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 전 약한 목감기에.. 이젠 나은 것 같지만 꽃침을 맞았더라면 더 빨리 나았을까요..? 제 주변 힘든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머물당
그믐달빛
오래되고 낡아 빛바랜, 그러나 선명히 떠올리고픈 기억의 한 장면이었나 봅니다. 흐릿하고 흑백이지만 나름대로 세세하게 떠오르는 잿빛의 추억. 소중한 것이었을 거라 생각해요.
눈뜬가지
머물당
김경순
자유 필사
정말 훌륭합니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들.
김경순
진달래꽃
- 김 소 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경순
진짜 봄이 왔네요.
마을 야산에 핀 진달래꽃을 보면서
다시 새봄을 ...
용인, 이천, 안성 ...
이곳 산골짜기에는 아직도 노루, 고라니가 많이 살더라고요.
산길에서
ㅡ 이 호 우
진달래 사태진 골에
돌 돌 돌 물 흐르는 소리
제법 귀를 쫑긋
듣고 섰던 노루란 놈
열쩍게 껑충 뛰달아
봄이 깜짝 놀란다.
그믐달빛
그곳엔 벌써 진달래꽃이 피었군요. 저는 올해는 아직 한 송이도 보지 못했답니다.. <산길에서>는 노루 생각을 하시다가 떠오른 시인가 봅니다.
머물당
그믐달빛
새벽녘 호숫가의 분위기가 몽환적입니다. ‘유령’이라는 단어도 부드럽게 쓰이네요. ‘부드러운 잔물결과 매끄럽게 투영되는 호수의 수면’, 신비로운 비밀의 호수의 느낌이 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단어들이에요~
머물당
그믐달빛
어느 별 근처에 끝없이 정착하여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올 봄에는 스피카, 아크투루스, 레굴루스 근처에 잠시 머물러 보려구요.. (저는 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 3개의 별은 봄에 보이는 가장 밝고 대표적인 별들이랍니다~)
머물당
아하~
별 보기...
그믐달빛님의 분위기를 상상해봅니다~~
머물당
그믐달빛
세로로 쓴 글씨가 글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참고 자료처럼 박물관에 걸어 두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그믐달빛
여름527
벚꽃이 피었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그믐달빛
지금 내 인생을 똑같이 다시 한 번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저는 좋은 곳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자랐으니 제 삶은 충분히 복받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삶을 되돌아보면 후회도 참 많고.. 그렇습니다. 올해부터는 후회할 일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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