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중간계급은 많은 작은 요소들이 서서히 산산조각 났다. 경쟁의 중심이 생산에서 판매술로 옮겨가면서 많은 소규모 제조업체는 대형 제조업체의 직접적인 위성으로 존재하게 되었고, 많은 소매업체는 사실상 대형 제조업체의 유지보수 대리점이나 유통업체로 전락했다. 소규모 제조업체와 소규모 소매업체는 동맹을 맺기는커녕 시장을 둘러싼 투쟁에 갇혀 있으며, 그 과정에서 둘 다 대기업의 지배를 받게 된다. ”
『화이트칼라 - 현대 중간계급의 초상』 p.74~75, 찰스 라이트 밀스 지음, 조형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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