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닌 회견에 동석했던 김단야에 따르면 김규식이 레닌과 대화하던 도중 어떤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말을 멈추자 레닌이 얼른 막힌 말을 일러주었는데 도움(support)라는 단어였다. 김단야는 "물론 김규식씨가 영어에 대한 어학이 부족해서 그랬을 것은 아니다. 서로 도와 달라는 말을 하기는 좀 거북하셨을 것이다. 그래서 잠깐 주저하는 동안 눈치 빠른 레닌이 얼른 그 말을 대신해 준 것이다" 라고 레닌 사망 1주년 회고기사에 썼다. p59 ”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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