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은 참 독특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슴슴한데 이상하게 끌리는 작품이었다고나 할까요. 혼자 읽었어도 나쁘지 않았겠지만, 북클럽을 통해 다른 독자분들의 감상을 보며 읽으니 훨씬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D-29

나또북

꽃의요정
외삼촌은 마치 언제든 손님을 맞을 것처럼 집 안을 정리했어. 하지만 손님이라곤 없었지. 올 사람이 어디 있었겠니.
『이민자들』 128p - 암브로스 아델바르트,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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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 기억은 머리를 무겁고 어지럽게 한다. 시간의 고랑을 따라가며 과거를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끝간 데 없이 하늘로 치솟은 탑 위에서 까마득한 아래쪽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
『이민자들』 185p - 암브로스 아델바르트,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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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영혼의 고통은 한마디로 무한하다는 걸세. 고통의 극단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더 큰 고통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 이 심연에서 저 심연으로 다시 떨어지는 거야. ”
『이민자들』 215p-막스 페르버,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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