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희승의 입이 벌어졌다. 한참 입을 뻐끔거리다가 벌떡 일어나 양팔을 허우적거렸다. 싫다는 뜻이 분명했으나, 아이들은 모른 체했다. p.176" 흠... 이 문장에는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작가님 실제 모습 (뻐끔 & 허우적? ㅎ) 이 겹쳐지지, '희승'의 이름을 빌려오신 그분의 이미지와는 전혀 달라서 말이죠 쩝 ㅋㅋㅋ
제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리시지는 않슴까...???
ㅋㅋㅋ 저는 편집하면서 환청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책보고 왔는데 반가워서요~~♡
우와아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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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뽑아본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책의 시작은 어떤 계기였나요? 작가님이 먼저 혹은 편집장님이 먼저?"
아스퍼걸 책 읽고 오오 하다가 버터씨에게 제안했고 쓰면서 브레인스토밍은 많이 함께 해주셨슴다.
오 그렇군요!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지금 뿅 💡하고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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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전하는 말씀이 있겠습니다 @모임 : 다음 주 목요일(3월 26일) 저녁 7시 30분, 잠실나루 역에 위치한 '서울책보고'에서 조영주 작가님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탐정 소크라테스>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눠보려고 합니다. @반디 님께서도 올려주셨지만, 서울책보고 공간 자체가 멋져서 한번 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 몇 자리 남아 있습니다. 참석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https://naver.me/5Mv8aE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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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은 제가 드리는 질문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전학을 많이 다녔어요. 특히 초등학교 때는 무려 세 번이나 전학을 했고, 그래서인지 친구들과 편지를 정말 많이 주고받았습니다. 사실 편지를 쓸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우리 책 속의 희승과 지민도 서로 편지를 주고받게 되는데요, 그것도 이메일이나 톡이 아닌 진짜 편지를요! 모든 것이 짧아지고 빨라지는 시대에 '편지'라는 것을 주고받게 한 작가님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그거슨 제가 실제로 십 년 가까이 군산에 사는 한 분과 손편지를 주고받기 때문임다. 엄청 자주 그럴 듯하게 주고받지는 않습니다만, 와카타케 나나미의 책을 떠올리기도 해서 두 번째 에피소드를 써먹엇심다. 펜팔 에피소드는 에세이 <어떤, 작가>에 실려 있기도 합니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기업 사내보를 내라’는 특명을 받은 주인공 와카타케 나나미는 ‘익명 작가’가 매달 한 편씩 보내오는 단편소설을 사내보에 싣는다. 흥미로우면서도 오싹한 내용에 회사 전체가 술렁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미스터리한 일 년이 흐른다.
어떤, 작가세계 문학상(12회),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금상 수상하며 최근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조영주의 두 번째 에세이.
와,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작가는 릿쿄 대학을 나왔네요. 그 대학 윤동주가 다녔던 대학이잖아요. 웬지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근데 작가님 에세이도 쓰셨군요. 참 부지런하십니다. 궁금하네요. 나중에 함 읽어보겠습니다.^^
넵 세 권 출간햇심다 각기 덕후 조영주 <좋아하는 게~> 덕후ㅡ전업작가로 변하는 과도기 조영주 <어떤~> 전업작가 조영주 <나를~> 를 다룸다.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 성덕의 자족충만 생활기자타공인 성덕(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의 소리 없이 왁자한 덕질 생활기. 2016년 <붉은 소파>로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추리소설가 조영주의 '덕질 라이프' 에세이로, 은행나무가 새로 출시한 생활공감 에세이 '라이킷Lik-it' 시리즈의 첫 권이기도 하다.
어떤, 작가세계 문학상(12회),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금상 수상하며 최근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조영주의 두 번째 에세이.
[큰글자책]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추리소설계에 조영주라는 작가가 어떻게 등장했는지를 담담하지만 유머를 잃지 않고 이야기해준다. '왜', '어떻게' 추리소설가의 길을 걷고 있는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조영주 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팬들이나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읽을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편지에서 프랑켄슈타인 책의 책구절을 넣으려고 한 희승이의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다음번에 편지를 쓰게 된다면 책 구절을 써주고 싶어졌어요ㅎㅎ
희승이에게 보내는 책의 한 구절을 넣는다면 저는 지금 읽고 있는 <달과 6펜스>의 한 구절을 넣어보렵니다. "사랑은 몰입하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를 잊어버린다." (헉, 왠지 이렇게 쓰고보니 사랑 고백 같은;;;; 다른 구절을 찾아봐야겠어요.)
네 그 그거슨 희승이 성격상 못 적을 문장입니다 ㅋㅋㅋ
그거슨 희승이가 창피해서... ...
그러게요. 전화도 아니고, 문자도 아니고, 톡이나 메신저도 아닌 편지라는 물성이 주는 그것만의 느낌이 있는 듯 해요.
머 올릴 거 없을까 @_@? 하고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탐정 소크라테스>에 등장하는 에피소드 <뱀이다!> 편의 배경이 된 공원 사진을 올려봅니다. 실제로 <뱀조심>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어느 날 보니 그게 갈가리 찢겨져 있었습니다. 그걸 보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린 이야기 되겠심다. 'ㅁ'/~
오! 리얼!!! 어렸을때 아부지랑 산에 자주 올라가면 저런 현수막이 있었는데ㅎㅎㅎ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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