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반드시!!《이기적 유전자》함께 완독해요!!(온라인)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기적 유전자>에서 저자는 유전자가 개체의 행동을 결정(determines)한다는 결정론보다는, 유전자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자연환경에서 선택(selection)받는다는 진화 전략을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그런 전제하에 3번 발제문에서 저자의 결정론 관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고자 하는 질문이였음에 혼동이 없기를 바래요~^^
1. 자생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것이 닮은것 아닐까요? 생물학적 유전자는 생명체ㅡ인간ㅡ가 선별하며 선택할 수 없지만 밈의 경우는 그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여겨지네요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강력한 밈은 매몰된 분노 아닐지요 불의에 항거하거나 진실이 아닌 것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맞지 않고 나의 불편을 참지못하게 만드는 것, 한쪽으로 기울어짐이 쏠려서 매몰되어버리게 하는 것, 그것에 극도로 화가 솟구치는 상태 불기둥에 휩싸인 느낌을 받곤 합니다 2. 유전자의 생존에 필요한 조미료 같은것 유전자 입장에선 더 나은 생존을 위해서 사용해보는 방법들이겠지요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쯤... 인간의 삶은 어차피 태어나서 죽는 것이니 그 과정의 가치를 논하는 것이 큰 의미 없다고 여기기보단 그렇기에 그 과정의 큰 의미를 각자 더 깊이 고찰하고 의미있는 삶을가꾸는 인간으로 타 생명체와의 차별성을 말해야 한다보 봅니다 생물학적 유전자입장으로는 모든 생명체는 같은 것일뿐이지 싶어요 3. 2번과 이어지는 생각입니다. 유전자로 이루어진 생명체로서의 인간은 크게 대단하지 도 않은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생명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요 모든 생명체가 어쩌면 동일한 존재일지도 모르겠어요 생각을 하는 유일존재라는 것을 자만하기보단 그것을 증명하기위해서 행동하는 존재여야한다는 생각이 더 더 뚜렸하게 듭니다 유전자 결정론에 완전히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분명 인간을 구성하는 기본체는 맞고 그것이 살아가는 힘을 제공하는 우선 순위가 분명히 맞지요 다만 인간은 그것만으로 구성된 생명체는 아니라는것 의식을 가진 복잡한 개체라는 것 그것이 큰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책이었네요 조금 서둘러서 읽은 느낌도 들구요 발제문 따라가보려고 ㅋ 암튼 벽돌책 1번 보았다는 자부심! 감사합니다 다시 천천히 읽을 용기가 셈솟아요 언제든 펼 수 있다는 자신감 가지게 되네요 꾸벅 책을 다 읽고나서 '이기적'이란 단어에 저만의 고정관념이 굉장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사는 건 어쩌면 모두가 이기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내가 사는게 우선이지요 ㅋㅋㅋ 스스로가 생각하는 삶의 가치를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꾸준하게 뚜벅이처럼 가보자고 결심도 더 굳게 해보았어요
발제문에 매일 빠짐없이 성실하게 답변 주신 우리 @지구반걸음님~ 이번 독서모임에서 최고 우등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완독까지 고생하셨습니다🙂🙏
부끄럽네요 ㅎ 위에 적으신 분처럼 저도 책을 읽긴 했으나 발제문에는 지극히 갠적 의견만 남발한듯해서 계속 반성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계속 그러고 있는 저를 보며 음~~~완전 이기적이군! 했네요 그래도 읽은 건 있다고... ㅋㅋ 😂
🔻저자는 '밈(Meme)'이라는 개념을 통해 문화적 유전자를 제시했습니다. 생물학적 유전자와 밈은 어떤 점에서 닮았고, 어떤 점에서 다르며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역시 자기복제 면에서 가장 닮은 것 같아요. 복제 시 피할 수 없는 돌연변이도 그렇구요. 하지만 gene은 영원히 살아가고, meme은 한철 사는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밈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아닐까 싶어요. 힘이 약해지는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모양으로 계속 살아나는 것을 보면, 정말 강력한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볼 때, 인간의 진화적 목적은 오직 '유전자 전달'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개별 인간이 느끼는 '행복', '성공', '사랑' 같은 가치들은 유전자의 생존과는 어떤 관계가 있으며,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어떻게 다시 정의해야 할까요? -> 진화적 목적이 그건지는 모르겠지만, 진화적 결과는 오직 유전자 전달로만 이루어지는 거 같아요. 개인의 삶이 진화의 위에 있지만 진화에 기여할지 말지는 그 삶 안에서 개인이 결정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여전히 번식이라는 건 일어나고 있고, 큰 그림에서 개개인이 진화에 기여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걸 개인 개개별 인생에 적용시키는 건 무리입니다. 유전자 전달이 물리적 번식을 통해서 이루어지잖아요. 행복, 성공, 사랑 등 삶의 가치를 고민하는 사람이 번식에 성공하거나, 조금이나마 더 다산을 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유전자와의 관계를 만들어보자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번식의 조건에 도달한 사람이 번식을 해왔고, 그 조건을 가진 부모로부터 자식이 태어나 그 조건을 계속 이어가고.. 물론 필요충분조건은 아니지만요. 저는 유전자가 저를 설계하는데 관여했다는 걸 알게되었다고 해서 제 삶의 의미가 달라지진 않는 것 같아요. 여전히 살아있는 동안 나와 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적극적으로 바라며 살겁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인간,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무엇입니까? 또,저자의 유전자 결정론적 시각에서 동의하는 부분과 반대하는 부분에 대해 각자 생각을 적어 주세요. ->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인간이 발명한 사회라는 시스템이 얼마나 강력하길래 우리를 지배(?)하는 유전자의 목적인 번식에 대한 욕구가 단체로 줄어들 수 있었을까 생각이 커졌어요. meme도 gene도 남기지 않는 이 수많은 사람들의 진화상에서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저 버리는 패라기에는 멀쩡한 유전자가 너무 많은 것 같구요. 아니면 병목형으로다가, 이제 점점 숫자를 줄여 최종 하나만 남겨두려고 하는걸까요. (그럴리가요) 저는 생리적 반사라던지 본능 등 신체적 반응이나 삶에의 욕구, 죽음에 대한 공포 등 심리적인 부분들은 유전자 결정론적 시각이 맞는 것 같아요. 그것들이 제 삶의 큰 틀, 왠만하면 오늘도 무사히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라던지, 무사히 지나간 오늘에 안도하는 마음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떻게 지내는지는 전적으로 제가 정한다고 생각해요. 대신 생존에 위협이 가는 방향으로 지내려한다면 유전자가 프로그래밍해둔 요소들이 방해하겠죠. 진화나 유전자는 저 하나 개개인의 미시적인 부분에 관심없다고 생각해요. 그저 거시적인 방향을 제시할 뿐. 책을 다 읽었다는 것에 일단 뿌듯함을 느끼지만, 얼마나 소화했는지는 모를일입니다ㅎㅎㅎ 발제에 뭐라도 써보고 싶어서 우선은 전속력으로 읽긴했는데, 막상 발제 답 할때는 책이 아닌 제-멋대로 썼던 거 같아 조금 어이는 없습니다. 이번에도 멋대로 써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매일 발제해주신 @사유의시선 님 너무 감사합니다.
최고세요👍 발제문 성실히 답변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독 축하드려요!👏👏👏
3월 28일 발제답변 1.현대 사회에서는 어떤 밈이 인기를 얻느냐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고, 소비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핵심으로 유전자와 마찬가지로 아니 어쩌면 유전자보다 더 빠르게 인간의 행동과 문화를 지배하는 '문화적 이기주의'(?)로 자리 잡은 것 같다. 2.유전자한테는 인간의 삶이 '도구'일 뿐이지만, 저자는 인간의 뇌는 유전자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존재라 했다. 맹목적인 복제 기계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의 의미를 찾고 인간의 이성과 의지를 통해 도덕적이고 이타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인류만의 고유한 삶을 의미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3.<이기적 유전자> 를 읽긴 읽었는데... 알 듯 말 듯.. 제가 앞전에 <총,균,쇠> 독서모임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기적유전자> 책이 더 읽기 어렵게 느껴졌어요;; (병렬독서도 포기할 정도로요 ^^;;) 저두 뭔가 정신없이 읽었네요.. 제가 주체하는 이가 아니였다면 책 중간에 덮었을 듯 해요ㅎㅎㅎ;; 저는 인간이 동물과 생물 모든 자연의 주인이다..라고 막연히 인식하고 있었어요..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인간은 유전자의 생존 기계다...로 겸손하게 되었네요ㅎㅎ 그래도 인간은 유전자의 명령에 저항할 수 있는 존재라는 희망(?)을 가지면서 유전자의 이기성을 이해하고 인간 고유의 문화와 의식으로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존재다!! 라고 이 책을 마무리해 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기적 유전자>에서 저자는 유전자가 개체의 행동을 결정(determines)한다는 결정론보다는, 유전자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자연환경에서 선택(selection)받는다는 진화 전략을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저자의 선택론 관점을 설명하는 전제하에 3번 발제문에서는 저자의 결정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고자 하는 질문이였음에 혼동이 없기를 바래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기적 유전자> 독서모임 2주 동안 함께 하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쉽지 않은 책이였지만 함께여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발제문에 텍스트로 자기 의견을 답변하는 데 어려움이 많으셨을텐데 성실히 답변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비대면이지만 발제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들을 읽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이 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거라 믿습니다. 모두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 바라며 <이기적 유전자> 독서모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료증은 이 모임이 완전히 종료가 된 후에야 발급이 된다고 하네요. 종료 후 바로 발급해 드릴게요^^ +그리고 아직 독서 중이신 분들을 위해 발제문은 제 블로그에 남겨져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그곳에 답변 달아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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