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난 사이[너의 바다]

D-29
읽을 책 결정했습니다 공지영산문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것이다
공지영 작가님 산문은 한 번도 안 읽어봤는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불꽃님의 읽기를 응원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2주차 미션: 읽고 있는 책 페이지 📖 몇 쪽까지 읽으셨나요?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346p. "내가 꿈꾸던 낙원은 때로 타인에게는 지옥일 수도 있다. 소박함은 더욱 섬세하게 단련되어야 좋은 취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알고 있던 화가들의 새로운 그림, 새롭게 알게 된 화가와 그의 그림들, 작가님의 깊이 있는 글, 다소 어렵긴 하지만 읽는 동안 충분히 즐겁습니다.😊
<글쓰기 훈련소> P.185 약 절반 읽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신 분이 쓴 책이라 그런지 책내용보다 간결하고 명확한 작가의 문장력에 더 눈이 가는 중입니다
📖 [자살관리사] 154쪽까지 읽었습니다. 절반 정도. 여러 책을 함께 읽느라 느릿느릿 천천히 읽어나가고 있어요. '사라지는 것들'이란 단편에 동보서적과 문우당 서점 폐업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부분 읽다 어릴 적에 드나들던 서점들이 생각났어요. 촌에 살아서 버스 타고 40분쯤 나가야 갈 수 있었던 서점들. 한 번 나가기 힘드니 최소 30분 이상은 책 구경하고 읽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자주 가던 서점들도 다 없어졌어요. 자주 가던 레코드 가게도...
지금 《랩걸-나무,과학 그리고 사랑》 읽고 있습니다 P.35 입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126쪽까지 읽었습니다. 단편 소설을 읽는 느낌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3주차 미션: 읽은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 밑줄친 문장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시선으로부터, 중 심시선 : 아이, 남편들이랑 무슨 대화를 해요? 그네들은 렌즈가 하나 빠졌어. 세상을 우리처럼 못봐요. (중략) 질문자 : 렌즈요? 심시선 : 아무리 똑똑해서 날고 긴다 해도, 다정하고 사려 깊은 성품을 타고났자 해도 우리가 보는 갓을 못 봐요. 대화는 친구들이랑 합니다. 이해도 친구들이랑 합니다. 작가의 통찰력에 무릎을 쳤습니다. 제가 딱 이래요. 남편과는 말만하고요, 대화는 친구들과 합니다 허허허 저만 그렇지 않구나라는 동질감에 필사까지 했습니다만? ^^
[시선으로부터]는 정말 계속 무릎친 책이였던 거 같아요. 설정부터 모든 것들이 꽤나 신선했거든요. 주변에 영업 엄청 했었습니다ㅎㅎㅎ. 살면 살수록 렌즈가 빠졌다는 걸 느낍니다. 어릴 때는 그래도 좀 통한다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가장 싼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부자다. 사소한 일에 우리의 삶이 허비되고 있다. 단순함! 수백 혹은 수천 개지의 일을 두세 가지 정도가 되게 하라.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사치품의 대부분은 필수적인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인류 발전에도 장애가 된다 출처: 좋은습관 50 박찬영
모든 시작은 기다림의 끝이다 우리는 모두 단 한번의 기회를 만난다 우리는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불가능하면서도 필연적인 존재들이다 모든 우거진 나무의 시작은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은 씨앗이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24p. 프로이트에 따르면 편집광의 망상이란 산산이 부서져 혼돈으로 변한 세계를 무언가에 의해 보상 받고 다시 한 번 재구축 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한다. 따라서 노력한다는 점이 중요하지 수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말하기를 말하기 175p. 관계를 정말로 존중한다면 그에 들여야 하는 노력은 예의를 갖춰 정확하게 말하려는 노력이지, 참고 또 참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게 전자는 느슨해진 나사를 조이고 기름을 쳐서 관계가 오래 가게끔 정비하는 것이고, 후자는 쉽게 나을 수 있었던 상처들을 덮고 덮어 곪게 하는 것이다. 옳은 말씀! 하지만 이 문장을 읽은 나는, 김하나 작가님에게는 “렌즈가 하나 빠진” 남편이 없다. 인간 관계 역경의 최고봉은 역시 남편! 라고 생각했다. (ㅋㅋ)
안녕하세요, 미션 중간에 들어와도 되는 거죠? 7월 첫 날부터 꾸준히 읽고 있는 책이 있어서, 저도 남은 11일 동안에도 열심히 읽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3주차 미션은 오늘 한꺼번에 올릴게요~^^
네~반갑습니다.🤗
1주차 미션 :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를 읽고 있습니다. 헤세는 영원한 소년같기도 하면서, 다른 누구를 따르는 것이 아닌 홀로 당당하게 살아나가라고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는 작가 같아요.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매일 읽고 있습니다! 2주차 미션 : <황야의 이리>, 173쪽까지 읽었습니다. 3주차 미션 : <황야의 이리> …순간을 사는 법을 알고 이해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현재를 살면서 세심하게 길가에 작은 꽃 하나, 작고 단순한 가지 하나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인생은 어떤 상처도 줄 수 없다.
[자살관리자]는 벌써 다 읽긴 했는데...솔직히 밑줄 긋거나 마음에 남는 문장이 없었습니다. 딱히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고. [한국소설이 좋아서] 중 1권이라 골라본 건데 저의 취향과는 맞지 않군요. 그래도 안 읽을 거 같은 작가와 소재라는 점에서는 재미 있었고, 가끔 전혀 안 읽는 분야를 읽어보는 것도 나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 다른분들의 한문장 읽는 것 너무 유익합니다! 문장을 꼭꼭 씹어먹는 것처럼 여러번 되새김하게 되네요. 어떤 책일까, 상상하는 묘미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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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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