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정도 미국에 체류한 안창호는 1926년 3월 하와이를 경유해 중국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미국 이민국의 거부로 하와이 상륙이 거부되었고 3월 호주 시디니를 거쳐 4월 홍콩-상해로 돌아왔다.
1925년 중국에서 하와이에 도착한 박용만 역시 볼셰비키라는 투서가 접수되어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추방당한 사정을 앞에서 살펴보았다. 미주의 3대 지도자 가운데 여권 없이 무사하게 상해에서 돌아올 수 있었던 공작력을 지닌 것은 이승만 뿐이었고 박용만과 안창호는 볼셰비키, 공산주의자라는 투서를 당한 데다 중국인 여권을 지니고 있었으므로 결국 미국에서 추방당했다. p426 ”
『[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정병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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