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믐이 이벤트를 잘 안 하던데 반갑네요. ^^
오가리 잡담들
D-29

stella15

조영주
아하! 이쪽이었군요! 감사합니다!

그믐달빛
작가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참 편한 모임 같아서 가끔 눈여겨보았지만 여태 함께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그믐에서 별 이유 없이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보다가 예전에 만들어주셨던 ‘그믐달 찾기’ 모임을 발견했습니다. 그 덕분에 확신이 섰죠. 정말 좋은 방 많이 만들어주신다는 걸요..
저는 출판계 혹은 그런 업계에 관한, 또는 여러 분야에서의 지식 같은 것들이 많이 없긴 합니다만, 괜찮으시다면 잠깐씩 합류해도 괜찮을까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가끔 정말 아무 이야기나 올리고 갈 수 있도록요.

조영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_~ 그냥 노는 방임다! 대충대충 적어주시면 대충대충 답글 달고 그럼다. ㅎㅎㅎ

조영주
책이 안 나왔는데 아독방 옥외광고는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p/DVrzqKpkmFQ/?img_index=1

탐정 소크라테스 - 사건은 일어나기 전에화창한 봄날, 조금 이상한 아이가 전학 온다. 반듯한 이마에 동그란 눈을 한, 늘 책을 읽고 있는 아이. 아무에게도 관심 없는 것 같지만 누구보다 예리한 눈으로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아이….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는 조영주의 신작 청소년 소설 《탐정 소크라테스》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막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중학생 탐정 ‘희승’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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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5
오, 약국같은 곳에서도 옥외광고를 하네요. 가끔 지나가는 버스에서 보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약국 주인이 작가님 글을 좋아해서 유치했던 걸까요? 암튼 요방법도 나름 윈윈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조영주
ㅎㅎ 푸른약국 안에 아직 독립 못한 책방 이라고 해서 숍인숍 형태로 책방이 있슴다 ^^ 혹시 지나가다 보이시면 들러서 책 한 권 사고 가셔도 괜찮슴다. 전 단골임다. ㅎㅎㅎ

stella15
아, 그렇지 않아도 저 약국에서 책을 살 수 있나 궁금했는데 숍인숍! 알겠슴다.ㅎㅎ

조영주
예쁜 책이 재밌기까지 하네...?



착한 인형 나쁜 인형인간에게 복종하며 사랑받는 반려 인형이 될 것인가, 학대에 저항하다 폐기될 것인가. 오직 두 갈래의 선택지만이 허락된 복제인간들의 잔혹한 낙원. 제2회 YA! 장르문학상 심사위원 만장일치 당선작, 서하나 작가의 『착한 인형 나쁜 인형』이 YA! 시리즈 서른 번째 이야기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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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조영주
완독. 취저당했다. 매우 재밌었다.

그믐달빛
책 추천도 받아가네요^^

조영주
저는 취저엿심다! 책두 이쁘고여!


조영주
오늘 읽는 책. 쭉 읽다 잠시 쉬고 다시 보는 중.


니키현재 일본 문단에서 가장 빛나는 재능을 지닌 작가로 평가받는 나쓰키 시호의 데뷔작, 《니키》는 ‘소아성애증’이라는 선천적인 성정체성을 지닌 남자가, 자신의 성적 욕망을 가둔 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파격적인 설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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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내가 스스로를 평가할 때 딱 저 정도의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의 문장으로 보니 기분이 이상하군.


조영주
짱구랑 잘 어울리는 책인 줄 알았는데 내 이야기네?
어렸을때 전교왕따였던 1덕은 이제는 그이유가 제가 아스퍼거라 그렇다는걸 압니다. 눈치없고 이상한 말 하고 동작 굼뜨고. 얼마나 놀리고 싶었겠어요. 그때 제 꿈은 평범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거기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니키를 협박하며 평범해지려고 발악하는 고이치의 이야기.
과연 이 욕망은 구원은 받았을지.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책 <니키>를 읽어주세요.
취향은 아닌 책이지만 깊이 공감해 먹먹했습니다.
#니키 #나 쓰키시호 #민경욱 #해피북스투유


그믐달빛
설득당했습니다.. 되는 대로 한 번 읽어 봐야겠네요 ㅎㅎ

조영주
ㅎㅎ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슴다!

조영주
아스퍼거다 보니 매일 약을 먹는다.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완화'가 목적이다. 비타민에 가깝달까...?
각기 세로토민과 도파민 보조제인데, 얘네를 먹으면 대인공포증세나 불안증이 매우 나아진다. 말그대로 공포를 억누르게 하는 애들이니까 ~_~ 그리고 이런 약물을 먹으면 좀더 자신감 있게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내가 하는 말이 이상할까봐 안 무서우니까 ~_~
이 약물 애들을 동시에 먹으면 졸음이 쏟아진다. 그간 얘네들을 밤마다 먹어서 푹자다 못해 늘어지게 자 왔는데... 도파민은 잘못 먹으면 날뛰게 되고 글이 안 써져서 요 며칠 약 먹는 타임을 세로토닌 아침, 도파민 밤 이러다가 도파민 섭취를 그만두자... 선잠을 자기 시작했다. 것마저도 6시간 내외...
나흘째 이러니 계속 헤롱헤롱 상태...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오늘은 그냥 ~_~ 밤에 꿀잠 자기 위해 둘 같이 먹고 자야겠다.


stella15
아, 그렇군요. 정신이나 신경계통의 약은 그런가 봅니다. 공황장애나 우울증 약도 먹으면 몽롱하다고 하던데. 근데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저도 오래전부터 잠을 지나치게 늘어지게 자거나 한동안 잠을 잘 못 자다 몰아서 자거나 그런 패턴을 반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게 그냥 체질이고 일상에서 조절이 가능한 정도라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글 못 썼다고 오늘은 꼭 쓰자고 했던 다짐이 나름 이유가 있던 글이었군요. 그런 어려움을 딛고 글을 쓰고 계시니 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 👍 덕분에 아스퍼거에 대해서 알게 되네요. 쉽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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