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1인 가구가 죽기 전에 자신이 몸소 겪게 될 고통보다 죽은 다음에 자기 모습이 타인에게 추하게 비춰질까 봐 걱정 - 자기 죽음을 타인의 시선 속에서 맥락화 - 한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필연적 혼자의 시대 읽기
D-29

모시모시
jojo
모임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금은 작은 가족을 만들었지만 오래 1인가구를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반갑게 읽었습니다. 1인 가구는 이전처럼 가족을 만드는데 실패한 소수의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현대 사회의 주류에 가깝다는 것, 그 외에 여러 가지 신선한 통찰을 읽고 감사했습니다. 1인 가구가 우울증에 특히 취약한 편이라는 통계를 읽으면서는 예전의 제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며 독립하고, 저나 배우자도 언젠가 1인 가구로 다시 서야 할 날이 오겠지요. 그 때를 위한 지혜를 미리 빌린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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