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D-29
땅위로 나온 나무는 연령이 겨우 수백 년 정도다. 하지만 미생물이 가득한 땅속으로는 9000년 이상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나무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에게 주거지를 제공하고, 먹이고, 보호하는 놀라운 존재다.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겨우 이만한 씨앗에서 모든 것이 자라나지.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사람들은 자기 집단의 믿음에 반하는 독립적인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식물 보호가가 나무를 껴안을 때 그 사람이 정말로 껴안는 건 누구인가?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무언가 커다란 게 그의 가슴속에 고이고, 그는 차마 몸을 움직일 수가 없다. 그랬다가는 그게 사라질지도 모르니까. 앞으로 나아갈 방법이.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전히 아침바람님께서 하드캐리해주고 계시네요? 모임지기가 되서 자주 못나타나 함께 이야기 나누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봄방학이라고 시간 여유가 많을 줄 알았는데, 방학중에 오히려 더 바쁘네요. 이러다가 다음 번 책은 아무도 함께 해주지 않으실 것같아요. ^^; 정말 느낌 좋은 책을 찾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이번주에는 윗줄기/가지/잎 파트를 읽고 이야기 나눠요. 읽으시면서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같아요. 이번엔 인물 위주로 여쭤볼께요/ 1. 패트리샤는 이상주의자일까요, 아니면 시대를 앞선 현실주의자일까요? 2. 닉과 올리비아는 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깊이 빠져드는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변화는 깨달음일까요, 도피일까요? 3. 애덤은 관찰자에 머무르는 것이 옳았을까요, 아니면 행동했어야 하는 걸까요?
You can’t come back to something that is gone.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There’s a Chinese saying. ‘When is the best time to plant a tree? Twenty years ago.’ ” The Chinese engineer smiles. “Good one.” “ ‘When is the next best time? Now.’ ” “Ah! Okay!” The smile turns real. Until today, he has never planted anything. But Now, that next best of times, is long, and rewrites everything.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That’s when Adam realizes: Humankind is deeply ill. The species won’t last long. It was an aberrant experiment. Soon the world will be returned to the healthy intelligences, the collective ones. Colonies and hives.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As certain as weather coming from the west, the things people know for sure will change. There is no knowing for a fact. The only dependable things are humility and looking.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There are a hundred thousand species of love, separately invented, each more ingenious than the last, and every one of them keeps making things.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She must still discover that myths are basic truths twisted into mnemonics, instructions posted from the past, memories waiting to become predictions.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People aren’t the apex species they think they are. Other creatures—bigger, smaller, slower, faster, older, younger, more powerful—call the shots, make the air, and eat sunlight. Without them, nothing.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The best arguments in the world won’t change a person’s mind. The only thing that can do that is a good story.”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But people have no idea what time is. They think it’s a line, spinning out from three seconds behind them, then vanishing just as fast into the three seconds of fog just ahead. They can’t see that time is one spreading ring wrapped around another, outward and outward until the thinnest skin of Now depends for its being on the enormous mass of everything that has already died.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To be human is to confuse a satisfying story with a meaningful one, and to mistake life for something huge with two legs. No: life is mobilized on a vastly larger scale, and the world is failing precisely because no novel can make the contest for the world seem as compelling as the struggles between a few lost people.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This is not our world with trees in it. It’s a world of trees, where humans have just arrived.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Life has a way of talking to the future. It’s called memory. It’s called genes. To solve the future, we must save the past. My simple rule of thumb, then, is this: when you cut down a tree, what you make from it should be at least as miraculous as what you cut down.”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What you make from a tree should be at least as miraculous as what you cut down.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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