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해서 멀어질 친구라면, 진실된 친구가 아니겠지.”
할머니는 늘 무언가 알고 있는 거처럼 답한다.
“그렇다면 진실을 언제 말하는 게 옳은 일입니까?”
“빠를수록 좋지.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는 어긋나니까”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물고기먹이

물고기먹이
소크라테스 가라사대, 우리에게 삶은 주어진 것이네.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지. 이런 삶이 주어진 이상,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내야 하네. 포기하면 안 되네.
『탐정 소크라테스 - 사건은 일어나기 전에』 77, 조영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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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묭
책 잘 받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D

부엌의토토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 다!
1부 마지막 문장,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한다."
제가 그 말처럼 되면 좋겠어요!

쪽빛아라
책 잘 받았습니다!
즐겁게 잘 읽겠습니다.


조영주
아스퍼거 에피소드 1
2016년, 불면증이 심해져 병원에 갔다가 우울증이라는 결론이 나서 약물 치료를 했습니다. 그러다 3~4시간 걸리는 심리검사를 했다가(막 그림 보고 묻고 그런 거) "자폐 스펙트럼이 있다. 그렇게 심한 건 아니다. 다만 평생 약을 먹어 조절을 해야 한다."는 이야길 들었슴다. 처음엔 이게 뭔 뜻인지 몰랐습니다. 제가 좀 말끼를 잘 못 알아듣거든요.
그러다가 몇년 후였더라... 코로나 때 우연히 우연히 <아스퍼걸>이라는 책을 읽은 후에야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스퍼거인 저자가 직접 쓴 이 책에 나오는 증상이 저랑 거의 모두 똑같았던 것입니다. 'ㅁ';;;;;
"자 자폐 스펙트럼이 있다는 게 내가 아스퍼거란 뜻이었다고?!"
깜짝 놀란 저는 병원에 가서 "제가 아스퍼걸이군요!!"라고 말했더니 선생님이 저 때 이야길 꺼내며 씁쓸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이제야 이해를 ... ..."
그리하여 저는 이 이야길 꼭 책으로 내보겠다고 결심한 후 어쩌다 버터씨를 만나서 어쩌다 이 이야기를 짜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
네, 뭐 흔한 아스퍼거 에피소드 1이었습니다. 'ㅁ';;; 이외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아스퍼거 에피소드가 있는데... 애정하는 한우모임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곧 풀어보겠습니다.

아스퍼걸 - 자폐·여자·사람을 위한 생애 안내서여성 자폐인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일상을 영위하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이들의 부모나 친구, 배우자 등 주변 사람들이 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씌어졌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여성 자폐증 관련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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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나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게 어려운 작업이셨을텐데 대단하세요.
이런 작가님의 마음을 생각 하며 더욱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희승이에게 좀더 빙의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조영주
감사합니다. 책은 매우 밝으므로 @_@/~ 즐겁게 보실 거예요!

버터씨
‘이제야 이해를…!’ 이 이야기는 책 말미의 후기에도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ㅎㅎㅎ 꼭 읽어봐주세요!
서이음
작가님의 에피소드 많이 나누어주세요~ 기대할게요! 소개해주신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

조영주
@모임
오늘의 퀴즈~
(맞추는 사람 없으면 안 드림)
그믐은 저에게 특별한 곳입니다.
<하얀 마물의 탑> 함께 읽기로 장강명 작가님과 말을 튼 후,
한우모임에 초청,
이후 장강명 작가님을 한우모임의 정식 멤버로 유 괴(?)했던 건데요,
그런 유괴의 계기가 된 친해진 함께 읽기 모임의 책 리뷰가 이번 장강명 작가님의 신작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에 실렸더랬습니다.
자, 여기서 문제
과연 그 책은 무엇일까요?!
정답자가 한 명일 경우 한 분께,
정답자가 여려 명일 경우 추첨을 통해 한 분께,
<탐정 소크라테스>는 이미 받으셨거나 돈 주고 사셔야 하므로(?)
1월 출간작인 <마지막 방화> 사인본을 보내드려요!
진실은 언제나 하나!
퀴즈에 도전하라!
힌트 : 그믐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오픈북 느낌으로 찾기 가능.
언제까지? : 24일까지! 26일 북토크 오시는 분은 직접 드림!

하얀 마물의 탑만주 건국대학에서 청운의 꿈을 품었던 청년 모토로이 하야타는 침략 전쟁에 미쳐 날뛰는 일본이라는 조국에 환멸을 느끼면서도 패전 후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본을 위해, 가장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저자 장강명은 여러 해에 걸쳐 읽은 벽돌책 100권을 소개하면서 크고 튼실한 서가를 독자들 머릿속에 설치하는 일을 돕고자 한다. 우선 벽돌책의 기준을 700쪽으로 잡고, 이 책들을 일곱 유형으로 나눈다. 그리고 그 한 권 한 권에 대해 글을 썼는데, 이 글들은 소설가로서의 필력이 발휘된 에세이 100편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방화방화 충동을 억누르며 사건을 해결하는 강력계 형사의 수사 일지다. 사회적 범죄와 개인의 트라우마를 결합한 극사실주의 미스터리로, 조영주가 보여주는 가장 위험하고 뜨거운 추리 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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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아주 어려운 문제입니다. 심지어 저도 풀지 못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가 드디어 온 것인가...

조영주
ㅋㅋㅋㅋ 본인 등장하셨습니다

수북강녕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에 실린 100권의 책 가운데,
6장 모듈형 벽돌책들로 분류 및 소개된, 082 『작가란 무엇인가』가 아닐까 합니다 :)

[세트] 작가란 무엇인가 1~3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 기념 리커버) - 전3권 - 소설가들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다『작가란 무엇인가 』가 2022년,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을 맞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리커버되었다. 『작가란 무엇인가』는 열두 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미국의 저명한 문학잡지 『파리 리뷰』와 가진 인터뷰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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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음
일부러 다른 분들 댓글 안 읽고 답을 찾아보았는데, 저랑 같은 책을 고르셨군요! ㅎㅎ 전 작가님이 참여하셨던 모임 찾아보고 이걸로 골랐어요! ㅎㅎ

부엌의토토
이 책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하고 기다리던 차인데^^ 퀴즈가 아니라 찍어야 하는 거죠?
빈 서판~ 해보겠습니다. 4장 지적 지구력이라는 정신의 기초 체력 부분 39번째 책이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면 어떡하죠?)

쪽빛아라
목록을 쭉 훑어 보았는데 아마도 46.『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가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반디
추리소설을 애정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퀴즈를 거르는 것은 아니되는 일이라;;;;
정답을 몰라도 찍어봅니다.
100분의 1의 확률이기에~~
심지어 확률을 높이고자 2권 있는 책으로 <한국 추리소설 걸작선1,2>로;;;
에잇, 일단 답은 찍어놓고 책을 보러 가야겠네요.

stella15
저는 술을 못 마셔서 알콜성 치매는 안 걸릴 것 같은데 그래도 어려운데요? ㅎ 힌트라도 좀 주시지 안쿠. ><;; 그냥 찍을 수 밖에 없겠군요. 혹시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아닐까요? ^^
서이음
<작가란 무엇인가> 전 이걸로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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