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웃어라, 기뻐하라, 기뻐하라.. 계속 행복해지라는 말을 반복하는데, 왜일까요.. 마냥 행복한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악쓰는 느낌이랄까요..? 그 모호한 감정이 필체로도 잘 표현됩니다~ 솔직한 마음 나눠주신 것 감사드려요..!
[ 자유 필사 ], 함께해요
D-29

그믐달빛

그믐달빛




그밥
글씨가 너무 이쁘고 시가 참 좋네요. 이번에 필사하신 나태주 시인의 시가 애달픈 느낌이라 괜시리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그밥
지금 하는 책 필사를 잠깐 쉬어갈 겸 다른 책을 필사해 봤어요~ 이 책은 작가가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점이 참 좋네요


수서동주민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이런 책도 있군요. 읽어보고 싶네요
머물당


눈뜬가지


눈뜬가지
나를 위로하며 쓴 시
내 가여운 마음은 어디에 앉힐꼬.
여름527
오늘필사올려요


그믐달빛
다시 한 번 봄을 살아가기 위해, 올 봄에도 한 번만 더 실수하고, 죄를 짓고, 용서받을 수 있길, 꽃에게 허락받는 마음일까요..?

써니만
가입하고 이제야 슬쩍 들어옵니다. 반갑습니다^^
김애란 소설 '이물감'중 "근데 나이드니 마음이 넓어지는 대신 얇아져서 쉽게 찢어지더라"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중 "나는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보는 거야"
두 문장 모두 나 자신과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나를 잘 알고 살펴야 주변에 시선을 돌볼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머물당


그믐달빛
눈 속에 묻혀 있던 봄을 드디어 마주합니다. 요즘 같네요. 3월 초에도 눈이 아주 조금 왔었는데, 어느새 따뜻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도 방심하면 안 될 꽃샘추위. 여전히 전혀 춥지 않다고는 못 하겠더라고요^^
여름527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믐달빛
지금 새섬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이번 달의 함께읽기, <이반 일리치의 죽음>의 앞부분이 떠올랐습니다..
나의 기쁨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까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윈윈 아니겠어요..? 얼마나 밝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면 내 주변인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위대한토끼
업로드가 쉽지 않네요 나름 매일매일 쓰고 있는데


눈뜬가지


그믐달빛
화자는 다른 사람들의 물음에 대하여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을 해 주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모든 것들을 받아주면서도 생색 한 번 안 내고 웃고만 있네요. 사실 아주 소소한 도움이지만, 그런 사소한 선행 하나로도 나와 도움을 요청한 사람 모두 웃을 수 있네요, 평양성에 해 안뜬대도. 이건 무슨 뜻인지 살짝 감이 안 오긴 합니다..^^
머물당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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