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토지를 읽읍시다. (3~4권)
D-29

익용이

책마녀
넘쳐흐르는 생명력, 조금만 땅이 걸고 짓밟지만 않으면 무섭게 자라나는 잡풀 같은 생명력은 교활한 지혜를 위해 여유를 주지 않았다 할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 마을 사람들 눈에 그가 거들먹거리는 것같이 보였다는 것은 윤씨부인이 도와준다거나 먹고 입는 것이 자기네들과 같아졌다는 시샘 때문에 그렇기도 하려니와 그 무성한 생명력에 압도당하는 것 같은 느낌에서 더욱 그렇게 보여졌는지도 모를 일이다. 더욱이 아낙들은 옛날로 돌아간 그 미모에 약이 올랐을 것이다. 이제 임이네한테서는 찌든 궁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놀랄 만한 회복이었다.
_토지 1부, 3권, 135p

익용이
3.4권 합쳐서 발제를 곧 올릴게요 다들 읽고계세용!
흐르는강물
2권까지 읽고 이제야 왔습니다!

책마녀
토지 1부 4권을 읽었는데 끝에 봉순이와 길상이가 마지막이 될까봐 안타까워 마음이 안좋아요.

별잎새
아랫것인 주제에 나를 가엾게 여겨? 서희의 기분은 그러했다. 옛날에는 네가 죽으면 나는 어쩌겠느냐고 봉순이한테 더러 어리광도 피우던 서희였건만.
『토지 3 - 박경리 대하소설, 1부 3권』 박경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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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잎새
악은 악을 기피하는 법이다. 악의 생리를 알기 때문이다. 언제나 남을 해칠 함정을 파놓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토지 4 - 박경리 대하소설, 1부 4권』 박경리 지음

토지 4 - 박경리 대하소설, 1부 4권명실상부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했다.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이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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