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반드시!!《이기적 유전자》함께 완독해요!!(온라인)

D-29
🔻앞 장(6~9장)에서 혈연 이타주의를 다룬 것과 달리, 10장은 비혈연 개체 간의 협동을 다룹니다. 비혈연 간의 이타주의(호혜성)가 혈연 이타주의보다 진화적으로 성립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동물들은 어떤 행동 방식을 발전시켰다고 생각하시나요? (예: 사기꾼 유형 식별 등) -> 혈연 이타주의는 같은 유전자를 고유하는 다른 개체를 보호한다는 면에서 유전적으로 당연한 것이고, 비혈연은 상호 양측에서 뚜렷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익이 확실해야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의도 여부를 떠나서 생존을 위한 사기꾼도 많을 것이고, 기억하는 능력이나 개체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 때에는 도움과 갚음 메카니즘이 원활하게 굴러가기 힘들거에요. 잘은 모르겠지만.. 같은 종 내에서는 비혈연이 혈연인것처럼 보이는 전략이 있지 않을까요? 부모를 공유하는 혈연이 있기도 하지만, 유전자 관점으로 외관이 매우 비슷할 때 혈연처럼 보일 수 있을 거 같아요. 인간도 서로 비슷하거나 통하는 부분을 찾아 친구가 되곤 하죠. 다른 종 끼리는.. 더 강한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실내 애완동물들의 성향을 보면, 이전 집 밖에서 키우는 동물들과 차이가 날 듯해요. 이런 행동방식을 채택할 거는 같은데, 이런 방향으로 진화할지는 모르겠어요. 개미와 진드기를 보면 그럴 거 같기도 하고요. 🔻사회적 동물, 특히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사회적 신뢰, 신용, 그리고 배신에 대한 분노는 진화적으로 어떤 '이기적' 기능을 해왔다고 생각하시나요? ->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집단을 이루는 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인간은 지금 피라미드에서 꼭대기를 차지하고 있어서 포식자로부터 서로를 보호하려는 이유는 아닌 것 같고, 벌들처럼 순전히 기능적인 결합도 아닐 것 같아요. 인간이 종 내에서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의 포식-피식을 경험한다고 볼 수 있다면, 선심파, 사기꾼파같은 피식-포식 성향이 한쪽을 강한 성향은 살아남기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다들 교육 시스템, 사회생활 등을 통해 원한파 성향을 장착해야 할거고, 각자의 원한파 레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개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갖추게 되었을거에요
수컷은 매일 막대한 수의 정자를 만들 수 있으므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많은 교미를 해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암컷이 지나친 교미로 인해 입게 되는 손실은 시간과 에너지의 손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크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없다. 한편 수컷은 아무리 많은 암컷과 교미를 한다고 해도 부족하다. 수컷에게 ‘지나치다’라는 말은 의미가 없는 셈이다.
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맹신이라는 밈은 이성적인 물음을 꺾어 버리는 단순한 무의식적 수단을 행사하여 불멸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맹신은 어떤 것도 정당화할 수 있다.
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장 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월 25일 수요일 11장. 밈-새로운 복제자 (문화의 전달자, 밈의 탄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발제문 나갑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발제 1. 저자는 밈의 예시로 '신에 대한 믿음'이나 '죽음 후의 삶'을 들었습니다. 유전자가 물리적인 DNA에 존재한다면, 밈은 우리 뇌의 '신경 연접(시냅스)'에 존재하는 물리적 실체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추상적 개념일까요? 🔻발제 2. 유전자의 목표는 오직 복제와 생존입니다. 반면, 밈은 때로는 인간을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하거나(기부, 예술 활동 등) 자발적인 금욕을 선택하게 하여 유전자의 확산을 막기도 합니다. 우리는 밈을 통해 유전자의 "이기적인 독재"에 맞설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1. 저는 유전자도 그렇고 밈도 그렇고 전부 다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유전자도 그 물리적 실체인 DNA가 전해지기는 하지만 결국은 그 안에 담은 정보가 살아남느냐 소실되느냐의 문제 같고요, 밈도 마찬가지로 생각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전달, 그렇지 않으면 소실. 그런데 밈 같은 경우는 좀 특이한 게, 유전자의 경우는 자연의 선택을 받는 거지만(인위적으로 개량된 종은 인간의 선택), 밈은 밈을 운반하는 운반자인 사람이 밈의 선택자이기도 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 밈이 어떤 윤리, 도덕, 사상으로써, 유전자로 인한 본능을 이기는 학습의 도구가 될 수도 있겠죠. 다만 인간이 능동적이냐 아니냐는 인간 개개마다 성격이 다르므로 간단하게 답하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능동적으로 밈을 창조하는 인간도 있지만 수동적으로 밈을 받아들이는 인간도 있으니까요.
친절 행위와 이에 대한 보답 사이에 시간차가 있는 상황에서 이기적 유전자론은 서로 등을 긁어 주는 관계, 즉 '호혜적 이타주의'의 진화를 설명할 수 있을까? 윌리엄스는 이미 언급한 1966년의 저서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간단히 논의하였다. 그는 다윈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즉 지연된 호혜적 이타주의는 서로를 개체로서 식별하고 또 기억할 수 있는 종에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트리버스는 1971년의 논문에서 이 문제를 더 진전시켰다. (...) 트리버스는 '죄수의 딜레마'-게임 이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수께끼-에 대해 언급하는데, 미루어 짐작건대 그는 이미 메이너드 스미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349쪽,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8장. 세대 간의 전쟁 - 어미는 특정 자식을 편애할 것인가, 아니면 모든 자식을 동등하게 이타적으로 대할 것인가? - 양육 투자( 양육 경비 ) : 자손 하나에 대한 투자, 다른 자손에 대한 양육 투자 능력을 희생시키면서 그 자손의 생존 확률을 증가시키는 것. - 모든 희생은 유전적 근연도에 따라 적절히 가중하여 고려한다. - 자식에 대한 불공평한 투자가 어미에게 득이 되는 가, 즉 어미가 편애할 것인가 아닌가 - 어미는 모든 자식에 대한 유전적 근연도가 같다. 어미가 편애할 만한 유전적 근거는 없다. - 자식에게 사기 행위를 하게 하는 경향을 가진 유전자가 유전자 풀 속에서 유리하다는 것이다. - 우리가 자식들에게 이타주의를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자식들의 생물학적 본성에 이타주의가 심어져 있다고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9장. 암수의 전쟁 - 혈연관계가 아닌 배우자, 즉 짝 사이의 다툼은 얼마나 격렬하겠는가? - 짝은 상대에게 더 많은 투자를 강요하면서 서로를 착취한다. 가능한 한 많은 이성과 교미하고 자식 양육은 상태에게 전적으로 떠맡기는 것이다. - 양분의 양에서는 난자의 기여도가 정자를 훨씬 능가한다. - 암컷이 만들 수 있는 자식의 수에는 한계가 있는 반면에 수컷이 만들 수 있는 자식의 수에는 사실상 한계가 없다. 수컷의 암컷 착취는 여기에서부터 출발한다. - 대형의 배우자를 상대로 활발하게 찾아다니는 소형의 배우자가 자연선택에서 유리했던 것이다. - 성 전략이 두 갈래로 진화했음 : 대투자 전략(정직한 정략) vs. 소투자 전략(착취하는 전략) - 이기적 기계의 최선택은 수컷인가 암컷인가에 따라 아주 달라질 수 있다. - 암컷은 크고 영양소가 풍부한 난자의 형태로 처음부터 수컷보다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태할 때부터 이미 어느 자식에 대해서건 아비보다 더 깊은 정성을 쏟는다. - 암컷이란 착취당하는 성이며, 착취의 근본적인 진화적 근거는 난자가 정자보다 크다는 데 있다. - 자식에 대한 투자를 조금 줄이고 다른 암컷과 더 많은 자식을 만들게 하는 진화적 압력이 수컷에게 어느 정도 작용하고 있다. - 자연선택은 새로운 암컷을 취한 직후 잠재적인 의붓자식을 모두 죽여버리는 수컷을 선호할 것이다(브루스 효과). - 암수 어느 쪽이든 먼저 상대를 버리는 쪽이 유리하다. - 짝보다 먼저 자식을 버리도록 하는 유전자가 선택상 유리할 것 - 긴 약혼 기간을 강요함으로써 암컷은 변덕스러운 구혼자를 솎아 내고 성실함과 인내를 인정받은 수컷과만 최종적으로 교미한다. - 수컷이 집을 완성할 때까지 암컷이 교미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고, 수컷이 암컷에게 충분히 먹이를 줘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 암컷의 5/6가 조신형, 수컷의 5/8가 성실형으로 된 개체군이 진화적으로 안정하다 - 실제로 일부일처제의 조류에서는 둥지가 완성될 때까지 교미하지 않는다. - 구애 시 수컷으로부터 먹이를 받는 것이다(구애 급식). - 어류 대부분은 교미를 하지 않고 생식 세포를 그냥 물속에 방출한다. 수정은 배우자의 체내가 아닌 물속에서 이루어진다. 수컷이 암컷의 체내에 정자를 주입하지 않기 때문에 암컷이 자식을 품은 채 혼자 남을 필요가 없다. 확산 문제 때문에…난자를 수컷에게 떠맡겨…. 수컷의 자식 돌보기 - 단순히 매력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연선택에서 유리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암수 누구나 자신의 생애 동안 총 번식 성적이 최대화되기를 바란다. - 성적으로 매력적이고 화려한 색채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는 것은 수컷 쪽 - 효율적인 생존 기계는 대립하는 선택압 간의 타협의 산물 - 누구를 배우자로 뽑는가에 대해 암컷이 수컷보다 신중하다. - 우리 사회에서 공작의 꼬리에 상당하는 것을 과시하는 것은 여성이지 남성이 아니다. 현대 서구인은 어떻게 된 것인가?
인간에게는 오래도록 기억하는 능력과 개체 식별 능력이 잘 발달되어 있다. 따라서 호혜적 이타주의는 인간의 진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리라 기대할 수 있다. 트리버스는 우리의 심리적 특징(질투, 죄책감, 감사하는 마음, 동정 등)이 좀 더 사기를 잘 치거나, 사기꾼을 잘 알아차리거나, 남이 자기를 사기꾼이라 생각하지 않도록 좀 더 잘 처신하는 능력에 대한 자연선택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교활한 사기꾼'이란 존재다. 언뜻 보기에는 이들이 보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받은 것보다 조금 부족하게 갚는다. 인간의 비대한 대뇌와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성향이 더 교활하게 사기를 치거나 남의 사기를 좀 더 잘 간파하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진화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355쪽,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순수하고 사욕이 없는 이타주의라는 것은 자연계에는 안주할 여지도 없고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존재한 예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육성하고 가르칠 방법도 논할 수 있다. 우리는 유전자의 기계로 만들어졌고 밈의 기계로서 자라났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의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다. 이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
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개인적으로 '봉' '원한자' '사기꾼'의 개념이 흥미롭습니다.
1. 제가 생각하기는 좀 애매한듯 합니다 물리적 실체라고 하기엔 구체적으로 반드시 존재하는 것 같지는 않는 듯 하구요 그렇다고 단순한 추상적 개념이라기엔 우리에게 가까이 밀접하게 존재하는 거 같아요 그 중간쯤되는 존재아닐까요 존재하지않는 허상만은 아닐 거 같아요 분명 유전자처럼 있는 존재이긴 할 테지만 왕성한 활동가는 아닌듯합니다 그러나 활동이 용이한 곳에서는 어느 유전자 못지않게 번식하게 되는 듯 합니다 작가의 서술에 비추어 생각해 보자면... 2. 그렇기에 밈은 능동적 존재는 아닐거 같아요 아무래도 유전자에 대적하는 것이 쉬운것은 아닐테니까요 큰 용기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인간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작가가 예시로 든 이타적행동이 아무나 쉽게 순수한 마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분명 맞서고자 대항하는 존재 중 한 부분을 차지하지 싶어요 더 나아가 능동적존재로까지 만드는 것이 인간의 할 일 아닐까싶어요
🔻저자는 밈의 예시로 '신에 대한 믿음'이나 '죽음 후의 삶'을 들었습니다. 유전자가 물리적인 DNA에 존재한다면, 밈은 우리 뇌의 '신경 연접(시냅스)'에 존재하는 물리적 실체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추상적 개념일까요? -> 밈이 뇌에서 뇌로 전달된다고 했을 때, 뇌의 전기적 신호를 물리적 실체로 봐야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추상적 개념이긴 하지만 분명 뇌의 어느 부분이 해당 기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 기억이라는 게 일어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유전의 입장에서 귀신은 정말 설명이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유전자에게 생존기계가 유전자 자기복제에 쓰일 뿐이니, 물리적이지 않은 건 말 그대로 의미를 가지지 않을테니까요. 🔻유전자의 목표는 오직 복제와 생존입니다. 반면, 밈은 때로는 인간을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하거나(기부, 예술 활동 등) 자발적인 금욕을 선택하게 하여 유전자의 확산을 막기도 합니다. 우리는 밈을 통해 유전자의 "이기적인 독재"에 맞설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 편견이나 대세, 헤게모니 같은 대다수가 따르는 밈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주류가 끊이지 않고 오히려 더 다양한 모습으로 확산되는 걸 보면, 능동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번식이나 밈을 남기지 않고 존재가 사라지는 걸 주체적이고 능동적이라는 말로 부르는 건 뭔가 어색하기도 해요. 유전자나 문화나 둘 다 그 자체로 어떤 의도를 가진 목적지향의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이상해요. 그리고 자발적으로 번식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는 것 외에는 유전자에 반하는 행위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이타적인 행동도, 번식에 도움이 되는 행동일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비록 어두운 쪽을 보고 인간이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우리의 의식적인 선견지명, 즉 상상력을 통해 장래의 일을 모의 실험하는 능력이 맹목적인 자기 복제자들의 이기성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줄 것이다.
이기적 유전자 -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11장 발제 1 : 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유전자, 그리고 뇌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밈이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유전적 진화는 좀 달리 진보적으로, 꽤 빠르게 진화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발제 2: 밈이 능동적인 존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여러 우발적인 사건들과 선택들이 겹쳐 지금의 밈, 문화가 탄생한 게 아닐까요. 그렇기에 저는 오히려 밈을 통해 유전자의 ‘이기적인 독재’에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밈 자체가 능동적이지 않기에, 그만큼 우리의 ‘선택‘이 더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어떤 선견지명을 이용해 유전자의 이기적 독재에 대항하느냐는 결국 우리의 ‘선택’에 달릴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장 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월 26일 목요일 12장.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한다 (협력의 진화론적 해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발제문 나갑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발제 1. 12장에서 설명하는 팃포탯(Tit-for-Tat) 전략은 '마음씨 좋음(Nice)'과 '보복(Retaliatory)'을 동시에 가집니다. 우리 사회나 생태계에서 '무조건적인 호의'는 '이기적 유전자'의 관점에서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을까요? 팃포탯 전략이 지속가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억력'과 '개체 간 상호작용'은 인간 사회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발제 2.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세상에서는 팃포탯 전략이 적용되기 어렵거나, 악의적인 밈(Meme)이 더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이기적 유전자는 '마음씨 좋은 전략'을 유지하기 위해 문화적 밈(법, 윤리, 평판 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나요? 또 현실 세상에서 '배신자'를 퇴출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자가 제시한 팃포탯 전략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1. 무조건적인 호의는 그 사회가 팃포탯 전략이 우세할 경우 도태되지 않고 함께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팃포탯 전략이 인간 사회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적으로 다른 전략이 우세할 수는 있겠지만, 전체 평균으로 봤을 때는 팃포탯이 우세하다고 봐야겠죠. 그러니 인간 사회가 멸망하지 않고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걸 거고요. 2. 유전자가 밈을 이용한다기 보다는, 팃포탯 전략 활용과 관련된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많을수록 결과적으로 그러한 밈을 만들거나 그러한 밈이 인기를 얻게 되는 것 아닐까요? 유전자는 의식을 가진 존재가 아니므로 어떤 것을 의도적으로 이용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팃포탯은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쓰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의식적으로 내가 이걸 활용해야겠다는 마음이 없어도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등등, 개인 간의 관계도 그렇고 국가 간의 관계도 그렇고 팃포탯은 늘상 쓰이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읽고 있는데 , 발제 속도를 못땨라가고 있습니다.ㅠㅠ
네..저도 개인 일정에 치여서 11장부터 밀려 있네요 ㅠ 오늘 13장까지 후다닥 열심히 읽으려 해요^^;; 우리 포기하지 말고 꼭 완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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