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목적으로 나는 리스본으로 가는 배를 타서 다음 달인 4월에 거기 도착했는데, 내 수종 금요일이가 이 모든 방랑길에 나를 매우 충성스럽게 수행하였으니,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지극히 믿음직한 하인임을 확신시켜 주었다.
내가 리스본에 와서 수소문을 해보니 나한테는 아주 만족스럽게도 나의 옛 친구, 즉 나를 아프리카 근해 바다에서 나를 첫 번째로 구출해서 태워줬던 배의 선장을 찾았는데, 이 사람이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바다를 떠났고, 나이가 중년에 접어든 자기 아들을 대신 자기 배 선장을 시켜서 여전히 브라질 무역을 계속 하고 있었다. ”
『로빈슨 크루소』 p.400, 다니엘 디포 지음, 윤혜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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