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집어든 책이다. 10년 된 장래희망을 이루고 나름대로 재밌게 일하는 중이지만, 계약직과 실업급여로 굴러가는 업계, 최저에 가까운 급여, 비정기적인 시험에 그마저도 소수의 TO와 같은 열악한 근무 환경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이 책은 일로서의 자아실현과 성취를 엮은 신자유주의 신념을 밝힘으로써 오히려 나를 지키며 일할 수 있는 방향성을 안내한다고 소개한다.
독서기록용_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D-29

청명하다모임지기의 말

청명하다
평생 한 직장을 다니다 은퇴해 연금을 챙겨가던 산업 시대 노동윤리의 표어는 고용 안정성이었지만, 이제는 성취감이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22,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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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다
(구빈법) 이렇게 국가의 아량이라는 구실로 노동 윤리가 강화되었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는 사상이 주입되었다.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46,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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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다
“ 가족 안에 존재하는 그러한 감정적 응원, 돌봄, 성적 표현과 진정한 사랑이 실제로 존재하지만, 그 실체가 인간적 성취감보다는 수익 창출이 목적인 체제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
『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 우리를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pp.49-50, 세라 자페 지음, 이재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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