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과 세상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생각들
싯다르타 같이 읽어요.
D-29
252모임지기의 말

별잎새
제가 보는 책은 민음사에서 출간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입니다. 가끔 떠오르는 삶의 허무와 불안을 잠재우는데 이 책이 도움 될 것 같아서 함께읽기 신청했습니다.

별잎새
그는 한번도 그 천상의 세계에 온전히 도달한 적이 없었으며, 한번도 궁극적인 목마름을 해소하지 못하였다.
『싯다르타』 -<바라문의 아들>에서,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저의 자아가 오로지 겉모습으로만, 오로지 거짓으로만 안식에 이르거나 해탈을 얻을 뿐, 실제로는 저의 자아가 계속 살아남고 커지는 일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두렵습니다.
『싯다르타』 1부 <고타마>중에서,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친구분, 그대는 재치 있게 말을 할 줄 아는군요.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똑똑하지 않도록 경계하시오!
『싯다르타』 1부 <고타마>중에서,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그 분은 나한테서 나의 친구를 빼앗아갔다...하지만 그 분은 나에게 싯다르타를, 나 자신을 선사해 주셨다.
『싯다르타』 p.58,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제1부까지 읽었어요. <깨달음> 부분에 인상적인 문장이 많네요.
p.64 왜냐하면 문득 <자신이 실제로 잠에서 깨여난 자이며 새로 태어난 자라면 생활을 새롭게, 완전히 맨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기때문이다...
p.66 그렇지만 싯다르타 그는 어디에 속해 있을까? 그는 누구와 더불어 같은 생활을 할 것인가? 그는 누가 쓰는 언어와 같은 언어를 쓰게 될 것인가?

별잎새
그는 <이것이야말로 깨달음의 마지막 전율, 탄생의 마지막 경련이었다.>고 느꼈다.
『싯다르타』 p.66,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사랑이란 구걸하여 얻을 수도 있고,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선물로 받을 수도 있고, 거리에서 주워 얻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강탈할 수는 없는 거예요.
『싯다르타』 p.86,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카마스와미는 나만큼이나 영리해. 그렇지만 그는 자기 내면에 은신처를 갖고 있지 않아.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지적인 능력은 어린애 수준밖에 안 되면서도 그런 걸 갖고 있어.
『싯다르타』 p.108,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불만스런 표정, 기분 나빠하는 표정, 우울한 표정, 몰인정한 표정을 하나둘씩 짓기 시작하였다. 서서히 그는 부자들이 잘 걸리는 영혼의 병에 걸렸다.
『싯다르타』 p.115,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별잎새
“ 그것은 모든 바라문들이 기도를 시작하는 말이자 마치는 말로서, <완전한 것>이나 <완성>을 뜻하는 성스러운 <옴>이었다. 그리고 그 <옴>이라는 소리가 싯다르타의 귓전을 울리는 바로 그 순간, 깊이 잠들어 있던 그의 정신이 갑자기 눈을 뜨고 자신의 행위가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싯다르타』 p.131,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문장모음 보기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