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난 사이[너의 바다]

테스트 해 봅니다 오늘 햇볕은 쨍쨍한데 불어 오는 바람은 시원합니다

우왓~첫 글입니다.👍 즐거운 모임 만들어봐요.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 7월의 시작이 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책과 좀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1주차 미션: 읽을 책 소개하기 저는 [한국 소설이 좋아서] 중 [자살관리자]-배길남 소설집으로 정했습니다. 제목이 흥미롭기도 했고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라길래 작가가 궁금하기도. 평소라면 안 읽을 것 같은 책이라 이번 기회에 도전해봅니다. '평범하거나 특별한 당신에게'.

✔️1주차 미션: 읽을 책 소개하기 제가 읽을 책은....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_이진숙 이 책은 "The Gallery 101"이라는 3권으로 된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입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화가들 중 새로운 화법을 탄생시킨 사람들의 대해 써놓았습니다. "새로움"이란 기존의 것에 대한 반항이기도 하지요. 그림 읽어주는 책을 좋아하는데, 이 시리즈는 더욱 깊이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권에 이어 2권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_스콧 피츠제럴드 현재 활동 중인 다른 독서모임 7월 선정도서입니다. 개츠비가 왜, 얼마나 위대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_이반지하 김하나 작가의 팬입니다. 김하나 작가님이 이반지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눈에서 광채가 보이는 듯 했습니다.(팟캐스트로 들었지만 정말로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반지하는 "천재농담꾼"이래요. 배꼽 몇 번 잡는지 카운트 해보겠습니다!

와~저도 그림 읽어주는 책 좋아하는데 참고해야겠어요.😍 위대한 개츠비,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끝까지 못 읽은 책들인데 저도 언젠다는 다시!! 가끔 상황이나 제 심리상태에 따라 안 읽히는 책들이 있더라고요. 다 못 읽은 책들도 뒀다 다시 시작하면 정말 잘 읽힐 때가 있어 묵히는 책들이 많아요. 꼭 시작하면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부담을 안 가지는 편이라...묵힌 책이 많다지요.😖 욜욜님은 어떻게 읽어나가실지 기대됩니다.

저는 올리버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골랐습니다. 올리버색스의 에세이 <모든 것은 그 자리에>를 재밌게 읽었는데요. 이 작가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자폐에 관해 알고 싶어져서 책을 찾아 읽다가 <뉴로트라이브>라는 책을 펼쳤는데 서문을 올리버색스가 썼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서문을 신나게 읽고 그 뒤로는 읽다 말았지만요. 그러면서도 정작 이 작가가 본업으로 쓴 책은 읽어 본 적이 없었네요. 어렵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되기는 하지만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제목만 아는 책인데 어떻게 읽어나가실지 기대됩니다. 제가 책 1권을 고른 이유가 이거거든요. 다들 어떤 책을 읽고 계신지...제가 전혀 손 안대는 소재의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질 거 같아서? 아무튼 두근두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