㅎㅎㅎ. 살면 살수록 렌즈가 빠졌다는 걸 느낍니다. 어릴 때는 그래도 좀 통한다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가장 싼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부자다. 사소한 일에 우리의 삶이 허비되고 있다. 단순함! 수백 혹은 수천 개지의 일을 두세 가지 정도가 되게 하라.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사치품의 대부분은 필수적인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인류 발전에도 장애가 된다 출처: 좋은습관 50 박찬영
모든 시작은 기다림의 끝이다 우리는 모두 단 한번의 기회를 만난다 우리는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불가능하면서도 필연적인 존재들이다 모든 우거진 나무의 시작은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은 씨앗이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24p. 프로이트에 따르면 편집광의 망상이란 산산이 부서져 혼돈으로 변한 세계를 무언가에 의해 보상 받고 다시 한 번 재구축 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한다. 따라서 노력한다는 점이 중요하지 수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말하기를 말하기 175p. 관계를 정말로 존중한다면 그에 들여야 하는 노력은 예의를 갖춰 정확하게 말하려는 노력이지, 참고 또 참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게 전자는 느슨해진 나사를 조이고 기름을 쳐서 관계가 오래 가게끔 정비하는 것이고, 후자는 쉽게 나을 수 있었던 상처들을 덮고 덮어 곪게 하는 것이다. 옳은 말씀! 하지만 이 문장을 읽은 나는, 김하나 작가님에게는 “렌즈가 하나 빠진” 남편이 없다. 인간 관계 역경의 최고봉은 역시 남편! 라고 생각했다. (ㅋㅋ)
안녕하세요, 미션 중간에 들어와도 되는 거죠? 7월 첫 날부터 꾸준히 읽고 있는 책이 있어서, 저도 남은 11일 동안에도 열심히 읽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3주차 미션은 오늘 한꺼번에 올릴게요~^^
네~반갑습니다.🤗
1주차 미션 :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를 읽고 있습니다. 헤세는 영원한 소년같기도 하면서, 다른 누구를 따르는 것이 아닌 홀로 당당하게 살아나가라고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는 작가 같아요.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매일 읽고 있습니다! 2주차 미션 : <황야의 이리>, 173쪽까지 읽었습니다. 3주차 미션 : <황야의 이리> …순간을 사는 법을 알고 이해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현재를 살면서 세심하게 길가에 작은 꽃 하나, 작고 단순한 가지 하나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인생은 어떤 상처도 줄 수 없다.
[자살관리자]는 벌써 다 읽긴 했는데...솔직히 밑줄 긋거나 마음에 남는 문장이 없었습니다. 딱히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고. [한국소설이 좋아서] 중 1권이라 골라본 건데 저의 취향과는 맞지 않군요. 그래도 안 읽을 거 같은 작가와 소재라는 점에서는 재미 있었고, 가끔 전혀 안 읽는 분야를 읽어보는 것도 나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 / 책 증정]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편집자 & 번역가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그믐의 대표 작가, 조영주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체호프를 낭독하고 있어요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함께 읽고, 혼자 읽고 <말뚝들>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11월의 책 <말뚝들>, 김홍, 한겨레출판김홍의 <말뚝들> 혼자 읽어볼게요.김홍 장편소설 『말뚝들』(한겨레출판)안노란책 리뷰 ㅡ <말뚝들> 김홍
스토리 탐험단이 시즌 2로 돌아왔어요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10번째 여정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스토리 탐험단 9번째 여정 <여자는 우주를 혼자 여행하지 않는다>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고전 단편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함께 읽기마거릿 애트우드 신간 단편소설집 읽기[책증정]송은주 번역가와 고전문학 탐방 《드레스는 유니버스》 함께 읽고 작가님께 질문해요!
봄에는 봄동!
누운 배 - 제2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바다의 고독 - 우리는 어떻게 바다를 죽이고 있는가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속초에서의 겨울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8.솔라리스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르네오즈의 특별한 이야기
챌린지 블루다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인생독본 그가 읽은 마지막 책오늘 하루를 지배할 단테 시행
벽돌책 격파기
2월에는 반드시!!! <총,균,쇠> 함께 읽어요 (온라인 모임/'그믐' 채팅방에 인증)3월에 반드시!!《이기적 유전자》함께 완독해요!!(온라인)[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한길지기]#6 <사피엔스>
웰다잉 오디세이 1분기에 이 책들을 읽었어요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명품 연극, 할인받아 관람하세요~
[할인 받고 연극 보실 분] 슈테판 츠바이크 원작, 《운베난트: Y를 향한 마지막 수기》[초대이벤트] 이효석문학상 대상작 <애도의 방식>연극 티켓 드립니다. ~10/3[초대이벤트] <시차> 희곡집을 보내드리고 연극 티켓 드립니다.~10/31
독서모임에도 요령이 있나요?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