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3년 중반 이후 본격화된 임시정부의 신탁 통치 반대 입장과 논리, 움직임은 1945년 말 모스크바 3상 회의 결정에 대한 임시정부의 즉각적 반대와 반탁 운동의 전사이자 배경을 형성하는 것이었다. 즉, 1945년 말 임정 주도의 반탁 운동은 현상적으로 『동아일보』의 오보와 임시정부의 정치적 야심이 결합된 현상적 대응의 측면이 있었지만, 근저에는 1943년 이해 중경 임정의 일관된 신탁 통치 반대 논리, 반대 입장, 반대 운동의 연장이자 역사적 관성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3권 7장 2절, 486쪽, 정병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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